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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류 개그맨과 11살 소년의 아주 특별한 여행<돌멩이의 꿈>

영화가 좋다

by 마패여행 2009. 11. 2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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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좋다 <돌멩이의 꿈> 신작열전 - 11 28일 토요일 아침 10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영화가 좋다”155  신작열전에서 

영화 <돌멩이의 꿈>을  미리 만나 볼수 있다.

(http://www.kbs.co.kr/2tv/enter/ilovemovie/bbs/index.html 

 

  

3류 개그맨과 11살 소년의 아주 특별한 여행<돌멩이의 꿈>

 

버려진 3류 개그맨, 남겨진 11살 아이

허름한 나이트 클럽에서 쉬는 타임 중간중간에 분위기 띄우는 역할로 겨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삼류 개그맨 상현’. 그가 일하는 나이트 클럽에

어느 날 한 남자가 아들과 함께 찾아와 급하게 나이트 클럽의 사장을 찾는다. 사장과 연락이 닿지 않아 만나지 못하고 돌아가는 남자는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고, 우연히 사고를 목격한 상현에게 아들과 손에 잡고 있던 oo7 가방을 아내에게 전해달라는 마지막 유언을 남긴다.

 

 

꿈을 찾아 떠나는 그들의 특별한 여정이 시작된다!

유족들에게 가방을 전달하러 간 상현은 죽은 남자의 아들인 재영을 엄마에게 데려다 달라는 유족의 부탁을 받게 된다. 도박중독에 빛 독촉까지

시달리고 있던 상현은 유족들이 사례금을 제시하자, 사례금으로 정선 카지노에 들려 도박으로 한탕을 하게 될 꿈에 부풀어 아이와 함께 동해로

 떠나게 된다. 그러나, 도착한 주소지에 재영의 엄마는 없고, 사례금은 빚쟁이에게 빼앗겨 돈 한푼 없이 남게 된 두 사람. 엄마에게 버려졌다

여기는 재영과 난감한 상황에 처한 상현은 정처 없이 떠돌다 만나게 된 삼류업소 댄서 하나와 함께 엄마를 찾기 위한 여정을 계속하게 되는데…

 

 

밑바닥 인생에도 희망은 있다, 임상현

지방 나이트클럽에서 활동하며 근근이 생활을 이어가는 3류 개그맨 ‘상현’. 우연히 길을 가다 교통사고로 아버지를 잃은 재영을 만나고 죽은 재영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그의 친엄마를 찾아주기 위해 재영과 동행해 길을 떠난다. 어느 새 누구보다 가까운 친구가 된 그들, 상현은 천진난만한

 재영의 순수한 꿈을 이루어 주고 싶은 마음에 독특한 아이디어를 내는데…

 

CAST 차인표 |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인다!

드라마 [하얀거탑], 영화 <한반도> 등 선이 굵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으며, [별은 내 가슴에], [완전한 사랑], [왕초]

인간적이면서도 순수한 면모로 브라운관을 통해 수많은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린 배우 차인표. <돌멩이의 꿈>에서는 밑바닥 인생을 살지만 인간미

넘치는 3류 개그맨으로 분하여 밝고 희망찬 웃음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이다.

 

 

나에게도 아름다웠던 순간이 있었어요, 이하나

한때는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여주인공을 맡아 열연했고, 미국 브로드웨이를 꿈꾸는 전도유망한 뮤지컬 배우였던 ‘하나’.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입고 시골로 내려와 강원도 태백의 허름한 밤무대에서 댄서를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어릴 적 자신과 똑같은 상처를 가진 재영의 엄마를

찾아주기 위해 상현과 함께 동행하게 되는데..

 

CAST 김효진 |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스펙트럼을 넓혀가는 배우!

드라마 [메디컬센터]의 간호사 ‘미니’, 영화 <생날선생>의 교사 ‘소주’, <누구나 비밀은 있다>의 재즈 보컬리스트 ‘미영’ 등 주로 도시적이고 세련된

 캐릭터로 남성 관객뿐만 아니라 여성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효진. <돌멩이의 꿈>에서 전도유망한 뮤지컬 배우였지만

부상을 입고 시골로 낙향해 밤무대 댄서를 전전하는 ‘하나’ 역을 맡아 질곡의 삶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여인을 완벽하게 표현해 냈다.

 

 

감독 | 장용우

감각적인 편집과 빠른 스토리 전개로 잘 알려진 장용우 PD 1993년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MBC 청소년 드라마 [사춘기]의 연출을 맡으며

 데뷔했다. 이후 [전쟁과 사랑], [복수혈전], [왕초], [호텔리어] 등 선이 굵고 진한 인간미가 두드러지는 작품들을 연출하며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쳐온 그는 가장 최근작인 SBS 드라마 [행복합니다] 에서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라는 주제를 특유의 섬세한 표현과 유려한 터치로 그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작가 | 나카조노 미호

광고대행사 직원, 카피라이터, 역술인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한 나카조노 미호는 1988년 우연한 계기를 통해 아사히 TV에서 방영한 드라마 [뉴타운

 仮分署]이라는 작품으로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하였다. 여성적이며 아기자기한 묘사가 돋보이는 러브스토리와 코믹터치에 정평이 나있는 그녀는

영화 <도쿄타워>를 집필하며 드라마에서 영화로 그 활동 영역을 넓혔다. 니혼TV [아네고], [파견의 품격] 등의 작품에서 일본 직장인들의 일상

을 사실적이고 세련된 시선으로 표현해 내어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 팬들에게도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KBS 영화가 좋다] KBS 아나운서 전현무, 박사임이 진행하는 "영화가 좋다“155회

(본방: 11월28일 토요일 10시30분 KBS 2TV /

                             재방 : 11월29일 일요일 새벽 00시55분 KBS 1TV)  

 (http://www.kbs.co.kr/2tv/enter/ilovemovie/bbs/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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