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 19 / 천국의 우편배달부 빅뱅과 동방신기, 스크린 대결!
전현무, 박사임이 진행하는 KBS "영화가 좋다“(본방: 11월7일 토요일 10시30분 KBS 2TV /
재방 : 11월8일 일요일 새벽 00시55분 KBS 1TV) 이번주 신작열전에는 오는 11월 12일날 동시 개봉되는
빅뱅의 탑과 승리가 출연하는 <19-Nineteen>와 동방신기의 영웅재중이 출연하는 <천국의 우편배달부>를 만날 수 있다.
(http://www.kbs.co.kr/2tv/enter/ilovemovie/bbs/index.html)
빅뱅과 동방신기의 스크린 대결로 화제가 되고 있는 <19-Nineteen> 와 <천국의 우편배달부> 가 kbs 영화가 좋다에서
부터 그 열기가 고조 될것으로 보인다.
“열 아홉 살, 세 명의 용의자 그들은 멈출수 없었다” 라는 컨셉의 영화<19-Nineteen> 은
장용우감독, 이노우에 유미코 각본에 탑 (정훈 역)과 승리(민서 역) | 허이재 (은형 역)가 출연한다.
<시놉시스>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열 아홉 살의 소녀 ‘영애’.
그녀가 한강에서 익사체로 발견되는 살인 사건이 발생하고, 그녀를 둘러싼 동갑내기 3명이 용의자로 지목된다.
쾌활한 에너지 넘치는 19살 서정훈, 집에서는 구박덩어리지만 PC방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꿈을 키워나가는 쾌활한
성격의 대학생 ‘정훈’은 PC방에서 만난 ‘영애’와 첫 데이트를 한 그날 밤 갑작스런 ‘영애’의 죽음으로 살인 용의자로 지목
된다.
현실에서 탈출하고픈 19살 박민서, 남부럽지 않은 집안에서 귀하게 자라났지만 자신에게 거는 기대와 믿음이 부담스럽
기만 한 소심한 재수생 ‘민서’는 PC방에서 몰래 ‘영애’의 모습을 촬영한 것이 알려지며 경찰의 심문을 받는다.
힘든 현실에서도 씩씩하게 살아가는 당찬 19살 차은형, 아픈 엄마를 보살피기 위해 미용실에서 보조로 일하는 영애의
고등학교 동창 ‘은형’까지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다.
영문을 알 수 없는 한 소녀의 죽음과 자신들이 용의자로 몰린 상황에 당황한 그들은 경찰의 심문 조사 중 기회를 틈타 도주
에 성공한다.
얼떨결에 함께 도망자의 신세가 된 그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며, 억울한 누명을 벗기 위해 영애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을
찾으려고 애쓴다. 19살이라는 나이만 알 뿐, 이름도 모르는 이들과 함께 생애 첫 낯선 여행을 시작한 세 사람. 처음엔 서로
를 의심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각자 다른 고민과 꿈을 갖고 있는 서로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하는데… 과연 그들이 달려가는
곳의 끝은 어디일까?
CAST TOP | 카리스마 아이돌 가수에서 열정 넘치는 배우로!
KBS 드라마 [아이엠 샘]에서 명문고의 짱 ‘채무신’으로 연기 데뷔 후 최근 최고의 시청률로 국민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KBS 특집 드라마 [아이리스]의 냉철한 킬러 ‘빅’역을 맡아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탑. 데뷔작인 <19-Nineteen>을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CAST 승리 | 가수, 뮤지컬, 영화까지 다재다능한 끼를 펼친다!
뮤지컬 [소나기]로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 ‘빅뱅’의 승리. 이후 영화 <우리 집에 왜 왔니>의 ‘지민’ 역과 뮤지컬 [샤우팅]
의 ‘승리’ 역을 통해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펼쳐 보였다. 두 번째 영화인 <19-Nineteen>에서는 19살의 소년
‘민서’ 역을 맡아 실제의 모습과 닮아있는 연기로 그만이 보유한 다재 다능한 끼를 유감없이 발휘할 것이다.
CAST 허이재 | 통통 튀는 매력과 재기 발랄함이 돋보이는 배우!
KBS 드라마 [반올림]으로 데뷔해 MBC 드라마 [궁S]에서는 엉뚱 발랄한 로맨틱 푼수녀 ‘순의’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허이재는 영화 <비열한 거리>, <해바라기> 등을 통해 쉼 없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이다. 통통 튀는 매력
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허이재는 <19-Nineteen>을 통해 재기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예정이다.
감독 | 장용우
감각적인 편집과 빠른 스토리 전개로 잘 알려진 장용우 PD는 1993년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MBC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의 연출을 맡으며 데뷔했다. 이후 [전쟁과 사랑], [복수혈전], [왕초], [호텔리어] 등 선이 굵고 진한 인간미가
두드러지는 작품들을 연출하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쳐온 그는 가장 최근작인 SBS 드라마 [행복합니다] 에서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라는 주제를 특유의 섬세한 표현과 유려한 터치로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작가 | 이노우에 유미코
2007년 ‘명민좌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국에서 큰 인기를 모은 동명의 일본 드라마 [하얀 거탑]의 작가로 잘 알려져 있는
이노우에 유미코는 일본 최고의 슈퍼스타 ‘기무라 타쿠야’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기프트], [굿럭]의 작가로도 유명하다.
