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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오일장 투어때 김종민이 감탄사를 연발하며 먹던 메밀묵밥 동해맛집 북평장터 38백화점

전통시장-문전성시

by 마패여행 2012. 3. 19.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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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오일장 투어때 김종민이 감탄사를 연발하며 먹던 메밀묵밥 동해맛집 북평장터 38백화점

동해바다를 끼고 이어지는 7번국도의 중심에 자리잡은 동해시 북평민속오일장은 영동 최대의 전통5일장으로 동해바다와 태백산자락에서 나는 다양한 특산물이 모이는 전국 3대 오일장중 한곳으로 전통시장의 모습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동해바다로 흘러드는 전천위로 놓여진 북평교를 넘어서는 순간부터 추암해변으로 꺽어지는 삼거리까지 이어지는 북평동 일대 4,000여평의 규모로 매월 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 5일간격으로 열리는 북평장은 3일 하고 8일에 열린다고 해서 삼팔백화점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오일장이다.

 

 

 

 

북평민속오일장은 216년전인 조선시대 정조20년(1796년)경부터 보부상들이 장을 펼치면서 열리기 시작한 태백산맥 동쪽에서 열리는 최대의 전통 5일장 으로 20011년 1박2일 오일장 투어때 김종민이 이곳을 찾아 메밀묵밥에 반한곳이다

 

 

 

북평5일장이 열리는 중심도로 뒤편에 먹거리골목에 자리잡은 포장마차중에 한곳 입구에 김종민이 1박2일 촬영 한곳이라는 증거로 방송사진을 캡쳐하여 걸어 놓은 포장마차가 바로 김종민의 입맛을 사로잡은 북평장터 명물 메밀묵밥을 말아내는 맛집이다.

 

 

 

북평장터명물 이라는 간판이 다른곳에도 걸려 있지만 이집만의 색다른 특색은 의자가 목욕탕에서 사용하는 좌식의자로 땅바닥에 거의 붙다시피 앉아서 차분하게 음식을 먹는 분위기라는 것이다.

 

 

 

이 포장마차를 찾은 김종민이 메밀묵밥을 시켜서 거의 허겁지겁 한꺼번에 그릇을 비우겠다는 듯 메밀묵밥 한그릇을 마파람에 개눈 감추듯 입안으로 빨아들이면서 완전 맛있어를 연발하면서 둘이 먹사 하나가 죽어도 모를 맛이라고 탄성을 질러서 사람들의 군침을 삼키게 만들었다.

 

 

북폄명물 메밀북밥을 파는 이 포장마차에서는 시원하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메밀묵밥 말고도 묵은지하고 부추를 넣어서 부쳐내는 메밀전과 김치를 갈아낸 소를 넣어 말아내는 메밀전병도 그맛이 일품인데다 가격도 착해서 3천냥이다.

 

 

 

 

북평명물 메밀묵밥을 든든하게 먹고 나와서 북평장을 돌다보니 워낙에 넓은 곳이라 어느새 입이 궁금해 질려고 하는차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어묵옆에서 노릇 노릇 익어가는 찹쌀호떡이 눈에 들어왔다

 

 

 

이집 찹쌀호떡은 파프리카와 대파, 당근을 잘게 썰어넣어서 찹쌀을 갈아서 만든 반죽에 섞어서 이집만의 비법 소를 넣고 부쳐내는 찹쌀호떡(야채호떡)으로 뜨거울세라 종이컵에 담아줘 장터를 구경하면서 조금씩 먹는 맛이 즐겁다.

 

 

 

북평장은 600여개소의 난전에 동해시를 중심으로 양미리 가오리 황태를 비롯해서 인근의 수많은 물산이 모이는 서민들의 장터로 메밀묵, 호떡, 메밀전병, 잔치국수, 소머리국밥, 손칼국수, 보리밥, 감자전등 다양한 먹거리가 오는 이들을 즐겁게 해준다.

 

 

 

강원도 동해맛집 동해여행지

북평장 - 메밀묵밥, 야채호떡, 메밀전병, 메밀전

강원도 동해시 북평동 전천로 310번지 일대

운영일자 : 5일장 (매월3일, 8일, 13일, 18일, 23일, 28일 5일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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