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타임즈 2003년 9월호 보도> 사랑하는 사람들의 여행만들기

격월간 타블로이드판 신문 [ 문화타임즈 ]에

 

네이트 여행만들기 : http://club.nate.com/tourcody   소개 기사가 실렸습니다~* 

 

첨부한 내용은 [ 문화타임즈 ] 22면 하단에 실린 기사 스캔한 자료와 기사 내용입니다
 

[ 문화타임즈 ] 홈페이지는 www.cna.info 입니다

 

 

 

문화타임즈 여행만들기 기사 (기사 전면내용)

 

사랑하는 사람들의 '여행 만들기'
"여행을 위한 여행을 즐겨라!"
'여행 만들기-투어코디(http://www.tourcody.com)'가 새로운 여행문화를 주도해 나가면서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여행만들기 투어코디는 cody의 코디네이션과 D.I.Y.을 복합하여 만든 신조어로 '여행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 간다'는 의미로 생성한 여행만들기만의 고유어다

포털사이트 네이트클럽에서 (http:club.nate.com/tourcody)에서 탄생되기 시작한 여행만들기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자연을 호흡하고 우리의 멋과 맛을 체험하며 명승(절경)유람과 함께 문화유적답사를 통한 우리역사 여행을 꾸려나가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순수동호회이다.

시삽 강경원씨가 지난 2000년 4월 25일 결성, 2003년 8월 현재 회원 수 1천 460명을 확보하고 있다. 그는 방송국 카메라멘으로 활동하던 시절, 전국 각지의 명승 절경들과 잊혀져 가는 문화유적들을 접하면서 '자연풍화 속에 사라져 가는 우리 것을 지키는 것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것으로부터 출발' 이라는 생각에 여행 만들기를 만들게 됐다.

여행만들기가 많은 네티즌들로부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여행만들기만의 '코드'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술마시기로 점철된 모임을 철저히 배제하고 있으며, 장유유서를 통한 예의가 있는 동호회를 지켜나가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술 억지로 권하지 않고, 자신이 판단하여 자기 주량만 마시는 음주문화를 정착, 모임중 흡연을 삼가하여 상대에게 흡연피해를 주지 않는 금연문화정착등, 회원 상호간에 피해를 주지 않고 배려해주는 성숙한 여행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여행만들기의 또 다른 묘미는 여행 전부터 여행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을 회원들끼리 공유하고 발표시간을 통해 여행을 두배로 즐길수 있다는 것이다.

여행지 퀴즈라는 아이템으로 상품까지 걸어가면서 여행지에 대한 문제 풀이를 통해 여행지에 대한 이미지를 남기고자 하는 등 '여행을 위한 여행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호회는 오프라인에서 한 달에 한 번 1박 2일의 여행을 함께 만들어 가고 있으며, 여행모임 외에도 이곳에서 만난 사람들이 지역별로 번개모임을 갖는 등 다양한 형태로 자유롭게 여행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여행모임은 여행을 떠날 때 참가인원을 40명 안팎으로 제한한다. 이로서 회원들간에 서로 안면도 익히고 동호회 분위기를 지켜나갈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회원은 직업과 나이도 다양해 19세부터 50세까지 폭넓게 분포되어 있으며, IT및 벤처기업 대표, 컴퓨터 관련 전문가, 잡지사 기자, 화가, 음악가, 건축가, 예술가, 의사, 모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글/임명숙 자유기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