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 여행 12당산과 용의 전설이 전해오는 용오름 농촌체험마을 농특산품 농촌관광

전남 순천 여행 12당산과 용의 전설이 전해오는 용오름 농촌체험마을 농특산품 농촌관광

순천에서 가장 큰 다목적댐인 주암댐 하류 밤실산 자락에 자리잡은 순천시 주암면 용오름마을은 용이 구름을 안고 등천하는 지세로 알려져 있는데 12당산과 용당소의 전설이 전해오고 있어서 신비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순천시 주암면 용오름마을 중심에 자리잡은 느티나무숲은 2016년도 순천시 우리동에 좋은 경관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17년도에 개최된 전라남도 제2회 마을숲 콘테스트에서 최우수 마을숲으로 선정되었다

용오름마을에 사람이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한것은 638년전인 1380년경으로 옹씨가 터를 잡고 살면서 부터인데 임진난을 피해온 문씨 최씨, 권씨 송씨가 차례로 자리를 잡으면서 마을이름을 용이 누웠다 하여 운와리라 부르다가 풍수를 재해석하니 용이 구름을 안고 등천하는 형국 이라 하여 운룡리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용오름마을 중심에 놓여진 다리인 운룡교 아래로 광천이 도도히 흘러가는데 용당 이라고 불리는 3곳의 큰못이 자리잡고 있는데 상당을 풍욕대 중당을 피서정 하당을 용마석과 관어대 라고 부른다

용오름마을에서는 광천가 우뚝서있는 보호수로 지정된 500년된 느티나무를 중심으로 12당산이 자리잡고 있는데 정월 보름날 마을 주민들이 정성을 다하여 제사를 지내고 당산놀이로 밤을 세우며 마을의 풍년과 소원성취를 기원한다

할아버지당산과 할머니당산으로 불리는 상당산과 하당산을 중심으로 자리잡은 용오름마을의 12당산은 할아버지당산 당산하네탑 장군석 용뿔석 다리목 용담소 용소 당사목 수구막이 들을 지칭하는 명칭이다

전라남도 순천시 주암면 용오름농촌체험마을은 농촌진흥청에서 2009년도에 지정한 살고 싶고 가보고 싶은 농촌마을 100선으로 지정되었고 2014년도에 팜스테이 지정 인증을 받았다

용오름마을은 순천소방서로부터 화재없는 안전마을로 인증받았고 GKL사회공헌재단으로부터 꿈을 만들고 희망을 나누는 2017 꿈희망 여행마을로 지정 받았다

용오름마을 중심에 자리잡은 체험관에서는 농촌체험 마을행사 먹거리체험 워크숍 등이 진행되고 작은 도서관에서는 방과후독서 체험 휴식을 가질수 있고 돌봄센터에서는 마을 도시 또래들의 소통 및 공감대가 형성이 되고 보건진료소 에서는 휴식공간 제공 및 힐링 인바디 체험이 진행된다.

용오름농촌체험마을에서는 두부만들기체험, 두부스넥만들기, 밀랍을 이용한 천연 밀랍초 만들기, 야산의 나무와 열매를 이용한 부엉이만들기, 전통술 “아황주”담그기, 율무팔찌만들기 체험 약이되는 밥상(곰보배추우렁강된장쌈밥) 등이 진행된다.

2017년도 제2회 전라남도 아름다운 숲가꾸기 관리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을숲에서는 보물찾기 숲해설 소원쓰기 등의 행사가 진행되고 마을하천에서는 대나무물총놀이 생태체험 물고기잡기 다슬기 잡기체험이 진행된다.

용오름농촌체험마을에서는 용오름고추 고사리 엄나무순 취나물 오갈피 등 신선산나물과 달달한 꿀 토실한우 원목표고버섯 용오름쌀 손천디자이너 주암댐농장 적미 오색미 등의 농특산품이 생산된다.

전남 순천농촌체험마을

용오름농촌체험마을

전남 순천시 주암면 운룡리

061-754-2416

순천 농촌체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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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포스팅은 순천만 국가정원 봄꽃축제 홍보 및 순천시 문화관광 농촌체험 농가맛집을 알리기 위하여 전남 순천시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