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되면 황금빛으로 빛나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야경 수원여행
정조대왕이 사도세자와 혜경궁 홍씨를 위해 수원에 지은 행궁이 수원화성행궁으로 1794년 1월에 착공하여 1796년 9월에 완공하였는데 중국과 일본의 성곽 축성 방식과 서양의 축성기술을 연구하여 축성한 우리나라 성곽 건축의 걸작품이다.
실학사상이 깊게 스며든 수원화성은 18세기 성곽건축물의 결정판으로 반계 유형원의 실학 사상과 다산 정약용의 거중기 를 비롯한 여러 실학자들의 연구와 축성 기술 등 실학의 이념이 그대로 적용되어 실학의 산물이라고 불린다.
수원화성은 연무대(동장대), 서장대, 서암문, 서북공심돈, 서북각루, 서노대, 서남암문, 서남각루, 북포루, 북암문, 북서포루, 북서적대, 북동포대, 북동적대, 봉돈, 동이포루, 동일포루, 동포루, 동일치, 동암문, 동북포루, 동북노대, 동북공심돈, 방화수류정, 화홍문, 화서문, 창룡문, 장안문, 팔달문 등의 시설이 길게 이어져 사람들의 발길을 반긴다.
수원화성을 돌아보기 위해서는 주간에는 용머리가 이끄는 수원화성열차를 타고 한바퀴 돌아보면서 내리고 싶은곳에서 내려서 돌아보는 것이 좋고 야간에는 도심에 가까운 구간을 돌아보면서 황금빛으로 빛나는 수원화성야경을 보는 것도 또다른 즐거움이다.
화서문 북치 위에 자리잡고 있는 서북공심돈은 벽돌로 삼면을 쌓고 2층으로 구분하여 널빤지로 누를 만들고 나무 사닥다리를 사용하며 오르내리는데 위아래에 공안을 뚫어서 주변 경계에 용이하다.
수원화성의 서문으로 좌의정 채제공이 편액을 썼다는 화서문은 동남으로 행궁과 460보 떨어져 있는데 홍예와 문루의 제도는 모두 창룡문과 같은데 좌우의 돌 계단을 꺽어지게 해서 층을 만들었다.
화서문에서 장안문 가는길에 자리잡은 북포루는 북서포루의 서쪽 129보 5척의 거리에 있는데 치가 성 밖 19척까지 앞으로 나와있고 외면의 너비 27척, 5량 집을 지었다. 사방 2간인데, 포를 쏘는 구멍을 내었고 안쪽에 나무사다리를 설치하는 등 구조는 동북포루와 같다.
화홍문 이라고도 불리는 북수문은 방화수류정의 서쪽 44보 되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데 광교 언덕을 대천이 가로로 자르며 흐르고 있어, 여름 장마 때마다 범람하는 환난이 발생하여 성을 쌓기 시작할 때에 물길을 내면서 조성되었다.
경기도 수원시여행지
사적 478호 수원 화성행궁 화서문
경기 수원시 팔달구 장안동 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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