뽀로로와 친구들이 즐거운 무대를 만들고 있는 고양국제꽃박람회

                                                                                                                <<2009고양국제꽃박람회 선정 공식 블로거기자단 블로거 강경원>>

2009 고양국제꽃박람회가 펼쳐지고 있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 뽀로로가 나타나 아이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주무대인 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호수를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다보면 꽃으로 장식된

조그만 꽃 오솔길이 나온다.   그 오솔길을 지나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팔각정 정원을 중심으로 꽃과 나무잎으로

 장식된 다양한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정원이 나온다.  

이곳에 전시된 작품들은 제3회 모자이크컬쳐 경진대회에 출품된 작품들이다.

그중에서 제일 눈에 띄는 캐릭터가 눈덮인 펭귀마을에서 따듯하고 푸르른 고양 일산호수공원에 마실 온

뽀로로와 친구들이다.  꽃으로 만든 옷을 멋지게 차려입은 뽀로로가족이 2009고양국제꽃박람회를 보러온

 가족단위 관람객과 어린이들의 사진배경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키타를 들고 멋들어지게 뽀로로 노래를 한곡 부를것 같은 뽀로로와 패티 해리를 보면 입가에 절로 미소가 

떠오른다 

뽀로로는 EBS에서 방영되는 인기애니메이션으로 “뽀롱뽀롱 뽀로로”주인공으로 펭귄섬에서 살고 있는

 뽀로로와 포비, 루피, 에디, 크롱, 패티와 해리 등이 출연하여 뽀로로 마을에서 펼쳐지는 신나고 유쾌한

 만화영화이다‘

 

뽀로로와 친구 들 뒤로는 봄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푸른나무와 파란하늘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춤을 선보이는

 무희 세명으로 구성된 모자이크컬쳐작품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봄의 왈츠 향연뒤로는 푸른하늘을 향해 우뚝 서있는 우리의 자랑 인삼캐릭터와 지구모양의 모자이크컬쳐가

 사람들을 반긴다.

 바로 그옆에는 금방이라도 날아서 일산호수공원위를 떠다닐거 같은 백조 아니 녹조 두마리가 서로 마주보며

즐거운한때를 보내고 있다.

 

그옆으로는 갈색말과 녹샐말이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서로 사랑을 속삭이다가 금방이라도 달려나갈듯 생동적인

 모습으로 서로 마주보고 싶어 말과 함게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게 만든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 25개 국가에서 264개 업체가 참가해 진귀한 꽃과 화훼

산업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4월22일 개막하여  5월 10일까지 18일동안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며 화려한

 꽃축제 가(입장료:9,000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