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여행지] 전남 여수 오동도, 자산공원, 하멜등대
도는 천혜의 미항, 여수시 수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토끼 모양의 작은 섬이었으나 현재는 긴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여수역에서는 1.2㎞
오동도를 가기전에 일단 자산공원에 올라가서 오동도를 내려다 보면 전경을 불러보고 오동도를 찾으면
오동도 관광의 묘미가 더 살아난다
자산공원에 오르면 충무공 이순신 동상을 먼저 만나볼수 있다 그리고 주변에 일본군이 구축했던 진지와 오동도 그리고 하멜등대와 함께 여수항과 돌산섬도 내려다보여 전체적인 여수 관광의 출발지로도 적당한 곳이다.
하멜등대는 종화동에 위치한 높이 10m의 이 등대로 광양항과 여수항을 오가는 선박을 위해 만든 것으로, 해가 지면 자동으로 불을 밝혀 5마일 정도를 비춘다.
이 등대는 네덜란드인 하멜이 여수에 머무르다 1666년에 건너간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하멜등대''로 명명 됐다.
오동도를 들어갈려면 방파제를 걸어서 가거나 주차장과 오동도를 오고가는 전기버스를 타고 들어가면 된다.
예전에는 자가용을 몰고 들어 갈수 있었으나 환경보호와 관광지 안전을 위하여 차량통행은 통제하고 있는거 같다
오동동에는 섬의 많은 지역에 동백나무가 자생하고 있어서 동백꽃의 소박함을 마음껏 볼수 있다
그리고 동백나무와 더불어 시누대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서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오동도의 또다른 볼거리를 오동도 중앙에 설치된 등대에서 주변 바다를 조망할수 있는 것 하고
용굴리하고 불리는 조그만 바다굴을 찾아가보면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와 푸른 해안선을 볼수가 있다
오동도 유래/전설
유래
- 멀리서 보면 지형의 생김새가 오동잎처럼 보이고 옛날에는 오동나무가 빽빽이 있어 오동도라
불리움. 한때는 이충무공이 이 섬에 대나무를 심게 한 후 대나무가 번성하자 죽도(竹島)라 불렀다 함
전설1
고려 공민왕때 요승 신돈은 전라도라는 전(全)자가 사람인(人)자 밑에 임금왕(王)자를 쓰고 있는데다 남쪽땅 오동도라는 곳에 서조인 봉황새가 드나들어 고려왕조를 맡을 인물이 전라도에서 나올 불길한 예감이 들어 봉황새의 출입을 막기 위해 오동도 오동나무를 베어 버린 전설이 있음.
전설2
- 멀고 먼 옛날 오동숲 우거진 오동도는 아리따운 한 여인과 어부가 살았는데 어느날 도적떼에 쫓기던 여인이 벼랑 창파에 몸을 던져 정조를 지키고 이 사실을 뒤늦게 알고 돌아온 남편이 오동도 기슭에 정성껏 무덤을 지었는데 북풍한설이 내리는 그해 겨울부터 하얀눈이 쌓여 무덤가에 동백꽃이 피어나고 푸른 정절을 상징하는 신이대가 돋아났다는 전설이 있음
http://www.yeosu.go.kr/site/Home/tour/tour_attraction/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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