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이승기가 캔맥주를 이용해 만들었던 그 요리 겐야 비어캔치킨

1박2일 이승기가 캔맥주를 이용해 만들었던 그 요리 겐야 비어캔치킨

1박2일에서 제주캠핑카여행때 이승기가 캔맥주를 이용해서 만들려고 했던 맥주를 가열해 그증기를 쐬면서 구어내는 비어캔치킨을 맛집블로거인 윤중님의 추천으로 찾아갔다.

 

 

강서구에 있는 겐야비어캔치킨 호프집 앞에 도착해서 진열장을 들여다 보니 닭들이 요염한 자세로 가부좌를 틀고 앉아서 증기와 열기속에 빙빙 돌면서 요리가 되는 모습이 정육점에 걸린 소고기와 비슷하면서도 틀린 분위기가 묘한 분위기가 흥미로웠다.

 

비어캔치킨은 치킨 뱃속에 맥주가 들어간 캔을 넣고 맥주의 알콜에서 나오는 증기가 닭가슴살을 비롯해서 닭의 내부를 부드럽게 익혀주고 닭의 외부는 적외선로스터로 구워내어 기름기를 쭉 빼면서도 살균까지 되는 웰빙 치킨 요리이다.

 

출입문을 열고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들여다보니 비어캔치킨도 오리지날과 카레를 입힌 두종류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왕이면 다홍치마라 사람수도 있으니 두종류를 다 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리니 아까 적외선 요리기에서 요염하게 돌아가던 닭중 두 마리가 탁자위에 맥주와 함께 세팅이 되었다.

 

맥주 샤워와 적외선 샤워로 하고 요염하게 탁자에 놓인 비어캔치킨을 부위별로 잘라서 접시에 담아 놓으니 접시에 닭요리가 한가득 하니 군침이 절로 돈다.

 

닭은 뭐니뭐니 해도 다리살과 날개살이 최고부위 인지라 일단 닭다리를 하나들고 한입 베어무니 껍질은 바살하고 살은 촉촉한게 맥주안주에 최고 요리가 아닐수 없네요..^^~~

 

인원이 많기에 비어캔치킨과 함께 주문했던 소고기타다끼는 겉부분만 살짝 굽고 안쪽은 소고기의 색이 그대로 살아있어 보기에도 너무 좋다

 

소고기타다끼 한점을 함께 나온 새싹과 양파을 올려놓고 한입 먹어보니 소고기의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과 새싹과 양파의 아삭한 맛이 어울어져 비어캔맥주하고는 또다른 식감이 입안에 맴돈다.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맛집

[ 겐야비어캔치킨 ] 비어캔치킨, 소고기타다끼

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동 1117-12 / 02-2693-0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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