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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여행 남이장군이 큰칼로 바위산을 자른 반변천 선바위관광지 남이포 고추홍보전시관 경북관광공사

경상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7. 12. 2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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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영양여행 남이장군이 큰칼로 바위산을 자른 반변천 선바위관광지 남이포 고추홍보전시관 경북관광공사

우리나라 강변에 자리잡은 손꼽히는 바위산 절경 중에 한강으로 흘러드는 서강이 흐르는 강원도 영월에 선돌이 있다면 낙동강으로 흐르는 반변천이 흐르는 경상북도 영양에는 선바위와 남이포가 자리잡고 있어서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영양군 교통망인 911번 지방도로를 따라 낙동강으로 흘러가는 영양 반변천을 선바위관광지를 찾아가면 거대한 바위산이 반변천가 우뚝 서있는 남이포와 특이한 형상의 사람이 서있는 듯한 선바위가 눈길을 끈다


선바위 관광지에서 강건너 남이포 맞은편 입안면 신사리 반변천 바로 옆에 촛대처럼 하늘을 향해 솟아있는 바위절벽 맞은편에 하늘을 향해 우뚝 솟은 기암이 푸른하늘과 짙푸른 강물의 중심에 서있는데 이곳을 선바위라고 부른다.


경상북도 영양군지지에 선바위는 자양산의 끝인 자금병과 함께 석문이라고 불렸으며 예로부터 입암, 신선바위, 선바우 라고도 불렸다고 기록되어 전해진다.


선바위가 서있는 바로 앞을 911번 지방도로가 지나가고 도로 바로 옆으로 반변천과 청계천(동천)이 합류하는 아우라지가 흐르는데 합수부에 우뚝 서있는 바위산을 남이포라고 부른다.


선바위와 남이포에는 남이장군과 관련된 설화가 전해져 내려오는데, 운룡지에 살고 있는 지룡의 아들인 아룡과 자룡형제가 있었는데 무리를 모아 반란을 일으키자 조정에서 남이장군에게 토벌 할 것을 명하여 남이장군이 아룡과 자룡의 난을 진압하였다고 한다.


아룡과 자룡의 반란을 진압한 남이장군은 남이포에서 도적의 무리가 다시 일어 나지 못하도록 신력으로 큰 장검을 들고 바위산의 맥을 잘라버렸는데 그때 잘린 바위가 지금의 선바위라고 전해져온다.



일월산 동쪽 윗대티 인근에서 발원하여 태백산맥 남북방향을 따라 영양 선바위 앞으로 흘러가는 반변천은 하천주변으로 비옥한 옥토를 만들어 풍족한 농산물을 생산하게 만들어주는 낙동강 동쪽 원류로 동국여지승람에는 대천이라고 전해온다.



선바위관광지에서 남이포를 바라보는 소나무숲 앞에는 남이포 절벽과 선바위 이미지를 주제로 하여 영양군 읍면동을 상징하는 기둥이 세워진 김기주작가의 영양별곡 이라는 조형물이 세워져 있어서 눈길을 끈다


선바위 관광지 입구에는 고추주산지인 영양군에서 고추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운영하는 영양고추홍보전시관이 자리잡고 있어서 영양이 청양고추의 주산지 임을 알게 해준다


영양고추홍보전시관은 고추주산지로 손꼽히는 영양고추를 알리기 위하여 지상 2층 규모로 세워졌는데 고추테마관, 고추홍보관, 영상관, 농수산직판장 등이 자리잡고 있다


선바위관광지와 영양고추홍보전시관을 보면서 아쉬웠던 점은 우리나라에서 손꼽힐수 있는 남이포와 선바위 영양고추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버려진듯한 분위기가 느껴진다는 점이다


경상북도 영양여행지

선바위 관광지 영양고추홍보전시관

경북 영양군 입암면 영양로 883-16

영양군 입암면 신구리 95 (지번)

전화054-682-6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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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포스팅은 경북 Hot영양군 자연을 노래하다 청송군 동해바다 영덕군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경북관광공사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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