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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특산물 소백산 풍기인삼 풍기역전 풍기인삼시장 경북 영주여행 풍기관광

맛집멋집-경상도

by 마패여행 2017. 2. 1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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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특산물 소백산 풍기인삼 풍기역전 풍기인삼시장 경북 영주여행 풍기관광

경원선이 출발하는 청량리역과 동해선이 출발하는 경주역을 이어주는 간선철도인 중앙선에 자리잡은 경북 영주 풍기역은 소백산 자락에서 재배하는 풍기인삼 집산지이자 판매처인 풍기인삼시장이 자리잡고 있어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조선시대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을 설립한 주세붕선생이 풍기군수로 재임시 인삼재배를 권장하여 풍기지역을 중심으로 소백산자락에서 인삼을 재배하게 되었는데 풍기역 풍기인삼시장이 그 중심이 되고 있다.

 

풍기군수로 부임한 주세붕선생이 소백산에서 자생하는 산삼씨를 받아 심어서 최고의 품질로 손꼽히는 나삼인 풍기인삼 재배를 장려하면서 500여년 동안 소백산의 정기를 품은 풍기인삼이 생산되고 있다.

풍기역 앞에 자리잡은 풍기인삼시장은 풍기지역에서 생산되는 풍기인삼을 판매하는 45개의 점포가 자리잡고 있어서 풍기지역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풍기인삼을 비교하면서 구입 할수 있는 곳이다.

 

풍기인삼시장에서는 수삼, 홍삼, 백삼, 미삼 태극삼 등 다양한 풍기인삼을 비롯하여 홍삼농축액, 홍삼정, 홍삼정캡슐, 홍삼차, 홍삼정과, 홍삼캔디 등 다양한 인삼과 홈삼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풍기인삼에 관련된 기록은 삼국사기에 신라성덕왕33년인 734년에 당나라로 보내는 하정사에 산삼200근을 보냈다는 기록이 전해져 소백산산삼의 씨를 받아서 인삼재배를 한 풍기인삼의 역사를 유추해 볼수 있다.

 

영주 풍기지역인 소백산일대에서 나는 삼을 조선시대에 나삼이라고 불렀고 관서 강원 강계등에선 나는 삼을 강삼, 관북지방에서 나는 삼을 북삼, 만주지방에서 나는 삼을 만삼이라 불렀는데 나삼은 만삼보다 5배의 가격에 거래 될 정도로 오랜 시간 품질을 인정받는 영주시 풍기특산물로 손꼽힌다.

 

주세붕의 풍기인삼 재배 장려와 관련하여 퇴계 이황의 후손인 조선 고종때 효릉 참봉을 지낸 우정 이흥로가 지은 인삼을 칭송하는 시 라는 의미를 담은 인삼송이 눈길을 끈다.

 

세가지 다섯잎이 깊은 산속에 있었는데

주세붕공이 항간에 재배도록 하셨으며

모든 채소류는 당년에 결실을 맺는데

너는 오직 육년을 어렵게 자라서

혈을 잘흐르게 하여 원기를 보하고 나쁜기운을 없애주고

눈을 밝게하고 마음을 열어주어 약한 몸을 이롭게 하니

몸을 보호하여 크게 이롭게 한다는 것을 인류는 잘 알고 있으니

경북 영주시 추천여행지

한밤실녹색농촌체험마을, 콩세계과학관 관람-달빛 ‧ 별빛 관찰체험- 두부 및 메주 만들기 체험, 부석사 관람 및 사과축제, 선비촌, 소수서원 관람, 인삼박물관, 풍기인삼시장, 풍기인견시장

경북 영주시 특산물

풍기 인삼시장

주 소 경북 영주시 풍기읍 인삼로 8 (서부리 145-3번지)

 

“상기 포스팅은 경북 영주시 콩세계과학관 문화 관광 농촌관광 특산물 먹거리를 알리기 위하여 영주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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