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를 채우는 행복나들이, 울진 오감충전여행 팸투어
여행블로거기자단을 대상으로‘기를 채우는 행복나들이, 울진오감충전여행’을 주제로 경상북도 울진 팸투어가 진행됩니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오색의 감성체험
2010 울진오감충전여행은 우리 전통에서 말하는 오방색을 기본으로 해 사람의 몸과 마음에 쌓인 피로를 치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음양오행의 원리가 스며 있는 오방색은 황(黃), 청(靑), 백(白), 적(赤), 흑(黑)의 5가지 색을 말한다. 오감충전여행에 마련된 다섯 가지 존(Zone)은 이 오방색을 활용한 것으로, 덕구계곡 입구에서 덕구온천 원탕에 이르는 4km 구간에서 오방색을 대입한 다섯 가지 체험을 함으로써 음양오행에 따라 몸 속엔 기를, 마음 속엔 감성을 충족시키는 코스다.
○ 블루존 : 함께하는 우리는 동반자, 사랑을 몸으로 느끼는 ‘가족 업고 걷기’
○ 레드존 : 인생의 동반자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고백합니다’
○ 화이트존 : 지친 몸과 마을을 바로잡는 ‘명상 및 요가’
○ 블랙존 : 좋은 물과 교감하며 건강을 지키는 ‘온천수 족욕’
○ 옐로우존 : 오감충전여행의 여흥을 돋우는 ‘오감충전 콘서트’, ‘막걸리파티’
○ 영양충전 : 울진의 5가지 특산물로 만들어 먹는 ‘울진5미 주먹밥 만들기’
○ 행운충전 : 손편지 쓰기 및 울진오감충전여행 8행시 짓기
○ 자연의 소리 : 아름다운 자연의 소리를 듣는 ‘침묵의 길’
마음에 활력 신호 켜는 충전의 시간
오방색의 감성체험 프로그램 사이에는 영양충전과 행운충전, 자연의 소리를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오감충전여행을 풍성하게 만든다.
기를 채우는 행복나들이, 2010 울진오감충전여행 팸투어에서는 억구온천 원탕계곡 일원에서 펼쳐지는 울진 오감충전여행, 홍게, 온천욕, 백암온천 한화리조트, 울진대게원조마을, 울진엑스포공원(아쿠아리움, 곤충생태관), 불영사계곡, 불영사, 등을 취재할 예정입니다.
다음, 네이버, 싸이월드, 티스토리, 야후 에서 여행관련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여행블로거들의 자발적 모임인 여행블로거기자단은 지자체및 기업에서 초청하는 팸투어에 참가 한 후 각자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관련 기사를 올려 우리나라 문화관광 명소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알려 국내 관광산업을 활성화 시키고자 모인 자원봉사 성격의 모임입니다.
여행블로거들의 개별 블로그에 올린 여행 기사들은 자가용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여행하는 개별여행(가족여행) 및 단체 여행객들이 여행을 가기전에 인터넷을 관련 정보를 검색할때 노출되어 여행일정을 계획하는데 기본자료가 되어 지자체를 찾는 관광객 다변화 및 유치극대화, 지역의 다양한 연계관광자원의 발굴 및 여행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l. 행사명: 기를 채우는 행복나들이, 울진오감충전여행 팸투어
2. 장 소: 경상북도 울진 일원
3. 일시: 2010년 10월 9일(토)~ 10일(일)
@ 블로거 참가 인원 : 25 여명
@ 신청게시판 : 여행블로거 기자단 카페 : http://cafe.daum.net/tourbloger
@ 포스팅 또는 스크랩용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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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팸투어 일정
일자 |
시간 |
내 용 |
10/9 (토) |
07:30 |
서울역 14번 출구 |
12:00~12:30 |
중식 | |
13:00~18:00 |
울진오감충전여행 참여 및 취재(덕구온천 원탕계곡) | |
19:00~20:00 |
석식(홍게 외) | |
20:30~ |
온천욕 및 취침 - 백암온천 한화리조트 | |
10/10 (일) |
07:30~08:00 |
조식(백반) |
08:30~10:30 |
울진대게 원조마을, 울진엑스포공원(아쿠아리움, 곤충생태관) | |
10:30~12:00 |
불영사계곡, 불영사 | |
12:30~13:30 |
중식(산채비빔밥) | |
13:30~ |
이동(울진 → 서울) |
# 본일정은 진행상의 사유로 변경 취소 될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오색의 감성체험
‘블루 존’은 함께하는 가족이나 동반자를 업고 걷는 체험으로, 서로의 소중함을 몸으로 느끼는 과정이다. 업는 사람은 다리가 되고 업히는 사람은 길잡이가 되어 가다 보면 어느새 서로에게 의지하는 인생여정을 느낄 수 있다.
