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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전 왕건이 대게를 먹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태조 왕건 진상극 김희진 공연 경북 영덕대게 축제

축제~엑스포

by 마패여행 2015. 4. 23.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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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전 왕건이 대게를 먹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오는 태조 왕건 진상극 김희진 공연 경북 영덕대게 축제

동해바다의 보물이라고 불리는 영덕대게를 홍보하고 맛을 보기 위한 영덕대게축제가 18회째 진행되고 있는 영덕에는 천년전에 왕건이 영덕대게를 먹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와 역사와 전통의맛을 보여준다.

고려말 학자이자 정치가인 권근의 “양촌집”에‘서기 930년 태조 왕건이 안동 하회마을 부근 병산 서원에서 견훤 군사를 크게 무찔렀으며, 이때 안동의 지방 유지들 외에도 당시 영해부를 관리하던 영해 박씨들이 토호세력으로서 전투를 도왔다’는 기록이 전해온다

왕건은 영해박씨들에 대한 보답으로 영해와 영덕을 들러서 경주로 갔는데 축산면 경정리 차유마을에서 영덕대게를 처음 먹어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천년전 왕건이 맛을 보았고 그뒤로 궁궐의 진상품으로 올려졌다는 영덕대게는 경북 영덕군 강구항 일원에서 천년의 그 맛! 영덕대게를 즐겨라 라는 주제로 4월2일부터 4월5일까지 제18회 영덕대게축제가 영덕대게축제추진위원회, 영덕군 주최/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천년전 영덕대게를 처음 맛보았다는 태조왕건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영덕대게 축제장에서는 태조왕건 행차를 재현하는 임금님을 위한 대게 진상 마당극 공연이 펼쳐졌다

태조왕건 행차를 재현 공연은 권근의 양촌집에 나오는 역사적 고증과 영덕에서 전해지는 대게의 유래를 바탕으로 대경대학교 연극영화과 학생들이 태조 왕건 행차 및 대게를 진상하는 모습을 춤과 연극으로 재현하였다.

영덕대게축제에서는 다양한 체험과 행사 그리고 왕건 대게 진상 공연과 함께 영덕대게잡이 어선에서 펼쳐지는 김희진 장철웅 등의 통키타공연이 밤공연으로 진행되어 강구항의 야경과 함께 음악의 선율에 빠져들게 했다.

보슬 보슬 비가 내리는 가운데 영덕대게를 잡는 배를 무대로 펼쳐진 통키타 공연은 영원한 나의 사랑, 꽃반지 끼고, 당신이 너무 좋아요 를 부른 김희진의 낭랑한 목소리가 사람들을 밤바다의 추억에 빠져 들게 만들었다.

영덕대게축제 성공을 기원하며 경상북도, 농림수산식품부동해어업관리단, 영덕경찰서, 영덕교육지원청, 119안전센타, 영덕문화원, 농협중앙회영덕군지부, 영덕관광진흥협의회, 강구수산업협동조합, 경북조정면허시험장, 수상레져안전연합회, 수산업경영인영덕군연합회, 영덕군산악연맹, 삼사해상공원번영회, 영덕군 자원봉사센타, 영덕군 연안자망협회, 경북YMCA, 축산면 경정2리어촌계 후원으로 펼쳐졌다.

경상북도 영덕대게축제

영덕대게축제 공연

새주소: 경북 영덕군 강구면 영덕대게로

옛주소: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리

 

영덕대게축제 팸투어 일정

강구면 미주구리찌개, 영덕대게축제 - 주요 프로그램 체험, 행사장 스케치, 강구면 영덕대게 시식, 영덕대게축제 공연, 강구면 대구탕, 영덕어촌민속전시관, 해맞이공원, 풍력발전단지, 병곡면 재첩국, 괴시리 전통마을

“상기 포스팅은 영덕대게축제와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영덕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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