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고 소리가 들릴것만 같은 영금정과 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속초등대 속초여행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윤은서역을 맡은 송혜교가 사는 아바이마을을 찾아가는 교통수단인 뗏배로 유명해진 속초는 동해바다를 한가득 품고 있는 도시로 영금정 속초등대전망대를 찾아가면 속초시의 동해바다를 한눈에 내려가 볼수가 있다.
영금정이 내려다 보는 바위산에 자리잡은 속초등대에 함께 조성된 속초등대전망대는 2006년 12월에 옥외전시실과 홍보관, 옥외전망대 등으로 조성되었는데 속초항 영금정에서 등대해변 가는 길에 등대로 가는 빛의마당목재사다리를 통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속초등대는 1957년 6월 8일 최초로 점등을 시작한 등대로 독일사람이 최초 발명했다는 BABALT 3등 대형 (220V - 400W) 기종으로 섬백광 18초 4섬광 FL(4)W45s 등질로 지리학적 19마일, 광학적 26마일, 명목적 17마일 (31km)까지 등대빛을 비추어 밤바다의 길잡이가 되어준다.
속초등대에서 내려다보면 속초항을 보호하는 방파제 오른편으로 영금정과 영금정전망대가 내려가 보이는데 영금정이라는 이름은 파도가 영금정이라고 불리는 바위에 부딪치는 소리가 거문고 소리 같이 들린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다.
속초등대전망대와 영금정은 동해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바라다보는 해맞이 명소로 이곳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시퍼런 동해바다위로 떠오르는 아침해와 검푸른 동해바다를 실감나게 보여준다.
영금정에는 밤이면 하늘에서 선녀들이 남몰래 내려와 이곳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염금정 바위에서 나는 신비로운 거문고소리에 심취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고 해서 비선대라고 불리기도 한다
속초등대에서 북쪽으로 내려다보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동해안은 2004년 7월 10일 처음 개방된 등대해수욕장으로 백사장 길이 400m, 폭 35m로 4계절 낚시꾼들로 발길이 이어지고 영금정에서 이어지는 드라이브코스로 자동차행렬들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강원도 속초여행지
속초등대 영금정 등대해변
속초시 영금정로 5길 8-28 (영랑동)033-633-3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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