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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펜트하우스코끼리, 솔로이스트, 귀없는토끼

영화가 좋다

by 마패여행 2009. 10. 30.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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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펜트하우스코끼리, 솔로이스트, 귀없는토끼

알고보면 더 즐거운 영화, 골라 볼수 있는 정보를 주는 개봉영화에 대한 예고와 정보를 알수

 있는  전현무, 박사임이 진행하는 KBS "영화가 좋다“(본방: 10월31일 토요일 10시30분

KBS 2TV / 재방 : 10월31일 토요일 24시55분 KBS 1TV)

이번주 신작 영화정보는 ‘솔로이스트”, ’귀 없는 토끼“,”펜트하우스 코끼리“를 만나 볼수

 있다.

(http://www.kbs.co.kr/2tv/enter/ilovemovie/bbs/index.html)

 

솔로이스트

감독: 조 라이트 / 출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이미 폭스

삶에 지친 LA 타임즈 기자와 삶의 길을 잃어버린 천재 음악가

서로를 도우며 키워나가는 우정과 희망의 감동 드라마가 시된다!

매일 특종을 쫓으며 가족도 친구도 멀어지면서 삶에 지쳐가던 LA 타임즈 기자 로페즈(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느 날 우연히 길 한복판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나다니엘(제이미 폭스)과 마주친다.

 

무심코 지나치기엔 어딘가 특별해 보이는 나다니엘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로페즈는 그가 줄리어드 음대 출신의 천재 음악가이지만 현재는 혼란스러운 정신 분열로 재능을 펼치지 못하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기사로 연재하며 로페즈는 그를 점점 알게 되고, 그를 도와 재능을 다시 찾아주려 하지만 나다니엘은 그의 호의를 쉽게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 LA 타임즈의 칼럼니스트 스티브 로페즈가 연재한 칼럼 시리즈에서 소개했던 노숙자 뮤지션 나다니엘 에이어스에 대한 실화를 소재로 만든 영화 >

 

 

귀 없는 토끼

감독: 틸 슈바이거 / 출연: 틸 슈바이거, 노라 치르너

한번 포착된 기사거리는 ‘절대’ 놓치지 않는다! 그러나….

이 여자는 `제발(?)` 놓치고 싶다!!

 

연애는 하룻밤 엔조이 전문, 취재는 파파라치 전공인 가십지 기자 ‘루도’(틸 슈바이거).

호텔 옥상에서 유명인사의 약혼식을 몰래 취재하다 엉덩이를 깐 채(?) 웨딩케이크에 처박히고 만다!

 

 

 

법원으로부터 선고 받은 300시간 동안 유치원에서 꼼짝없이 일해야 하는 그가 맞닥뜨린 상대는 바로…. 초딩시절, 루도의 괴롭힘에 치를 떨던 안나.

사랑을 고대하지만 ‘우먼센스’ 제로인 안나가 ‘플레이보이’ 루도에게 복수의 칼을 가는데…

 

펜트하우스 코끼리

감독: 정승구 / 출연: 장혁, 조동혁, 이상우, 이민정

집착, 중독, 기억, 상실, 사랑 등 복잡한 감정을 안고 살아가는 30대 초반 세 남자의 완벽 해 보이지만 불안정한 일상 속에 찾아온 예측 불가한 사건들을 파격적 영상과 감성적 스타일로 담아낸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매우 위험하고 자극적이다. 남자들이 갖고 있는 생각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직설적인 대사와 설정이 파격적 영상과 만났으며, 30대만이 갖는 두려움, 외로움, 애틋함 등의 정서가 감각적인 스타일의 연출력과 만나 빛을 발한다. 기존의 틀에 구애 받지 않은 <펜트하우스 코끼리>만의 신선한 스타일과 함께 새롭고 대담한 영상을 펼쳐 보이며 2009년 가장 대담한 문제작으로 기억될 것이다.  

 

˝아마 딴 새끼랑 어디서 뒹굴고 있을 거야…졸라 달콤하게…˝

얼마 전 5년 간 사귀었던 여자 친구에게 버림 받은 프리랜서 사진작가 현우(장혁).

배신감과 상실감 때문에 그녀에 대한 집착은 그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다.그래도 그는 여전히 잘 빠진 자동차를 타고 골프를 치며 매일 화려하고 뜨거운 밤을 보낸다.

 

 

˝발정 난 10대도 아닌데, 이거 뭐 해도 해도 채워지질 않으니까…˝

매번 새로운 파트너와 함께 하는 성형외과 전문의 민석(조동혁).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아내가 있지만 병원 진료실, 안마 시술소, 스포츠카 등 청담동 곳곳을 돌면서 자극적인 관계로 하루 하루를 아슬아슬하게 살아간다.

 

˝지워 버리고 싶다. 돌리고 싶다…돌아버리겠다…씨바 진짜 돌아가시겠다…˝

성공한 외국계 금융 전문가가 되어 친구들 곁에 12년 만에 나타난 진혁(이상우).

오랜만에 뭉친 세 친구의 자극적인 사생활이 계속되는 가운데, 진혁은 자신의 오랜 첫사랑이 민석의 아내 수연(이민정)과 은밀한 관계에 빠지게 되고, 세 남자의 관계는 미묘하게 변해간다.

 

나쁜 남자들의 이기적인 사랑은 완벽하리만큼 화려한 그들의 운명을 뒤흔들기 시작한다.

30대 초반의 세 남자가 등장하는 <펜트하우스 코끼리>에서는 알 것 다 아는 남자들의 강도 높은 애정 행각이 펼쳐진다.

펜트하우스는 물론 자동차 안, 레스토랑 식탁 밑, 병원 진료실, 최고급 호텔 욕실 등에서 펼쳐지는 대담한 섹스씬은 자극적인 대사와 더해져 아찔하게 본능을 자극한다.

떠나간 애인과의 추억에 집착하던 중 뜻밖에 찾아온 새로운 사랑을 발견하고 그 사랑을 붙잡으려는 현우(장혁),

채워지지 않는 욕망을 위해 많은 여자들과 관계를 가졌지만 결국 자신을 떠나려는 아내와 다시 시작하고 싶어하는 민석(조동혁),

잃었던 첫사랑을 다시 되찾으려고 12년 만에 친구의 아내와 불륜에 빠진 진혁(이상우)의 사랑이 자극적이고 대담하게 펼쳐 질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장혁, 조동혁, 이상우가 벌이는 트리플 X등급 사생활은 그 동안 에로틱하며 섹시한 19禁을 표방한 영화들에 일침을 가하며 관객들에게 강렬한 자극을 선사할 것이다.

 

 

[전씨네(全 cine) 인터뷰]

MC인 전현무 아나운서가 직접 영화인을 찾아, 솔직하고 거침없는 질문을 통해

영화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영화 안팎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코너에서는 영화 2012의 타이틀록

존쿠삭과의 인터뷰가 나간다.

 

[동시상영관]

하나의 주제로 두 편의 영화를 엮어, 기존의 영화 및 개봉신작을

나레이터 배칠수의 걸출한 입담과 함께 새로운 시각으로 비교 감상해 보는 코너에서는

 

킬 미 (2009) 감독: 양종현 출연: 신현준, 강혜정

VS

빅 히트 (2002) 감독: 커크 웡 출연: 마크 왈버그, 루 다이아몬드 필립스

두영화가 시청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추억의 부스러기]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명작을 따라 추억의 그 시절 그 영화를 다시 음미해 보는 시간으로,

〈영화가 좋다〉만의 간판 코너에서는

비트 (1997)

감독: 김성수 출연: 정우성, 고소영, 유오성, 임창정

에 대해서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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