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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섬들의 고향 신안여행 비금도갯벌모실길 하트해변 하누넘해변 내월우실 전남 신안관광

전라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7. 2. 23.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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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섬들의 고향 신안여행 비금도갯벌모실길 하누넘해변 내월우실 전남 신안관광

섬들의 고향 신안군에 자리잡은 비금도는 광복 이후 전국 최초로 천일염을 생산한곳으로 천일염이 대표 특산물이고 해풍을 맞고 자라는 시금치인 섬초는 서울 가락동 시장의 40%를 점유할 정도로 비금도 특산물로 손꼽힌다.

비금도는 염전은 박삼만과 손봉훈을 비롯한 비금도민 7명이 1946년 3월에 수림리 앞의 갯벌을 막아 시험염전 축조를 시작한후 1948년경 450세대의 비금주민들의 대동염전 이라는 염전조합을 1백여 ha가 염전을 조성하였다.

목포항여객선터미널과 신안군 압해도 송공항터미널에서 카훼리를 타고 비금도항구에 자리잡은 비금도가산여객선터미널에 도착하면 천일염의 고장임을 알수 있는 염전에서 수차 돌리는 돌로된 조형물이 사람들를 반긴다.

섬의 형상이 매가 나는 형상이어서 비금도라고 불리는 신안 비금도는 고려 때 축성한 것으로 알려진 성치산성과 연대 미상의 도고리산성지가 있으며 섬의 동남해안 일대에 19.7Km의 큰 제방을 구축하여 농토와 염전이 조성되어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고 농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하는 비금도에는 이미해변 - 하누넘해변 - 월포마을 - 내월우실 -내포마을 돌담길 - 대두저수지 - 수대선착장 / 이미해변-서산사-그림산으로 이어지는 비금도갯벌모실길이 조성되어 관광객 및 등산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비금도갯벌모실길 서쪽코스에 자리잡은 하누넘해변은 하트모양으로 생긴 침식해안으로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데 하누넘은 하늘과 바다만 보이는 바닷가라는 의미와 하늬바람이 불어오는 언덕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비금도 서쪽해변가 선왕산 자락에는 신안군 향토자료 제18호로 지정된 내월우실 이라는 20m 길이와 45m길이의 두 개의 돌담이 자리잡고 있어서 신비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비금도 내월리 선왕산 고개길에 자리잡은 내월우실은 마을의 울타리라는 의미를 담은 울실과 내월리라는 마을지명이 합해져 내월우실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하는데 선왕산정상의 바위산과 어울어져 눈길을 끈다.

 

내월우실이 자리잡고 있는 선왕산 고개길을 내려오면 만나는 내촌마을은 내월우실의 둘담처럼 오래된 돌담길 3,000m가 골목길로 이어지고 있어서 잊혀진 농촌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내촌마을 옛담장 이라고도 불리는 400년전에 형성되었다는 내촌마을 돌담길은 납작한 돌과 다양한 막돌을 이용하여 메쌓기 형태로 쌓은 돌담으로 문화재청에서 근대문화유산 283호로 지정하였다.

 

길고 아름다운 해변을 통상 명사십리라고 불리는데 비금도 북쪽 지당리에도 명사십리해수욕장이 자리잡고 있는데 고운모래가 촘촘히 들어차서 차를 타고 달리는 드라이브족들이 이곳을 찾아 신나게 달리는 모습이 즐거워 보인다.

 

비금도의 인물인 이세둘바둑기념관이 자리잡고 있는 비금면 지당리에 자리잡고 있는 비금도 명사십리해수욕장에는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장승과 서해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을 활용한 풍력발전기가 자리잡고 있어서 색다른 경관을 보여준다.

목포항여객선터미널과 신안군 압해도 송공항터미널에서 카훼리를 통해 연결되는 비금도와 도초는 서남문대교로 연결되어 교차 관광이 가능하고 도초항에서 출항하는 카페리는 연도교로 이어지는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자은도로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신안 도초 비금도 힐링여행

비금도 우리나라 1호염전 시조염전 - 비금도 이세돌바둑기념관 - 비금도 내촌마을 돌담길, 우실 - 비금도 하누엄해변(하트해변) - 비금도 낙조(문바위) - 수대항 - 서남문대교 - 도초항 - 도초 불섬길 / 꽃산등산길 - 도초도 맨발로 걷는 갯벌힐링체험 - 도초 고란리 매향비 / 석장승 - 도초 시목해변 해송숲길

 

전남 신안군 여행

비금가산 여객선터미널

주소 전남 신안군 비금면 서남문로 5 (가산리 180-62번지)

 

“상기 포스팅은 전남 신안군 전라남도 신안군청 초청으로 다도해 명소 신안의 섬 바다 힐링여행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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