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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꽃, 은행나무가로수길, 배꽃이 있는 아산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2일차

여행블로거기자단

by 마패여행 2009. 4. 24.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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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일부터 19일까지 ‘제 48회 성웅 이순신축제’에 즈음하여 아산시청에서 초청한 ‘아산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2일차는 인기좋은 해장국으로 시작되었다.

어제밤은 조용하기만 하던 도고온천에서 어디서 그렇게 사람들이 나왔는지 예약도 되지 않는

 초정식당에 선지해장국하고 소머리를 국밥으로 해장을 하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어

 자리만 나도 팸투어단을 앉히기를 30여분 동안 씨름을 해서 겨우 아침을 먹을수 있었다.

 

 

 

 

아침을 먹고 찾아 간곳은 제48회 성웅이순신축제의 메인무대가 될 곡교천 천변 수변공원이었다.

1200m의 은행나무 가로수에 파릇파릇 앙증맞은 잎사귀가 나기 시작하는 가로수길 아래로 노오란

 유채꽃이 하늘을 향해 저요 저요 하면서 즐거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강변 분위기를 밝게

 물들이고 있었다 

파릇파릇 은행나무잎과 노란유채꽃 그리고 푸른하늘과 거울 같은 강물은 한폭의 그림이 되어

 여행블로거기자단 카메라에 제각각 다른 모습으로 담겼다.

 

곡교천 취재를 마치고 찾아간곳은 성웅이순신을 모신 사당이 있는 현충사였다.

현충사는 난중일기(국보76), 장검(보물326) 등 충무공이순신의 유물을 전시중인 유물관과

 이충무공의 사당, 옛집, 활터, 정려 등이 대공원 같은 구릉지에 자리 잡고 있어서 마치 소풍을

 나온듯 편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취재가 이루어졌다.

현충사 취재를 마치고 찾아간곳은 아산만 입구에 자리잡은 인주장어촌에서 제일먼저 장어구이

를 시작했다는 꽃동네 원조 장어구이(장어구이 정식)집이었다.

꽃동네 원조 장어구이집은 장어구이도 좋지만 청국장과 계란찜이 일품이어서 장어를 질리지

 않게 해주어 즐거운 식사를 할수 있었다.

식사를 마치고 찾아간곳은 순교자와 이명래 고약으로 유명한 공세리성당이었다.

천주교 순교자 들과 성당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박물관을 비롯해 영화나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작은 성당은 고요하면서도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공세리를 둘러본후 찾아간곳은 폐석산을 활용하여 조성된 다목적 테마파크인 피나클랜드였다.

 튜율립이 아릅답게 피어있는 오솔길을 따라 피나클랜드 정망대에 올라서면, 아산만과 서해바다

 그리고 서해대교가 펼쳐져 시원한 전경을 카메라에 담을수 있다.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찾아 간곳은  둔포의 배꽃마을(기쁨두배)정보화마을이었다.

배꽃이 마을을 뒤덮은 배꽃마을에서는 눈이 내린것처럼 하얀배꽃을 촬영한후 배를 이용해 만든

 배전으로 색다른 건강식을 맛볼수 있었다.

48회 아산성웅이순신 축제는 ‘이순신의 리더십’을 주제로 4 28(충무공 이순신 탄신일)

 부터 5 3일 까지 곡교천, 현충사 등 아산시 일원에서 열리는데  이순신장군 출정 퍼레이드,

무과전시의, ‘충무공 해상 대전 게임’ e-sports 대회, 뮤지컬 ‘여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6일간 펼쳐진다

 

여행블로거기자단 팸투어는 아산시 보유 역사문화관광자원의 동시다발적 온라인 노출을 통해

 해당기간 외지인 방문을 촉진하는 한편  아산시가 지향하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아산’의 지역이미지를 구축하고 문화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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