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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에서 일출을 보며 평택항에서 제주까지 낭만이 함께하는 세창해운 코델리아호 제주도여행

제주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2. 1. 10.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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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에서 일출을 보며 평택항에서 제주까지 낭만이 함께하는 세창해운 코델리아호 제주도여행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을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하늘아래~~~

제주도를 무대로 촬영된 장동건과 고소영 주연의 연풍연가 주제가를 흥얼거리면 아련하게 제주도의 푸른밤이 떠어르면서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야 할것 같은 기분에 젖어 든다

제주도를 가는 방법은 한시간만에 슝~ 하고 비행기를 타고 가는 방법도 있지만 섬여행의 필수코스중의 하나인 배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면서 충분한 휴식과 여유로움이 있는 여행도 또다른 방법이다

내가 살고 있는 천안에서 배에 차를 실고 제주도를 갈수 있는 카페리 크르주선이 운항하고 있는 가장 가까운 항구는 평택국제여객선 터미널에서 출항하는 코델리아호를 타고 제주의 푸른바다로 출항하는 것이다.

 

세창해운의 코델이아호는 서해대교는 바라보이는 국제항인 팽택항구에서 올3월에 첫 취항하여 1만6천톤급으로 승객750명, 차량 200여대를 한번에 실어 나를 수 있는 카훼리로 시속 25롯트의 속력으로 안정적이며 빠르게 가는 대형 선박이다

 

평택항에서 7시에 출항하는 코델리아호를 타기위해 소정의 절차를 거친뒤 버스를 이용하여 배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배로 승선을 하는데 평택항은 국제여객터미널이기 때문에 배를 바라보는 반대편은 보세구역으로 관세법의 제약을 받아 촬영이 불가하다.

 

평택항의 저물어 가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배를 타면 다음날 아침에 제주도에 도착하는 14시간의 항해시간이 시작되는 코델리아호에서 의 하루밤은 노래방과 오락실등 다양한 편의 시설과 아름다운 서해바다의 일출을 만날 수 있어서 항해가 지루하지 않다.

 

평택항을 출항하여 제주도를 가는길에 일출시각에 따라서 서해바다 끝자락이나 남해바다 시작 지점에서 동쪽으로 떠오르는 아름다운 일출을 만나게 되는데 육지에서 보던 일출과는 또다른 감동으로 떠오르는 해를 맞이하게 된다

 

코델리아호는 남쪽바다를 향해서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고 동쪽방향 동해바다도 아닌 수평선에서 구름에 반사되는 환상적인 여명이 시작되면서 어느순간 불쑥 떠오르는 일출은 바다여행의 감동과 환희를 만끽하게 해준다.

 

코델리아호는 개별 욕조시설이 갖추어진 VIP실과 로얄 패밀리실, 운동장 같은 25인- 3등실, 12인실, 2등실, 1등실 등 다양한 객실이 구비되어 있어서 가족과 함께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친목모임 활동을 하기에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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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회나 파티를 즐길수 있는 라운지에는 넓고 편안한 의자로 여행의 여유로움을 한층 더해주는데 저녁식사가 끝나고 나면 코델리아호에서 마련해준 작은 음악회가 열려서 바다위 스테이지에서 즐거운 시간을 갖게 해준다.

블로그 포스팅 : 여행블로거 / 맛집블로거 / 대한민국 대표여행지 1000 여행작가(도서출판 넥서스) - 강경원의여행만들기 (대화명: 마패)

세창해운 코델리아호

제주도 제주시 애월읍 일주서로 6266

대표전화 1577-4287 / 평택 031)684-0857-8, 제주 064)759-3121-2

http://www.sccordel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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