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 여행 조선 마지막 유학자 송계 한덕련 선생을 모신 심락서당 연계서원
조선시대 당파를 초월한 조선의 마지막 유학자라고 추앙받는 송계 한덕련 선생을 모신 서원이 경상북도 영천시 화산아래 노고산자락 후곡저수지 아래 신녕면 연정리에 자리잡은 연계서원이다
연계서원은 송계 한덕련선생이 후학을 가르치던 심낙서당 자리에 한덕련 선생의 후손인 송계한덕련숭모사업회 한명동이사장을 중심으로 유학자들과 후손들이 1995년에 영천문화원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면서 시작되었다
송계한덕련숭모사업회(이사장한명동)에서는 회원들의 성금을 모금하여 6억5천만의 종자돈을 만들고 국비 1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심낙서당터에 연계서원을 세우기 시작하여 2004년 봄에 준공 하였다
연계서원 앞에는 홍살문 대신에 송계 한선생유적비와 연계서원 돌비석이 자리잡고 있고 연계서원으로 올라가는 돌계단 중간에는 두그루 소나무가 서원을 지키는 수호신 처럼 그림같이 자리잡고 있다
연계서원을 들어서면 송계 한덕련선생이 후학를 가르치전 심락서당의 강당이 중앙에 자리잡고 있고 좌측으로 서재인 구시재가 자리잡고 있고 우로는 동재인 순리재가 자리잡고 심낙서당 뒤편으로 송계 한덕련선생을 모신 경덕사가 자리잡고 있다
연계서원 오른편으로는 송계 한덕련선생이 옥정동에서 후학을 강학하던 시절 수많은 제자들이 몰려와 화산고원에 글읽는 소리가 울려 펴졌다는 일화를 형상화 하여 소나무숲인 옥정원이 조성되었다
송계 한덕련선생은 경북 영천 신녕 교전리에서 1881년 태어나 퇴계선생의 학맥을 이은 영남학파 낭산 이후 선생에서 수학하고 이율곡선생의 학맥을 이은 기호학파 간재 전우 선생을 스승으로 모신 당파와 학맥을 초월한 삶을 살아 오셨다
오늘날 정치인들이 악용하고 있는 지역감정의 시발점이라고 할수 있는 유학자들의 파벌 경쟁속에 송계 한덕련 선생이 전라도에 있는 기호학파 간재 전우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게 된 계기는 표고천하문을 발표하면서 외세 항쟁을 주창한 결기를 흠모한 부친인 소송공의 권유로 간재선생을 찾아가게 되면서 라고 한다
연계서원에서는 송계한덕련숭모사업회가 주최하고 영남대학교와 민족문화연구소가 주관하여 송계 한덕련선생 생애와 학문 학술대회를 2015몀 11월 6일 개최하여 송계 한덕련선생을 재조명하였다
경상북도 영천시 여행지
연계서원- 송계한덕련선생
경북 영천시 신녕면 연정큰길 67 (연정리 190번지)
054-331-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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