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여행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용인 박물관 관광

용인여행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 백남준 아트센터 경기도 용인 박물관 관광

백남준이 오래 사는 집 이라고도 불리는 백남준 아트센터는 2001년 백남준작가와 경기도가 아트센터 건립을 논의하여 2008년 10월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백남준작가의 예술과 성과를 전시 연구 보존하는 국내 유일의 박물관이다.

미디어 아트의 개척자로 손꼽히는 백남준은 1932년 서울에서 태어나 도쿄대학교에 진학해 미학을 전공한 후, 아놀드 쇤베르크의 음악으로 졸업 논문을 썼다. 1956년 독일로 건너가 유럽 철학과 현대 음악을 공부하면서 전위 예술가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면서 새로운 미디어를 이용한 예술을 연구 하기 시작했다.

백남준은 1963년 텔레비전의 내부 회로를 변조하여 예술 작품으로 표현한 개인전 ‘음악의 전시 . 전자 텔레비전’을 통해 미디어 아티스트의 길에 들어섰으며 1964년 미국으로 이주하면서 본격적으로 비디오를 사용한 작품 을 창작하기 시작했다,

백남준작가의 미디어아트는 조각, 설치 작품과 비디오 영상을 결합하고,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비디오 신디사이저, 음악과 신체에 관한 끊임없는 탐구까지 더해져 독보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하였다.

1993년 베니스비엔날레에 독일관 대표로 참가하여 유목민인 예술가라는 주제의 작업으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백남준작가는 “과학자이며 철학자인 동시에 엔지니어인 새로운 예술가 종족의 선구자”, “아주 특별한 진정한 천재이자 선견지명 있는 미래학자”로 불린다.

백남준 아트센터는 2003년 430여명이 참여한 국제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한 젊은 독일 건축가인 크리스텐 쉐멜(Kirsten Schemel)과 독일 베를린(Berlin) KSMS 쉐멜 스탄코빅 건축사무소의 마리나 스탄코빅(Marina Stankovic)이 공동으로 디자인 하였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총 5,600 sqm (60,300sft)의 규모에 지상 3층과 지하 2층으로 건축되었으며 건축의 특징은 여러 겹으로 만들어진 거울들과 전시실, 비디오 보관실, 다목적 공간 등으로 구성되었다.

백남준아트센터는 국토해양부와 대한건축사협회 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한 2008한국건축문화대상본상, 제4회대한민국토목건축기술대상-건축물 위락용부문 최우수상, 제14회경기도건축문화상은상을 수상하였다.

백남준 추모 10주기 특별전으로 20세기의 백남준과 21세기 동시대의 예술인들이 시공간을 넘어 서로 하나가 되면서 다양하게 확장되는 다중시간 전이 2016년 7월 3일까지(일) 개최 되고 있다.

 

백남준아트센터 관람시간

1월 ~ 6월 / 9월 ~ 12월 화 ~ 일요일 10:00 ~ 18:00

7월 ~ 8월 화 ~ 일요일 10:00 ~ 19:00

백남준아트센터입장료

성인(19세 이상) : 4,000원 / 초등학생, 청소년, 군인 : 2,000원

유아 (7세 이하, 미취학아동) 노인 (65세 이상) 장애인 (1~3급 동반 보호자1인 포함): 무료

정기 도슨트 투어(전시 설명 관람) 1층 로비에 모여서 시작

월-금 오후 2시, 4시

토-일 오전 11시, 오후 1시, 2시, 4시

백남준아트센터 휴관일

매주 월요일

년 1월 1일과 설날, 추석 당일

 

경기도 용인시 문화관광

백남준아트센터

주소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로 10

전화번호 031-201-8500

 

 

투어 용인 1박2일 일정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중식, 한터조랑말농장, 용인농촌테마파크, 웬떡마을, 석식, 숙박, 조식, 한택식물원, 청계목장, 중식, 한국민속촌

 

“상기 포스팅은 경기도 용인시 문화 관광 농촌관광 특산물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용인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