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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시멘트다리 새창이다리 새만금 상류 만경강하구 만경대교 전북 김제 여행

전라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5. 6. 1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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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시멘트다리 새창이다리 새만금 상류 만경강하구 만경대교 전북 김제 여행

서해바다 중심에 자리잡은 33.9km로 길이의 세계에서 제일 긴 방조제로 부안의 동진강과 김제의 만경강 두 개의 강이 서해로 흘러드는 하구를 막아 총면적 40,100ha의 거대한 간척지인 새만금방조제는 전북 부안군과 군산시를 이어주는 새로운 관광자원이다.

부안 동진강과 함께 새만금방조제의 큰물줄기인 만경강은 노령산맥 서사면인 전라북도 완주군 동상면과 소양면의 경계인 원등산(해발713m)에서 발원하여 만경평야를 지나 새만금방조제를 지나 74㎞를 흘러 서해바다로 흘러든다.

 

원등산에서 흘러내린 만경강은 화평천, 고산천, 소양천, 탑천, 등의 지류와 합류하는데 전주천과 합류하면서 만경강이라고 불리면서 김제시 만경읍으로 흘러가는데 만경 이라는 명칭은 넓은 들 가운데로 흐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충적평야위를 흐르는 전형적인 곡류하천인 만경강 인근에는 삼하시대 벽골제를 비롯해서 20세기 초까지 전통적 수리제도로 만경강 상류인 고산천에 보를 설치하였고 경천저수지와 대아저수지가 축조되었고 완주군 봉동읍 등에서는 번수제에 의해서 순차적으로 논에 물을 대어 농사를 지었다.

김제 만경강에서 새만금 방조제로 이어지는 강둑길을 중심으로 새만금바람길 제1코스(과거의 길; 고사마을-망해사), 제2코스(현재의 길:망해사-심포항), 제3코스(미래의 길: 심포항-봉수대)가 이어진다

새만금바람길 제2코스인 망해사와 심포항으로 이어지는 현재의길은 김제평야의 수평선과 만경강과 새만금방조제로 조성된 만경호의 수평선을 만나는 길로 심포항 인근에는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수 있는 상가가 조성되어 있다

새만금망조제로 흘러가는 만경강 하구위에 놓여진 29번국도 청하대교와 서해안고속도로인 15번고속국도 만경대교 사이에 자리잡은 새창이다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시멘트다리이다

지방도로 712번도로가 만경강을 지나기 위해 놓여진 새창이다리는 일제강점기인 1933년에 김제평야에서 수확한 쌀을 군산항을 통하여 일본으로 수탈해 가기 위해 놓여진 다리로 오랜세월 이지역의 중요한 다리였으나 노후화되어 그옆에 만경대교가 새로 놓이고 1989년 차량통행이 금지되었다.

 

새창이다리 입구에는 ‘대한민국 최초 콘크리트 새창이다리’ 라는 안내판이 세워지고 다리에는 농촌풍경 사진게시대와 장완화가의 그림과 만경강과 관련된 시들이 세워져 있어서 사람들을 반긴다.

 

 

장완화가는 익산 남성중고등학교와 서라벌예술대학과 홍익대학교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국전 4회 입선과 제28회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1981년스페인프리 국제미전 금상을 수상한 서양화가이다.

새창이다리가 놓여진 만경강 인근은 망둥이와 숭어 그리고 실뱅장어가 잘잡히던 곳으로 지금도 새창이다리위에서는 강태공들이 낚시대를 드리우고 낚시 삼매경에 빠져 있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

전라북도 새만금방조제 김제시 여행지

만경강 새창이다리(구만경대교)

새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만경로 1511

옛주소 : 전라북도 김제시 청하면 동지산리 713-4번지

 

새만금 방조제 1박 2일 여행 일정

군산 근대문화거리-탁류길, 새만금 33센터, 아리울예술창고-아리울스토리 공연관람, 동진강: 계화도양지항-계화교, 가력도항, 새만금 홍보관, 만경강: 심포항-만경대교/새창이다리

 

“상기 포스팅은 미래관광의 메카 새만금방조제 문화 관광 먹거리(맛집)를 알리기 위하여 새만금개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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