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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축제 2017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 대덕산 금대봉 한강발원지 검룡소 태백 여행

강원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7. 8. 1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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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축제 2017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 대덕산 금대봉 한강발원지 검룡소 태백 여행

2017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 쿨시네마페스티벌이 산소도시 강원도 태백시에 자리잡은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와 낙동강의 발원지인 황지연못황지연못 검룡소를 비롯한 태백시 일원에서 7월 28일부터 8월 13일까지 펼쳐졌다.



발원지 축제 기간동안 태백시 대덕산 금대봉 계곡에서 솟구쳐 오르는 용천수로 한강으로 흘러가는 한강발원지 검룡소에서는 힐링쉼터, 생태체험놀이터, 발원지꿈나무 바둑대회, 한강대제 야생화 트래킹, 발원지 잇기 마라톤대회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졌다.


2017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의 특별 행사로 진행된 발원지와 함께하는 꿈나무바둑대회는 태백시와 태백시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가운데 2017년 8월 5일 검룡소 입구 야외행사장에서 펼쳐졌다.


태백산 금대봉골에서 샘솟아 오르는 한강 발원지 검룡소는 금대봉 기슭의 제당궁샘과 고목나무샘, 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터굼에서 솟아나는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검룡소에서 다시 솟아나와 514㎞을 흘러내려 서해바다로 합수한다.


석회암반을 뚫고 올라오는 하루 2-3천톤의 용천수가 솟아올라 용트림 하듯 바위틈사이로 흘러내리는 검룡소가 한강발원지로 인증 받은것은 1987년 국립지리원에서 도상실측 결과 최장 발원지로 공식 인정되었다


금대봉 등산로 입구인 검룡소 주차장에서 차를 주차하고 산길에 접어들면 검룡소 입구라는 커다란 돌에 새겨진 표지판이 나오고 이곳에서부터 1.3km를 올라가면 검룡소가 나온다.


검룡소를 찾아가는 길은 경사가 거의 없는 산길인 가벼운 산책로로 이어져서 산보하는 기분으로 올라가다보면 첫번째 나무다리를 지나 삼나무 숲길을 올라가다보면 용이 그려진 검룡소 표지판이 나온다.


검룡소 입구 나무 다리 입구 암반위에 “태백의 광명정기 예솟아 민족의 젖줄 한강을 발원하다” 라는 문귀가 적혀 있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이곳이 검룡소임을 알려주고 있다. 

 

사시사철 맑고 창량한 물이 솟아나서 암반을 뜷고 굽이쳐 흘러내리는 검룡소의 신비한 모습과 관련된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데 옛날 서해 바다에 살던 이무기가 용이 되고자 한강을 거슬러 올라와 검룡소 아래에 있는 암반을 타고 올라가 연못으로 들어가려고 한 몸부림 친 자국이 지금 우리가 볼수 있는 기기묘묘한 흔적이라고 한다.


검룡소 인근에서 풀을 뜯어 먹다가 물을 먹으러 다니던 소가 사라져 전설에 나오는 이무기의 소행이라고 생각한 동네사람들이 검룡소를 메워버렸다고 하는데 1986년에 태백시와 태백문화원에서 메워진 연못을 복원하고 주변을 정비하여 한강의 젖줄이자 근원지로서 우리 앞에 다시 솟아 흘러내리고 있다.


용천수가 솟아오르는 검룡소는 1억5천만년전 백악기에 형성된 석회암동굴로 검룡소에서 쏟아지는 맑고 청량한 물은 사계절 9℃정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위의 암반에는 물이끼가 푸르게 자라고 있어 신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검룡소의 물은 금대봉골 계곡을 흘러내려가 정선의 골지천, 조양강, 영월의 동강, 단양,충주,여주로 흘러 경기도 양수리에서 합류되어 임진강과 합류한 뒤 서해로 흘러간다.


강원도 태백시 여행지

한강 발원지 - 검룡소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산 1-1




태백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 및 쿨시네마페스티벌 여행코스

태백한강낙동강발원지축제, 귀네미마을, 검룡소, 석식, 쿨시네마페스티벌,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구문소, 철암탄광역사촌 ,태백한우고기 물닭갈비


“상기 포스팅은 태백시 한강·낙동강 발원지축제 및 쿨시네마페스티벌 홍보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강원도 태백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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