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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족과 먹거리, 그리고 쇼핑 천국 태국 방콕의 명물 야시장 카오산로드

태국·방콕-파타야-코사무이

by 마패여행 2011. 1. 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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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족과 먹거리, 그리고 쇼핑 천국 태국 방콕의 명물 야시장 카오산로드

업투어의 땡처리항공닷컴을 이용해서 지갑을 부담을 덜고 경제적인 여행을 출발하여 태국 국제 공항에 도착해서 제일먼저 찾아간 곳이 배낭여행족들의 천국 먹거리 와 쇼핑이 넘쳐나는 방콕의 명물 야시장 카오산로드 였다.

 

 

카오산로드가 배낭족의 천국으로 불리고 태국에 도착한 배낭족들이 제일먼저 들리는 이유는 저렴한 숙소, 여행자 입맛에 맞는 음식, 다양한 쇼핑, 전국으로 연결되는 교통편과 배낭족들끼리의 상호정보교환이 자유롭게 이루어 지기 때문이다.

 

 

방콕지도에서 방람푸&왕궁지역으로 분류되는 카오산로드는 왓차나쏭크람사원 오른편에 자리잡고 있는 쑹크람 경찰서에서 버디롯지 호텔로 이어지는 400m 정도되는 길을 일컫는 말이지만 통상적으로  삔끼오다리에서 국립극장과 로열호텔로 이어지는 도로 건너편의 야시장과 호텔 여행사들이 모여 있는 지역을 통칭하여 부르는 대명사 역할을 하기도 한다.

 

 

카오산로드에 밤이 찾아오면 초저녁에는 야시장으로 변모하면서 태국의 풍물을 알수 있는 다양한 물건들이 좌판에 내걸려 여행자들과 상인들 사이에 흥정이 벌어지면서 즐거운 대화가 오가는 곳이다.

 

 

그리고 밤이 점점 깊어지면서 카오산로드의 야시장은 음식을 파는 좌판 리어카들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어느사이 먹거리골목으로 변모하기 시작한다.

 

팟타이라고 불리는 볶음국수를 비롯해서 닭고기와 돼지고기 양고기를 대나무 꼬챙이 끼워서 구워내는 각종 꼬치와 파인애플을 비롯한 열대과일들이 여행자들의 미각을 현혹한다.

 

 

 

저녁을 먹고 숙소인 버디롯지호텔에 여장을 푼후 샤워를 하고 산뜻해진 기분으로 야시장 구경을 나와서 이곳 저곳을 돌아보다가 팟타이가 철판에 볶아지는 모습에 볶음면을 주문했다.

 

 

주문을 받자마자 계란을 깨서 부친후에 그위에 미리 준비된 쌀국수와 야채를 볶아내는 손이 현란하게 움직이더니 어느사이 사각그릇에 팟타이가 들려진다.

 

 

 

볶으면 팟타이를 그냥 먹어도 되지만 더위 때문에 향신료가 발달된 나라이기 때문에 길거리 음식이라도 좌판에 향신료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게 뿌려서 먹으면 된다.

 

 

 

볶음면을 먹으면서 카오산 로드를 둘러보니 안마의 나라 태국답게 길거리에 긴의자를 여러개 내놓고 발마사지를 하는 모습들이 자연스럽다.

 

그리고 의자에는 여행과 쇼핑에 지친 손님들이 나란히 누워서 마사지를 받고 있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받고 싶어 지는 생각이 들게 만든다.

 

 

카오산로드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오고 더운 나라기 때문에 밤이 되면 많은 바나 카페들이 길거리에 탁자와 의자를 내어놓고 자연스럽게 노천카페를 만들어 손님을 받는다.

 

 

 

 

그리고 출입구 앞에는 종업원들이 줄을 서서 지나가는 손님들을 호객하는 모습이 자연스럽다.

하지만 손님들을 끌어 당기거나 쫓아가지 않고 그라지에 서서 선을 지키는 모습이 카오산로드의 자유로운 쇼핑문화를 보는것 같아 보기 좋았다.

 

 

카오산로드 야시장에서는 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편하게 이야기를 할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가 이루어져 야시장에서 맥주 한잔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

 

 

일배 이배 부일배 식으로 주량을 내기하는 분위기 보다는 각자으 맥주병을 앞에 두고 서로를 알기 위한 대화나 여행정보를 주고 받는 모습이 부러웠다.

 

아침에 일어나 카오산 로드에 나가보니 이야기가 길어지거나 잠자리를 찾지못한 여행자들이 날이 샐때까지 카페를 떠나지 않은 모습을 보니 체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오산로드의 아침에는 배낭을 고쳐메고 카오산로드에 산재한 여행사나 투어가이들들을 통해 투어 신청을 한후 태국여행을 시작하는 출발점이기도 한곳이다.

 

 

쑹크람경찰서 앞에 노란 간판을 달아놓은 태국 정부 관광청 T.A.T 부스가 있고, 경찰서 건너편 길가에 SCB에서 운영하는 환전소에 딸린 여행안내 부스가 있다. 여기에서는 팜플렛과 방콕 지도 등의 간단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여행 정보를 얻고 싶다면 삔까오 다리 밑에 자리한 방콕 관광 안내소 City of Bangkok Tourism Division를 찾아가면 된다. 방콕을 지역별로 다룬 안내서와 다양한 도보 여행 코스 팜플렛을 무료로 얻을 수 있다.

주소: 17/1 Thanon Phra At

업무시간: 09:00~19:00 /문의: 02-225-7612~4, www.bangkoktourist.com

 

 

 

카오산로드에는 은행, 환전소가 많이 있는데 환전소마다 소폭의 환율 차이가 있다. 그리고 달러를 포함한 주요 화폐의 환전은 쉽지만 원화를 태국 화폐로 환전하는 것은 어려우니 출국전에 미리 환전해 가는 것이 유리하다.

 

 

[ 여행의 중심 업투어 http://www.uptour.co.kr/ - 땡처리항공닷컴 http://072ai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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