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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광역시 중구 여행 문화의거리 동헌 및 내아 효자 송도선생 정려비 충혼탑

경상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7. 11. 2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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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광역시 중구 여행 문화의거리 동헌 및 내아 효자 송도선생 정려비 충혼탑

울산 중구 문화의거리 입구 맞은편에 자리잡은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울산동헌은 울산 수령이 관내의 일을 처리하던 건물로 1681년(조선 숙종 7)에 울산부사 김수오가 처음 건축하였다



울산동헌은 김수오의 아들이 1695년(숙종 21)에 부사로 부임하면서 ‘일학헌’이라 현판을 걸었고 1763년(영조39)에 울산부사로 부임한 홍익대가 ‘반학헌’이라고 현판을 걸었다.

울산수령이 활동하던 공간으로 울산 읍성의 중심 건물이었던 울산 동헌은 1945년 광복 이후 울주군청 회의실로 사용되었으며 1981년 문화재 관리에 따라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되었다


울산 동헌은 정면에서 보면 기둥사이의 간격이 6칸으로 구성되었고 옆에서 부면 2칸 크기로 조성되었는데 울산수령이 공무를 보던 대청은 가운데 공간에 2칸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 동헌 오른편으로 울산 수령이 살던 살림집인 내아 건물이 자리잡고 있는데 건물안에 다과를 하는 부인들의 조형물이 자리잡고 있는데 내아는 동헌과의 사이에 담이 없고 나무들만 자라고 있다


울산 동헌 오른편 뒤쪽에 홍살문 뒤편에 자리잡은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10호로 지정된 효자송도선생정려비는 조선 초기 울산에 살았던 효자인 송도선생에게 세종대왕이 내린 정려비에 대한 내용이 조선왕조실록에 전한다


울산지역 최초로 생원이 되었던 송도는 부모님의 병수발을 10여년 동안 들면서 효행에 관한 다양한 일화들이 전하는데다 부모님들이 돌아가시자 6년 동안 시묘살이를 해서 그 효행이 한양에 까지 알려졌다고 한다


울산 동헌 앞 큰길가에는 조선시대 수도였던 한양에서 출발하여 일본으로 r가던 외교사절단인 조선통신사가 울산을 거쳐 부산으로 가는 길목 이라는 이정표인 조선통신사의 길 표지석이 자리잡고 있다


조선통신사의 길 표지석 오른편에는 광복 후부터 한국전쟁 종전때 까지 건국과 자유수호체제를 위해 순직한 경찰관 및 공무원 이용경찰 들을 기리기 위해 1955년 울산경찰서 주관으로 건립한 충혼탑이 자리잡고 있다


울산광역시 중구 여행지

울산동헌 및 내아

울산광역시 중구 동헌길 167




울산광역시 중구 여행지

입화산자연휴양림, 참살이숲, 솔밭가든, 원도심 투어, 태화강대공원, 십리대숲, 태화강 떼까마귀 군무 감상, 나라회초밥, 함월루 (울산 중구야경 조망), 울산큰애기야시장, 어련당, 병영성 서문지-동문지, 외솔기념관 및 생가, 약사제방유적전시관, 문화의전당 더카페, 문화의전당, 울산동헌


“상기 포스팅은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울산광역시 중구청 홍보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울산광역시 중구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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