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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꽃축제가 열리는 동양 최대의 백련자생지 회산백련지 전남 무안여행

전라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5. 8. 24.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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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꽃축제가 열리는 동양 최대의 백련자생지 회산백련지 전남 무안여행

`동양 최대의 백련자생지`로 손꼽히는 전남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에 자리잡은 연꽃호수 회산백련지는 `온 세상의 기운이 다시 모인다`는 회산(回山)의 의미를 담고 있어서 이곳을 찾는 이들을 기운을 좋게 해준다

해마다 여름이 오면 백련자생지 답게 온세상의 순수한 기운을 다담은듯 화려한 백련이 피어나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와 함께 무안연꽃축제가 열린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새하얀 연꽃이 피기 시작하면서 제19회 무안연꽃축제가 백련의 향기 백년의 사랑 주제와 연꽃향기 찾아 떠나는 무안여행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2015년 8월 13일(목요일) 부터 8월 16일(일요일)까지 4일 동안 개최되었다

회산백련지에는 백련 이외에도 홍련등 다양한 연꽃이 피고 충남 이남에서는 이미 멸종 된 것으로 알려진 가시연꽃이 군락을 이루고 있고 빅토리아수련꽃등 다양한 꽃들이 피어나 사람들을 반긴다

 

회산백련지는 지금은 축제가 열리는 흥겨운 잔치판이 펼쳐지지만 일제강점기에 무안평야에서 나는 쌀생산을 높여서 일본을 가져가기 위해서 평야지대에 삽과 가래로 파서 둑을 쌓아 만든 저수지로 우리 조상들의 피와 땀이 서려 있는 곳이다

회산백련지는 10만여 평으로 두 개의 저수지가 합해져 인근 250ha의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해왔으나 `영산강 하구둑`이 건설된 후 그 기능을 상실하였는데 새하얀 백련이 피어나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는 연꽃축제가 열리고 있다

 

회산백련지에는 원래 연꽃이 없었는데 저수지 인근에 사는 덕애마을 주민이 백련 12뿌리를 구해와 심었는데 그날밤 꿈자리에 하늘에서 열두마리 학이 내려와 저수지를 노니는 모습이 백련과 아름답게 보여서 정성을 들여 백련을 가꾸다 보니 오늘날과 같이 저수지를 가득 채우는 광경이 탄생했다고 한다.

회산백련지에 피는 백련은 다른곳의 백련에 비해서 생육기간이 길고 잎 꽃 뿌리와 줄기가 다른 지역의 백련보다 크며 꽃은 처음에 꽃잎 가장자리가 연한 분홍 빛이지만 커가면서 새하얀 연꽃을 변하면서 꽃수가 적은 품종이다

해바라기가 피어있는 뒤로 이이지는 삼나무길을 따라 가다보면 푸른 옆잎위에 화사하게 피어나는 연꽃이 아름다운 회산백련지가 나오는데 저수지 나무데크위에 개구리 왕눈이에서 모티브를 딴 개구리 조형물들이 사람들을 반긴다.

 

 

회산백련지에는 가시연꽃군락지, 생태관찰데크, 전망대, 출렁다리, 안개분수, 민물고기체험장, 수생식물갵체험장, 다목적광장, 수상유리온실, 백련폭포, 세계연전시관, 수생식물생태전시관 등이 자리잡고 있어서 다양한 연꽃과 수련들을 만나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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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연전시공원 옆에 자리잡은 수상유리온실에는 프랑스 원산의 다우벤야나, 미국 원산의 챠즈, 바바라바네트, 힐러리, 불스 아이스, 핫핑크, 코랠스카이, 한국 원산의 브라키세라스, 태국 원산의 남곽 무왕 프래, 보스톤 고사리, 개부처손, 물토란 등 다양한 수련곤 수생식물이 아름다움을 뽐낸다.

 

 

수상식물생태전시관 1층에 자리잡은 하늘백련 홍보전시관에는 박수경 회산백련지의 숨결전, 김판삼 못난이미학전, 닥터피쉬체험장, 연오감체험이 자리잡고 있고 2층에는 온대식물원이 자리잡고 있다

 

 

전라남도 무안군 축제 여행지

회산백련지 무안연꽃축제

전남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 83

061-285-1323

 

무안 1박2일 여행코스

호담우주항공전시관 - 사창짚불구이 - 무안연꽃:회산백련지 백련 - 초의선사 탄생지 및 영산강 식영정 - 톱머리해수욕장 - 홀통해수욕장 - 무안갯벌센터 - 유월리 갯벌 체험

 

“상기 포스팅은 무안연꽃축제 홍보 및 전남 무안군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무안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하는 공공 팸투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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