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안좌도에서 연결되는 갯벌체험형 관광지 천사의다리 박지도 반월도 소망의다리 섬들의 고향 신안여행

신안 안좌도에서 연결되는 갯벌체험형 관광지 천사의다리 박지도 반월도 소망의다리 섬들의 고향 신안여행

목포여객선터미널과 신안군 압해도 송공항여객선터미널에서 출항하는 여객선이 기항하는 안좌도항 읍동선착장 여객선터미널 부두에서 남쪽으로 6.7km를 이동하면 안좌면 소곡리 선착장이 도착하면 박지도와 반월도를 연결하는 소망의 다리를 만나게 된다.

갯벌체험형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해서 신안군에서 안좌도에서 박지도와 반월도를 연결하는 섬과 섬을 연결하는 2,462m의 목교인 소망의 다리를 걷다보면 다리 아래로 갯벌이 보이고 수평선너머로는 섬과 바다가 한폭의 그림 처럼 다가온다.

안좌도에서 연결되는 박지도 반월도 소망의다리는 서해바다의 해풍을 맞으면서 갯벌에 함유되어 있는 게르마늄의 약리작용과 산소 운반를 호흡할수 있어서 색다른 체험공간으로 인기가 높다.

안좌도에서 박지도로 연결되는 547m 구간은 천사의 다리 라고 불리는데 박지선착장에서 이어지는 박지도 해안탐방로를 따라 걷다보면 박지도 돌담길과 박지당 우실샘 혹붙은 예덕나무(이당나무) 가 나온다

해안선 길이 4.6km 섬 정상 높이가 130m인 박지도는 형상이 바가지 형국이어서 바기섬 배기섬 이라고 불리다가 박지섬이라고 불리게 되었고 마을 뒷산 정상에서는 정월 대보름에 당제를 지내고 중노두 전설이 전해오는 박지도 앞 갯벌은 가시파래라고 불리는 감태 자생지 이다.

박지도를 지나 반월도로 이어지는 천사의 다리 소망의 다리를 건너면 반월도 천사공원이 나오고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토촌이 나오고 왼쪽으로 가면 안마을이 나오는데 안마을 가는길인 0.95km 지점에 반월도 당숲이 나온다.

 

섬면적 2.54km의 반월도는 섬 형상이 반달처럼 생겼다고 해서 불리는 이름으로 반드리라고도 불리는데 세종실록 지리지 기록에 의하면 1450년에 말40여필을 관리하기 위하여 사람들을 입도 시켰다는 기록이 전해온다

소망의다리를 통해 반월도에 건너가면 반월도 중심에 자리잡은 당숲을 만나게 되는데 반월도 당숲은 생명의숲 산림청 유한킴벌리가 선정하는 제14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을 수상한 명소이다.

반월도 반월리 산237번지에 자리잡은 당숲에는 돌담을 중심으로 1982년 12월3일에 신안군 보호수를 지정된높이 15m 나무둘레 355cm로 300여년된 팽나무 3그루를 비롯하여 후박나무 느릅나무 동백나무 송악 마삭줄 등이 숲을 이루고 있다.

반월도에는 마을 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스타렉스 공영버스를 이용할수 있고 박지도와 반월도 안좌도 두리항을 연결하는 도선(010-6331-5735 로 운행되고 있어서 섬을 나올때는 배를 타고 나오는 것도 또다른 방법이다

 

목포에서 뱃길로 연결되는 안좌면은 89개의 섬(유인도 6)으로 이루어졌는데 4,000여명의 면민이 농업을 주업으로 오순도순 살아가는 전형적인 농촌으로 면적은 59.87㎢로 신안군 14개 읍면 중 3번째이고, 우리나라 섬 중에서는 14번째로 큰 지역이다.

안좌도는 역사가 시작되는 고조선과 삼한시대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데 청동기시대 지석묘 군락(방월리), 백제시대 석실고분(읍동리) 선돌(대리) 등의 문화유적이 보존되어 있다

목포항여객선터미널과 신안군 압해도 송공항터미널에서 카훼리를 통해 연결되는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자은도는 연도교로 이어져서 타를 타고 돌아보면서 신안 섬여행을 할수 있다.

신안 힐링여행 추천 일정

압해도 송공항 ~ 안좌도 여행, 해양힐링의 섬 김환기화백 생가터 방문, 자은도 분계해수욕장 여인송, 자은도 둔장해변 해넘이길, 가고 싶은 섬 안좌면 반월·박지도 탐험 여행, 암태도 섬을 잇는 추포노두길. 암태 ~ 송공항, 압해도 송공산 분재공원

 

전남 신안군 여행

안좌도 -박지도 반월도 천사의다리

전라남도 신안군 안좌면 소곡두리길 257-37 (소곡리 596-2번지)

 

“상기 포스팅은 전남 신안군 전라남도 신안군청 초청으로 다도해 명소 신안의 섬 바다 힐링여행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