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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여행 정남진전망대 북쪽에 자리잡은 영화 축제 촬영지 용산면 남포항 소등섬 전남 장흥관광

전라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6. 8. 22.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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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여행 정남진전망대 북쪽에 자리잡은 영화 축제 촬영지 용산면 남포항 소등섬 전남 장흥관광

서울 광화문에서 정남쪽에 자리잡고 있다는 정남진을 알리고 남해바다를 내려다 보는 풍광이 아름다운 정남진 전망대에서 북쪽으로 23번국도와 835번 지방도를 따라 17km를 가다보면 소등섬이 보이는 영화 축제 촬영지가 나온다.

전남 장흥군 용산면 남포항 상발리 95번지에 자리잡은 하얀벽이 눈에 띄는 집은 1996년 개봉한 안성기(이정섭), 오정해(용순) 등이 출연하고 임권택 감독이 연출한 영화 축제 의 촬영지로 등장했던 곳이다.

축제 영화 촬영 당시와 조금 달라진점은 집주인이 민박을 하기 위해서 통나무집을 증축해서 문을 중심으로 왼쪽은 하얀벽이 남아있고 오른쪽은 통나무집이 번듯하게 세워졌다는 것이다.

영화 축제는 남해바다가 마주하는 장흥의 작은 어촌포구에서 우리나라 전통 장례의식을 치루는 가운데 가족간의 얽히고 설킨 인과관계과 해소과정을 담은 영화로 특별한 영화중 하나로 손꼽힌다.

 

영화 축제를 찍은 남포항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는 남포항 바로 앞에 자리잡은 소등섬이라는 작은섬이 밀물과 썰물이 넘나드는 순간에 섬으로 들어가는 길이 보일듯 말듯 보이는 광경과 일출이 아름다워서 많은 사진작가들과 여행블로거들이 찾기 때문이다.

축제 촬영지에 민박집이 들어선것도 이곳에서 일출을 보려는 사람들이 찾아오고 겨울철 별미인 석화구이를 맛보려 오는 미식가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그 수요에 맞춰서 증축된 것으로 보인다.

소등섬이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는 ‘소등섬의 빛’이라고 명명된 조형물이 세워져서 이곳 전망대에 올라서면 남해바다 득럄만과 소등섬 그리고 축제 촬영지였던 하얀색 집이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소등섬 이라는 섬의 이름은 남포항에 살던 여인들이 바다로 물고기를 잡으로 나간 남편들의 무산귀환을 기다리며 호롱불을 켜놓고 빌던 장소여서 붙여진 이름으로 조형물에도 이런 기원의 의미가 담겨져 있다.

정남진 장흥 추천 여행코스

정남진장흥물축제 - 탐진강, 장흥 편백숲 우드랜드, 석식,

조식, 정남진전망대, 소등섬, 중식, 가지산 보림사,

 

전남 장흥여행

영화 축제 촬영지 - 소등섬

전라남도 장흥군 용산면 남포길 25

 

“상기 포스팅은 정남진 장흥 물축제 홍보 및 장흥군 문화 관광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장흥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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