‘레드 존’은 인생에서 고락을 함께 하는 동반자에게 사랑과 감사를 전하는 고백의 과정으로, 가슴 속에 숨겨두고 말하지 못했던 고마움과 사랑의 이야기를 풀어내도록 한다. 한 마디의 말이 사람에게 주는 기적 같은 변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화이트 존’에서는 더위와 일상의 피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바로잡는 명상과 요가의 시간을 가진다. 숲 속에 자리를 잡고 앉아 들숨과 날숨을 차분히 느끼며 명상하고 팔과 다리를 뻗어 기를 흡수하는 체험의 순간이다.
‘블랙 존’에서는 맑고 깨끗한 생명수와 교감할 수 있는 온천수 족욕의 시간이 주어진다. 계곡과 숲을 걸으며 나누었던 이야기들을 마음 속에 정리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온천수의 온기로 피로를 풀어낸다.
‘옐로우 존’은 오감충전여행의 여흥을 돋우는 음악과 상큼한 막걸리로 채워진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있던 이야기들을 노래와 흥으로 엮어내며 함께 박수 치고 웃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풀이의 장이 된다.
지난해 처음으로 시범 운영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울진의 여행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게 된 울진오감충전여행은 자연 속 치유의 과정이자 가족이나 동반자가 서로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충전시키는 계기가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몸과 마음에 활력 신호 켜는 충전의 시간
영양충전은 울진에서 나는 다섯 가지 특산물로 맛있는 주먹밥을 만드는 시간으로 여기에도황(黃), 청(靑), 백(白), 적(赤), 흑(黑)의 오방색을 반영해 게, 미역, 생토미, 흑미, 붉은 찹쌀 등을 넣는다. 음식을 함께 만드는 것은 먹거리를 만드는 정성과 재미를 함께한다는 의미도 포함돼 있다.
디지털시대에 잊고 지낸 손편지를 가족에게 써 보는 기회도 마련된다. ‘행운 충전’이라는 시간에 마련된 손편지 쓰기는 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고백의 시간(레드 존)과 함께 가족사랑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된다.
‘자연의 소리’ 코너에서는 자연의 소리에 귀를 기울임으로써 자연과 물아일체(物我一體)를 경험할 수 있다. 숨을 죽이고 모든 신경을 귀에만 집중해 물소리, 바람소리, 풀잎의 흔들림까지 듣다 보면 어느새 마음 속엔 평안이 찾아온다.
오감충전여행은 이처럼 몸의 피로뿐 아니라 마음의 피로까지 녹여주고 새로운 활력을 호흡하게 함으로써 참여자들 모두가 생기 있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하는 감성충전, 기 충전의 시간이다.
<울진군 관광지>
신라고찰의 향기와 금강송의 울창함이 돋보이는 불영사
천축산의 서쪽 기슭에 자리잡은 신라의 옛 절에는 고고한 기품이 흐른다. 불영사계곡에 폭 안겨 있는 보석 같은 사찰 불영사는 신라고찰의 아름다움이 한껏 풍겨 나오는 곳이다. 금강송이 주위를 둘러싸고 있어 `축복받은 땅의 기운을 여지없이 뿜어낸다.
일주문부터 대웅전까지 걸어가는 길만 해도 족히 몇 백 미터는 넘는 길이인데, 옛 절다운 기품이 느껴져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어가도 좋다. 금강송에서 뿜어져 나오는 솔향기가 절을 감싸고, 고찰의 신비로운 분위기는 여행자의 마음에 저절로 편안함을 안겨다 준다.
이런 분위기의 불영사가 유명한 이유는 드라마에 등장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미 몇 년 전이지만 MBC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에 등장했던 불영사는 주인공이 어린시절을 보냈던 `추억의 장소로, 화면 가득히 풍겨 나오는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자연의 풍미 덕분에 시청자들의 문의전화가 쇄도하기도 했다. 커다란 숲을 담은 사찰이 고스란히 가슴 속으로 아늑하게 들어오는 듯한 느낌, 화면에 펼쳐진 것보다 실제로 경험하면 신비롭기까지 하다.
불영사의 대웅보전과 응진전은 보물로 지정돼 있으며 영조 9년에 여섯 분의 스님이 그렸다는 영산회상도(탱화) 역시 보물 1272호로 지정돼 있다.