사회문제 등 다소 딱딱한 소재도 편안하게 소화해 내는 작가로 정평이 나 있는 그녀는 ‘텔레시네마 7’ 프로젝트 중
<천국의 우편배달부>에 참여한 ‘키타카와 에리코’와 더불어 일본 최고의 히트작 제조기로 정평이 나있다.
“14일 동안 사랑을 전하는…” 컨셉의 <천국의 우편배달부> 이형민감독, 기타가와 에리코각본으로
영웅재중 (재준 역) | 한효주 (하나 역)가 출연한다.
비밀에 싸인 우편배달부, 사랑의 아픔을 간직한 여인
부모, 남편, 연인, 친구, 자식 등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을 잊지 못해 남아있는 사람들이 천국에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
를 배달해주는 천국의 우편배달부 ‘재준’. 어느 날 죽은 연인에 대한 마음의 상처로 그리움이 아닌 원망의 편지를 부치러
온 여자 ‘하나’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키고 만다.
정체가 탄로난 그는 그녀에게 천국에서 온 답장 배달 아르바이트를 제안하지만, 이 모든 일들을 믿기 어려운 ‘하나’는 미친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단번에 거절한다. 하지만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찾고 있었던 그녀는 시간당 높은 금액을 준다는 재준
의 말에 고민 끝에 제안을 받아들인다.
14일간의 시간, 천국에서 온 편지가 배달된다!
그날 이후 천국으로 떠난 이들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에게 색다른 답장을 배달하기 시작하는 재준과 하나. 매번 새로운 방법
으로 답장을 전하며 사람들을 기쁘게 만드는 두 사람은 완벽한 파트너쉽을 보여준다. 답장을 받은 사람들이 기뻐하는 모습
을 보며 보람과 희열을 느끼기 시작한 하나는 자신도 모르게 재준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어느덧 재준에 대한 마음으로
사랑의 상처를 잊어가는 하나. 하지만 좋아하는 마음이 커질수록 그의 모습은 점점 뚜렷이 보이지 않게 되는데…
수수께끼 같은 비밀을 지닌 천국의 우편배달부, 재준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천국으로 배달하는 천국의 우편배달부 재준. 여느 때처럼 들판의 우체통으로
편지를 수거하러 온 재준은 죽은 연인에게 편지를 부치러 온 여자 하나를 만나고 그녀에게 자신의 정체를 들키고 만다.
자신을 천국의 우편배달부라고 소개하지만 일반 사람들과 다를 바 없는 재준이 천국에서 왔다는 사실을 믿을 리 없는 하나.
결국 재준은 그녀에게 함께 천국에서 온 답장을 배달하자는 제안을 하는데… 과연 그의 정체는 무엇일까?
CAST 영웅재중 | 아시아 최고의 아이돌 스타, 배우에 도전한다!
2004년 5인조 남성그룹 [동방신기]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영웅재웅. [동방신기]는 국내에서 정규 4집 앨범을 발매
하고 일본, 중국, 동남아에서 수많은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아시아 대표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천국의 우편배달부>로 첫 연기를 시작한 영웅재중은 신인답지 않은 감정연기와 눈빛연기로 배우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다.
CAST 한효주 | 충무로의 블루칩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서 ‘은성’역을 맡아 전국민의 사랑을 받은 한효주. 쇼 프로그램 MC, CF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한 한효주는시트콤 [논스톱5]를 시작으로 드라마 [봄의 왈츠], [하늘만큼 땅만큼], [일지매],
영화 <투사부일체>, <아주 특별한 손님>, <달려라 자전거>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천국의 우편배달부>에서 아픔을 간직했지만 누구보다 밝고 명랑한 역할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한효주는 2009년 가장 핫한
충무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다.
Filmography
감독 | 이형민
1994년 KBS 20기 공채 프로듀서로 입사한 이형민감독은 월드스타비가 출연한 [상두야 학교가자]를 연출하며 시청자들
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 후 임수정, 소지섭주연의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감각적인 영상미와 뛰어난 연출력으로 전국민
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이형민감독은성유리, 현빈 주연의 [눈의 여왕]을 연출하며 일본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았다.
현재 굿 스토리 대표 감독을 역임하고 있는 이형민감독은 <천국의 우편배달부>에서 아름답고 감각적인 영상미와 섬세한
연출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작가| 기타가와 에리코
1989년 TV 드라마 [월요 서스펜스]로 작가로 데뷔한 기타가와 에리코는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롱 베케이션]을 비롯하여
[뷰티풀 라이프], [하늘에서 내리는 일 억 개의 별], [오렌지 데이즈], [단 하나의 사랑]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현재 영화 감독으로도 영역을 넓힌 그녀는 ‘러브 스토리의 신(申)’이라고 불리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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