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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여행 경호강변 오의정 대포서원 산청 농촌체험마을 대포마을 한과만들기체험

농어촌체험관광-웰촌

by 마패여행 2015. 11. 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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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여행 경호강변 오의정 대포서원 산청 농촌체험마을 대포마을 한과만들기체험

조선시대 대표적인 의학서적인 동의보감을 쓴 허준이 활동했다는 무대로 회자되는 전통한의학의 고장 산청 동의보감촌이 자리잡은 봉화산 맞은편자락 북동쪽 경호강변에 자리잡은 마을이 한과체험과 곶감으로 유명한 산청농촌체험마을 대포마을이다.

산청 대포마을은 내원사 계곡 장당천과 대원사 계곡 물이 합류하는 경호강변에 자리잡고 있어서 산과 물이 어울어진 풍경이 아름다워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으로 산청 농촌체험마을 대포마을 공동농촌체험장에서 출발하는 경호강수변길, 대포서원가는길, 마을안길 산책로가 이어진다.

대포마을 한과만들기 체험이 진행되는 공동농촌체험장에서 경호강 수변길(0.8km)을 걷다보면 돌담뒤편에 자리잡고 있는 오의정이 나온다(산청군 생초면 명지대포로236번길 158-12)

 

산청 대포마을 경호강변에 자리잡은 오의정은 고려말 예의판서를 지낸 농은 민안부가 조선왕조가 세워지자 낙향하여 터를 잡은후 600여년후에 대를 잇던 13세손 괴헌 민수선생의 오형제가 우애를 나누면서 세운 정자이다

 

여흥민씨 괴헌 민수의 다섯아들은 노암 민백주, 명암 민백원, 쌍송 민백필, 국파 민백충, 국포 민백승으로 1872년 정자를 짓고 우애를 다졌는데 현재의 정자는 1909년에 이곳으로 옮겨 다시 세워진것이다.

산청 대포마을 경호강변길을 걷다가 대포서원 길((0.6km)로 접어들면 접어들면 고려말 두문동 72현 중 한 사람인 농은 민안부의 절의를 기리기 위해 1693년(조선 숙종 19) 전국의 유림들이 세운 서원인 대포서원이 나온다.(경남 산청군 생초면 명지대포로 236번길 183 )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민안부 선생의 절의를 기리기 위해 1874년(고종 11) 전국 유림들의 중지를 모아 숭절사, 숭의재, 동재, 서재 등이 중건된 대포서원은 1993년 12월 27일에 경남문화재자료 제198호로 지정 되었다.

 

 

대포서원을 뒤로 돌아 대나무숲을 지나 마을안길((0.6km)로 접어들면 마늘과 양파 파란순이 솟아오르는 밭너머로 1986년 경상남도 지정문화재 163호로 지정된 산청 대포리 민씨고가의 모습이 바라도 보인다.(경남 산청군 생초면 명지대포로236번길 7)

산청 대포리 민씨고가 약 70년 전, 조선 말기에 지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왼편에 자리잡은 집 때문에 골목처럼 생긴 통로를 지나 본가가 나오는 형태가 독특하다.

조선선비들이 오랜세월 살았던 산청 대포마을 북쪽에는 말을 키우면서 승마를 할수 있는 산청승마장이 자리잡고 있어서 기마민족으로 고구려를 지나 고려와 조선으로 이어지던 말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준다

 

경남 산청군 생초면 명지대포로 222에 자리잡은 산청승마장은 실내승마장, 실외승마장, 마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말먹이주기체험, 단기승마체험, 장기승마체험, 말에대한 이해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된다.

산청 농촌체험마을 대포마을은 곶감. 송이버섯. 벌꿀. 고로쇠, 무농약한과 등의 특산품이 생산되는데 경호강변에 자리잡은 공동농촌체험장에서는 마을에서 생산되는 쌀과 조청 오디, 뽕나무 강황가루를 활용한 전통약초한과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경상남도 산청 농촌체험마을

산청 대포마을 공동농촌체험장

경남 산청군 생초면 명지대포로 298-44

생초면 대포리 33-4

전화번호: 055-974-1038 체험여행

 

 

‘상기 포스팅은 전통한방의 고장 산청 동의보감촌과 산청군 농촌체험마을 대포마을을 알리기 위해서 경남 산청군과 농사GTI에서 운영하는 똑똑한 체험여행 카페(http://cafe.daum.net/nongtour) 초청으로 진행한 팸투어에 참가 한 후 작성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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