◎ 경북 울진군 서면 하원리 120
2억년의 세월을 담고 있는 성류굴
`왕이 피난을 왔던 곳`이라는 전설을 갖고 있는 왕피천을 따라 선유산을 휘감아 돌면 근남면 구산리에 자리한 성류굴이 나타난다. 성류굴의 원래 이름은 선유굴이었는데, 신선이 노닐 만큼 아름답다는 데에서 그 이름이 유래되었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굴 앞 사찰의 불상을 이곳에 피신시킨 후, `성불이 유한 굴`이라는 뜻으로 성류굴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밖에서 보면 주변풍경이 별로 남다를 것이 없다. 하지만 2억년 넘는 세월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곳이니 그 나이(?)만으로도 압도되기에 충분하다. 동굴이라는 곳의 특성상, 무언가에 압도된 듯한 느낌을 받으며 들어간다. 아마 굴의 길이가 길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 때문에 또 다른 세계가 열릴 만큼 충분한 공간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동굴의 길이는 472m에 이르며 동굴 안에는 12개의 광장과 5개의 연못이 있다. 연무동석실, 은하천오작교, 용신지, 용신교 등으로 불리는 동굴 속의 광장들은 저마다 특색이 뚜렷하며 부처 셋이 일렬로 서 있는 삼불상이 유명하다.
물이 똑똑 떨어지는, 어딘가 영화 <에일리언>의 주인공(?) 에일리언을 생각나게 하는 형상을 비롯해서, 왜란 때 피난하러 들어갔던 양민들이 왜군이 입구를 막아 버려 여기서 모두 죽었다는 이야기까지 들으면 섬뜩한 기분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용암이 흐르듯, 폭포수가 흐르다가 멈춘 듯이 흘러내린 석회암의 형상이라니... 그것조차 조물주 아니, 자연이 만들어낸 풍경이니 그야말로 자연은 `안팎으로` 훌륭하다 싶다. 불영사계곡처럼 겉에서 보는 풍경, 성류굴처럼 안에서 보는 풍경까지 소리소문 없이 자연이 만들어낸 것이라는 사실이 경이롭기까지 하다.
◎ 경북 울진군 근남면 구산리 산30, 054-789-5400
울진엑스포공원의 주요 명물! 친환경농업관, 아쿠아리움, 곤충여행관
울진엑스포공원은 2005년과 2009년 두 차례에 걸쳐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가 열렸던 곳으로 왕피천을 끼고, 동해바다와 마주하고 있다.
◎ 경북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346, 054-789-5500
<친환경농업관>
친환경농업관은 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주제전시관으로 최첨단 IT기술을 도입해 일반관람객들이 친환경 농업의 의의와 필요성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친환경농업관을 찾는다면 화학비료, 유기합성농약, 제초제, 가축사료 첨가제, 항생제 등 환경과 농산물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소지가 있는 합성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 유기물과 자연광석, 미생물 등의 자연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작물을 재배하는 친환경농업에 대해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쿠아리움>
동해바다의 보고인 `왕돌초`의 해양생태를 그대로 옮겨 놓은 `아쿠아리움`은 담수용량이 911톤으로 국내에서 3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울진의 특산물인 대게에서 이미지를 따온 독특한 디자인으로 울진대게를 비롯해 116종 5천여 마리의 어류가 전시되어 있다. 580톤 규모의 왕돌초 대수조를 비롯해 주제별로 구성된 11개의 전시관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만날 수 있다.
<곤충여행관>
무당벌레를 형상화해 지은 곤충여행관은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이다. `울진곤충여행`이라는 테마로 1만2천여 점의 각종 희귀곤충들과 희귀화석이 있는 곤충전시관과 5천여 마리의 나비가 날아 다니는 곤충생태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는 재미와 찾는 재미가 숨은 덕구온천
약 650여 년 전인 고려 말, 궁수와 창수로 유명한 전모씨가 있었는데, 그가 사냥꾼을 이끌고 멧돼지를 쫓던 중 상처를 입고 도망가던 멧돼지가 계곡물에 몸을 씻더니 쏜살같이 달아나는 것을 보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겨 그곳을 살펴보니 자연용출되는 온천수가 있었다. 전설에서 알려져 있듯, 덕구온천은 '국내 유일의 자연 용출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다. 43℃의 약알칼리성 온천수가 동력 없이도 1년 내내 5m 가량 올라오는데, 2~3개월 동안 물을 방치해도 침전물이 생기지 않는다고 한다.
1991년 2층 건물에서 처음 시작된 덕구온천은 다양한 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춘 스파월드로 거듭났다. 특히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 스파월드이고 종전의 온천 시설에 기포욕과 바디 마사지실 스파월드 바깥에 있는 야외 노천온천은 바깥 바람을 맞으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푸른바다, 산호초 코코넛 나무 풍광 태국 코사무이 업투어 팸투어 (0) | 2010.1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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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당일치기 종로구 서울성곽스탬프투어, 한옥, 한스타일 팸투어 (0) | 2010.10.03 |
‘1400년 전 대백제의 부활’ 세계대백제전 부여 팸투어 (0) | 2010.09.15 |
영화시사회]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 예전식당 맛집 취재 (0) | 2010.09.13 |
[9월26~27일 취재] 제부도 산토리니 펜션 취재 (0) | 2010.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