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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꽃의 축제 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막의 문을 활짝 열었다

축제~엑스포

by 마패여행 2009. 4. 2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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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고양국제꽃박람회 블로그 기자단 강경원>>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을 꽃동산으로 만들어낸 '2009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온누리 꽃누리'

를 주제로 22일 오후 3시 호수공원 수변무대에서 개막됐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 25개 국가에서 264개 업체가 참가해 진귀

한 꽃과 화훼산업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는 5월 10일까지 일산 호수공원에서 열리며 23일부터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돼(입장료:9,000원) 화려한 꽃축제가 벌어진다. .


일산 호수공원내 11만2천㎡ 장소에서 펼쳐지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희망관, 기쁨관, 행복관을

 주제로 하는 실내 전시관과 22개 야외 테마정원으로 꾸며져 1만여종 1억 송이의 꽃이 저마다의

 화려한 색깔을 뽐내면서 사람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사무국이 있는 메인 행사장앞에는 꽃박람회를 상징하는 17m 높이의 꽃누리

 조형물이 하늘을 향해 우뚝 솟아 있고 시네마 공원과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조형물, 1,000년

을 간다는 비단벌레로 만든 작품 등 등 다양한 모양의 설치물과 희귀 곤충등을 만날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인 강현석 고양시장을 비롯해 김문수 경기지사와

 하영제 농림수산식품부 차관등을 비롯한 각국 대사,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펼쳐졌다.


고양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이 일산 호수공원으로 휘감으면서 (재)고양국제꽃

박람회 이사장인 강현석 고양시장의 개회사로 18일간의 화려한 꽃축제의 문을 연 고양국제

꽃박람회 개막식은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축사와 농림부장관을 대신해 하영제농림부차관이

 치사를 하면서 분위기가 익어갔다.

 

내외분 소개때는 자리에 참석한 국회의원들이 바람이 부는 쌀쌀한 날씨를 감안하여 축사를

 생략하고 자리에 일어나서 반배의 인사를 하는 파격을 펼쳐 자리에 참석한 사람들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서 꽃누리 온누리라는 주제로 주제공연이 펼쳐져 고양국제꽃박람회의 화려한 축제를 알렸다.

주제공연이 끝난후 자리에 참석한 내외빈 귀빈들이 모두 무대에 올라서서 장미에어샷을 발사

하고 꽃가루축포가 쏘아 올려지면서 개막식은 절정에 달했다.

 

고양국제 꽃박람회 개막식은 고양시립합창단의 합창과 가수들의 축하공연으로 18일간의 성공

적인 행사를 기원하면서 일산호수공원을 힘차게 울려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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