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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여행 패그산잔강 팍상한폭포 막다피오폭포 까빈티폭포 카누 방카 체험 관광

필리핀 마닐라

by 마패여행 2018. 5. 2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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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여행 패그산잔강 팍상한폭포 막다피오폭포 까빈티폭포 카누 방카 체험 관광

필리핀 마닐라에서 동남쪽으로 100Km 정도 거리에 있는 팍상한폭포Pagsanjian Falls는 포블라시온도스에서 캐빈티 지역으로 가는 패크산잔-캐빈티로드를 따라 루못호로 가는 길과 평행선으로 자리잡은 팍상한계곡에 자리잡고 있다



팍상한폭포는 오랜세월 필리핀 지역민들에게는 막다피오강 또는 막다피오폭포라고 불렸는데 1902년에 미국장로교 선교사 유진 스누크목사가 팍상한폭포 라고 마닐라신문에 기고하면서 명칭이 바뀌게 되었다고 한다


팍상한협곡을 따라 바위절벽아래에서 쏟아져 내려오는 팍상한폭포는 실제는 팍상한 지역이 아닌 카빈티시지역에 자리잡고 있어서 2009년 까빈티폭포 라고 명칭을 바꾸는 지역법령이 제출되어 구글지도에서는 까빈티폭포 라고 표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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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옥의 묵시록과 플래툰 촬영지로 세계 7대 절경에 손꼽히는 팍상한계곡은 1939년부터 필리핀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관광지로 방카라고 불리는 카누형태의 배를 타고 2시간 가량 왕복하는 팍상한폭포 체험상품이 인기가 있다


패그산잔지역에 도착하면 도로 여기저기에 팍상한투어를 홍보하는 사람들이 눈길을 끌정도로 이지역 최고의 여행상품인 팍상한폭포 카누체험은 방카라고 불리는 배에 3~4명이 올라타면서 시작된다

팍상한강을 따라 방카를 타는 선착장이 여기저기 자리잡고 있는데 신청한 체험장소에서 방카를 기다리면 모터가 달린 배에 딸린 방카들이 도착하고 구명조끼를 입고 방카에 올라타면 앞뒤로 앉은 두명의 사공이 노를 저어 팍상한계곡 탐험이 시작된다


탁상한강이 흘러가는 좌우로는 절과 사원 성당이 자리잡고 강위에 자리잡은 수상가옥도 눈길을 끄는데 배가 출발하자마자 어디선가 모터보트가 나타나 음료수를 판매하는데 사공들에게도 사주기를 권유하는데 아마도 이것이 팁으로 교환되는것 같다


탁상한 강위에 놓여진 인도교를 지나면서 시작되는 방카체험은 건물들과 나무들이 우거진 지역을 지나 강폭이 좁아지면서 여울이 나오면 배를 끌면서 좁은 계곡을 들어가면서 팍상한의 절경을 만나게 된다


팍상한계곡위에서 떨어지는 작은 물줄기들을 맞으면 좁은 계곡길을 사공들이 노를 젓거나 배에서 내려 밀고 끌면서 방카를 타고 약 1시간 정도 거슬러 올라가면 웅장한 소리를 내며 떨어지는 팍상한폭포라고 불리는 까빈티폭포에 도착하게 된다



팍상한폭포에 도착하면 100여 m 의 바위절벽 중간에서 떨어져 내리는 팍상한폭포의 웅장한 소리가 귀에 윙윙 거리는데 폭포앞까지 이동시켜주는 뗏목이 바위기둥에 묶여져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팍상한폭포 앞에서 뗏목을 타고 폭포안쪽의 동굴로 들어가는 체험을 하게 되는데 팍상한폭포는 음기가 강해서 이곳 동굴에서 물을 맞으면 딸을 낳은다는 미신이 전해와서 딸을 선호하는 필리핀사람들이 이곳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팍상한폭포에서 떨어지는 물이 급류처럼 흘러내려 폭포입구에서 팍상한폭포까지 뗏목을 끌고 가는데 많은 힘히 필해서 건장한 5~6명의 팍상한 지역 사람들이 윗옷을 벗고 뗏목을 땡기는 모습도 볼만하다


팍상한폭포에서 뗏못을 타고 폭포아래로 가는 체험은 옷을 흠뻑 젖는 상황이 연출되기 때문에 출발전에 여벌의 옷을 챙겨가야 하는데 폭포물을 안맞더라도 방카를 타는 동안에 물에 젖을수 있기에 폭포체험을 안하더라도 챙겨 가야한다


필리핀 마닐라 여행지

팍상한협곡 / 팍상한폭포 = 까빈티폭포

4013, Cavinti Bridge I, Cavinti, 4013 Laguna Philipp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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