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준비하는 여름특산물 창녕 문화재 보물 제310호 창녕석빙고 경남 창녕여행

겨울에 준비하는 여름특산물 창녕 문화재 보물 제310호 창녕석빙고 경남 창녕여행

1만5천년전 빙하기에 형성된 자연생태늪지 우포늪으로 유명한 경남 창녕에는 삼국시대의 세워진 진흥왕척경비와 함께 창녕의 역사적 지위와 번성을 알려주는 문화재가 조선시대 건축된 석빙고 이다

창녕읍 중심에 고분처럼 생긴 거대한 축조물인 국가지정 보물 제310호인 창녕 석빙고는 조선조에 중수된 건축물로 겨울에 여름을 대비하여 얼음을 보관하던 시설로 창녕이 조선시대에도 발달한 성읍 이었음을 알게 해준다

창녕석빙고는 남쪽에 입구가 자리잡고 천정에는 환기공이 2개가 설치되어 있고 뒤편으로는 남북으로 개천을 흐르고 있어서 석빙고에서 흘러나오는 빙수를 흘러가게 만드는 설계가 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서울을 비롯하여 경주와 안동 등에 석빙고가 설치되었는데 창년석빙고 우측에 남아있는 비석에 의하면 "崇禎紀元後再壬戌二月初一日女四月初十日畢" 라는 기록이 있어 조선 영조 18년(1742년)에 현감 신후서 강세복 등이 축조한 것으로 보인다.

창녕석빙고

빙실 길이 11m, 폭 3.6m, 높이 3.7m

소나무 한그루가 지켜서 있다

경남 창녕군 여행

보물 제310호 창녕석빙고

경남 창녕군 창녕읍 송현리 288

경남 창녕 추천 여행지

산토끼노래동산, 우포늪(목포제방, 제2전망대or출렁다리), 우포늪생태체험장(성씨고가), 숙박(부곡온천관광특구), 영산만년교, 관룡사, 고분군, 중식, 만옥정, 석빙고, 술정리동삼층석탑, 화왕산식품 양반청국장순두부

“상기 포스팅은 경남 창녕군 문화 관광 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경남창녕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