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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한들 한들 삼척 왕의 코스모스축제장 울긋불긋 꽃대궐 삼척여행

강원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2. 10. 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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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모스 한들 한들 삼척 왕의 코스모스축제장 울긋불긋 꽃대궐 삼척여행

천고마비의 계절 온산이 단풍으로 물드는 가을이 오면 가을길을 거닐면서 눈에 보이는 코스모스를 보면서 나도 모르게 흥얼거리는 노래가 김상희가 불렀던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 있는 길 이라는 노래이다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은 가을길을 걸어갑니다

기다리는 마음같이 초초하여도

단풍같은 마음으로 걸어갑니다

 

 

길어진 한숨이 이슬에 맺혀서

찬바람 미워서

꽃속에 숨어있나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향기로운 가을 길을 걸어갑니다

 

 

코스모스 한들 한들 피어 있는 것이 아니라 울긋불긋 꽃대궐이 이루고 있는 삼척 왕의 코스모스축제장을 찾아가니 코스모스위에 꿀벌이 날아 오듯이 사람들이 코스모스로 꽃대궐을 이룬 축제장을 찾아서 삼삼오오 가을을 즐기고 있었다

 

 

낮은 산이 아늑하게 둘러싸고 있는 미로면 내미로리와 고천리 일대에서 매년 9월~10월 경에 개최되는 삼척 왕의 코스모스축제장은 약 12만㎡의 면적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이 정겨운 농촌풍경과 어우려져 아름답다.

 

삼척 코스모스 축제에 왕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축제장 인근에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의 5대조 조상으로 해동 육룡의 첫 번째인 목조의 아버지인 이양무장군이 모셔진 준경묘와 그의부인인 이씨가 모셔진 영경묘가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강원도 삼척시여행지

왕의 코스모스축제 - 미로면 내미로리 · 고천리 일대(조지전)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내미로리 64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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