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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가볼만한곳 박달도령과 금봉이의 사랑이야기와 도깨비방망이 제천 여행 박달재 나무향기

충청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4. 10. 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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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가볼만한곳 박달도령과 금봉이의 사랑이야기와 도깨비방망이 제천 여행 박달재 나무향기

청풍호반 에 신비의도로 라고 불리는 도깨비도로가 발견되어 세인들의 눈길을 끈다면 박달이와 금봉이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오는 울고 넘는 박달재고개에는 도깨비방망이가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박달재고개에는 목각공원이 조성되어 박달 금봉 전설 재연상, 12연기상, 12지신상, 장승, 인간생활상 등 다양한 조각들이 세워져 있는데 목각공원 안쪽 팔각정 쉼터에 자리잡은 나무향기 차향기라는 작은 목공예점에서 도깨비방망이를 만날 수 있다.

목공예 조각가 박천식(박달재)부부가 운영하는 ‘박달재 나무향기 차향기’는 효소차 소개와 판매와 함께 제천의 새로운 명소로 등장한 청풍호반 도깨비도로의 기념물이 될 도깨비 방망이를 조각하고 있다

도깨비방망이는 해발500m이상의 고지대에서만 자라는 귀한 다릅나무로 크기가 1m에 달하는 것부터 휴대하기 좋게 만든 열쇠고리나 도장이 다양한 크기로 만들어 지는데 모두 직접 손으로 깎고 다듬어 만들기 때문에 세상의 단 하나밖에 없는 도깨비방망이가 탄생하게 된다.

 

박천식 조각가의 도깨비방망이는 2012년 충북 관광공예공모전 금상을 수상하고 2012년 제천시 관광공예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관광 상품으로도‘금 나와라 뚝딱! 은나라와 뚝딱!’ 착한 사람에겐 복을 주고 악한 사람에겐 벌을 주는 전래동화의 의미를 담고 있다.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 넘는 우리 님~아~ 물항아리~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 구려~”라는 ‘울고 넘는 박달재’ 라는 노래로 유명한 박달재고개는 제천2경에 속하는 관광지로 고개정상에 박달재노래비가 사람들을 반긴다.

 

박달재고개에는 ‘울고 넘는 박달재’노래처럼 박달도령과 금봉이의 슬픈사랑이야기가 전해와서 사람들의 가슴에 슬픔을 전해주는데 박달재 고개에는 박달도령과 금봉이 동상과 모티브를 딴 조각상들이 눈길을 끈다.

조선 중엽 경상도의 젊은 서비 박달이 과거를 보기 위해 한양으로 가던 중 백운면 평동리에 다다랐을 때 이미 해는 저물고 잘 곳을 찾아 어느 농가를 들어서니 그 집의 과년한 나이의 딸 금봉이라는 처자와 눈이 마주치고 박달과 금봉은 첫눈에 반해 박달이 과거에 급제하면 함께 살기로 약속을 하고 한양으로 떠난다.

하지만 한양에 도착한 박달은 금봉이 생각에 과거에 낙방을 하고 금봉이 볼 면목이 없어 평동에 가질 못하고, 금봉이는 박달이 이제나 오나 저제나 오나 기다리면 급제하기만을 바라는데, 격국 금봉은 오지 않는 박달을 애타가 기다리다 그가 떠난 고갯길을 박달을 부르며 오르내리다 상사병으로 한을 품은 채 그만 세상을 떠난다.

 

금봉이가 죽고 사흘 뒤 낙방한 박달은 풀이 죽어 금봉이를 보기 위해 평동에 왔으나 금봉이 죽었다는 소식에 땅을 치고 목놓아 울다 고갯길을 쳐다보니 금봉이 박달을 향해 춤을 추며 가는 모습이 보였다.

박달은 금봉이 뒤를 따라가 놓칠세라 금봉이를 끌어안았으니 천길낭떠러지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 후 이 고개를 박달이 죽은 고개라 하여 박달재라 불리게 되었다.

제천도깨비도로 보기 : http://blog.daum.net/tourcodi/8128553

충청북도 가볼만한고 제천여행

박달재고개 나무향기 차향기 - 도깨비방망이

새주소 : 충북 제천시 백운면 박달로231

전화번호: 043-644-7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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