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관광 500여년 전승되어온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충남 당진시 기지시에는 국가유형문화재 제75호에 선정되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에 선정된 기지시 줄다리기의 유래와 원형을 만날 수 있는 2011년 세워진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이 자리잡고 있다. 기지시줄다리기는 조선시대인 500여년 전부터 농경사회를 중심으로 시작되어 시장민속과 어촌문화와 결합하여 발전하여 왔으며 일제의 탄압 속에서도 전승되어 온 한국의 대표민속인 민속놀이중 하나 이다.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은 지상4층의 규모로 상설전시와 기획전시실, 체험관 강당과 회의실, 보존회 사무실 및 야외의 실제크기의 줄을 전시해 놓은 줄전시관과 매년 4월 줄다리기가 펼쳐지는 시연장을 갖추고 있다.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에서는 유물 및 자료조사와 기록을 통해 기지시줄다리기의 무형유산 기승기반을 구축하고 급격한 도시화와..
충청도 여행지
2020. 11. 25. 1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