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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관광 낙동강 달성습지 화원나루공원 사문진나루터 강정보 디아크 여행

경상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9. 8. 1.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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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관광 낙동강 달성습지 화원나루공원 사문진나루터 강정보 디아크 여행

대구시 신청사 건립지는 지리적 중심 교통의 중심 달성군 화원 이라는 플랜카드가 걸려있는 사문진나루터에서 낙동강 유람선 달성호를 타고 낙동강을 거슬러 올라 달성습지를 지나면 강정보 앞에 조성된 디아크선착장에 도착한다




대구의 고도 달성군의 하천교통 요지였던 사문진나루터는 조선 세종 시대부터 정종까지 대일 무역의 중심지로 일본 물품 보관창고인 왜물고가 세워 질 정도로 낙동강 물자 수송의 중심지 역할을 한곳이다.



화원동산의 사문진 이라는 지명은 낙동강 물길을 타고 올라오다가 화원읍 본리리 인흥사 라는 절로 가는 관문 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 이라고도 하고 강가의 모래와 포구를 통해서 소금을 들어온다고 해서 사문진 이라고 불렸다고 하는 두가지 설이 전해온다.



달성군 화원동산 맞은편 고령으로 가는 물길로 낙동강으로 흘러가는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수하는 지점에 배를 띄우던 사문진나루터는 1900년 3월 26일 미국인 선교사 사이드보탐 부부가 대구에 처음으로 피아노를 들여 온 곳으로도 유명하다.



달성군 화원동산 사문진나루터를 통해 들여온 피아노는 소달구지에 의해 대구근대거리 선교사관으로 이송되었는데 사각형형태의 특이한 물건에서 소리가 난다고 하여 피아노를 ‘귀신통’ 또는 소리통 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사문진나루터는 아리랑과 함께 일제 강점기 대표적인 사실주의 영화로 대구출신 영화감독인 이규환 감독이 나운규와 문예봉을 주연으로 촬영해서 1932년 9월 단성사에서 개봉한 영화인 “임자없는 나룻배” 촬영지인 사문진 나루터 입구 왼편에 영화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달성군 사문진나루터 입구 오른편에는 sbs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장재열 역을 맡았던 조인성이 공효진에게 ‘여기 내가 좋은데 아는데 잠깐 내려 걸을래“ 라는 대사와 함께 찾았던 장소로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어 한류팬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나루깡 이라는 참외 수박등을 파는 장이 열렸다는 사문진나루터 입구를 지나면 사문진나루터를 지키는 수호신 처럼 우뚝 서있는 500년된 팽나무와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이 눈길을 끄는데 팽나무 바로 앞에 작은모형의 장승형태의 느리보우체통이 편지를 기다리고 있다



오랜세월 나루터로의 기능을 상실했던 사문진나루터에 유람선 선착장과 사문진나루터 주막촌이 역사공원 으로 새롭게 조성되어 사문진나루터에서는 달성호가 출항하고 주막에서는 대구에서 전해오는 소고기국밥을 말아내고 있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먹거리 명소로 사랑을 받고 있다.



금호강 사문진나루터에서 2014년 10월 3일부터 운항을 시작한 72인승 23톤의 달성호 유람선은 시속 8노트의 속력으로 사문진나루터를 출발해 강정보-디아크-옥포-신당동을 돌아오는 왕복 18Km - 50분 코스와 디아크로 직항하는 15분코스 2가지 형태로 운항한다.



대구광역시 화원나루공원에서 화원동산전망대까지 낙동강에 자리잡은 유원지 답게 오리조형물을 머리위에 올린 전기자통차를 운행하고 있어서 아리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여행지

사문진나루터 - 화원동산

주소 :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744-202번지

전화번호 053-659-4465



대구광역시 달성군 사문진나루터 유람선 달성호가 출항하는 강정보 인근은 가야토기와 가야금을 형상화한 탄주대가 있고 톱니바퀴 형상의 낙락섬 12계단 12색의 조명으로 구성된 물풍금, 새로운 명물인 디아크가 자리잡고 있다.



사문진나루터가 자리잡은 화원나루공원 화원동산은 산동네라는 뜻을 지닌 성산리로 불리던 곳으로 신라 35대 왕인 경덕왕이 행궁을 짓고 자주 들려 주변의 꽃과 경관을 감상 하던곳이라고 하여 상화대 라고도 불리던 삼국 신라시대 유적지이다



상화대로 불리던 화원동산에는 상화대십경이라고 불리는 명승지가 전해온다

상화대 1경 낙수귀범 : 낙동강의 돌아가는 돛단배

상화대 2경 금호어적 : 금호강 어부의 피리 소리

상화대 3경 연암낙안 : 연암에 내려앉는 기러기

상화대 4경 다산취연 : 다산의 밥 짓는 연기

상화대 5경 대평경가 : 넓은 들판의 논갈이 소리

상화대 6경 삼포추색 : 삼포의 가을 경치

상화대 7경 가야낙조 : 가야산의 해지는 모습

상화대 8경 -비슬숙운 : 비슬산에 머무는 구름

상화대 9경 -화대모춘 : 상화대의 늦은 봄

상화대 10경 노강추월 : 노강진에 길게 드리운 달빛



달성호를 타고 낙동강과 금호강이 합류하는 지점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화원동산 전망대 바로 맞은편에 자리잡은 국제 자연호보연맹에 등록된 150만m2에 달하는 화원동산전망대에서 보는 경관도 좋고 전망대 아래 수면위에 조성된 데크를 따라 걸어가서 불수도 있다



대구시 낙동강 달성습지는 국내 최대의 내륙 습지로 폐쇄형습지, 범람형습지, 수로형습지 등 모든 형태를 다 볼수 있는 특별한곳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흑두루미와 도요새,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 삵과 맹꽁이 외에 너구리 고라니 살모사 등이 서식하고 있다.



사문지나루터에서 달성호가 출항하여 15분 정도 운항한후 도착하는 강정보 바로 앞 대구강정유원지 디아크 선착장에 도착하면 물수제비 형태를 형상화했다는 물문화관 디아크문화관이 은빛으로 빛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디아크문화관은 대구 달성군 다사읍 강정본길 57 지하1층~3층 형태로 조성된 조형물로 전망데크와 물문화관 그리고 대구현대미술제 등 다양한 전시가 열리는 전시문화공간으로 대구광역시민들의 휴식처이자 문화공간 역할을 하고 있다



디아크문화관은 물수제비 모양, 물고기 모양, 한국의 도자기 모양 등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사랑을 받는데 디아크문화관 바로 앞 금호강에는 우리배 등을 탈수 있는 레저공간이 자리잡고 있다



디아크문화관 들어오는 길목에는 예전에는 자전거를 빌려주는 대여점이 많이 있었는데 이제는 업그레이드 되어 레저용 오토바이 2륜오토바이 4륜오토바이 등 다양한 리사이클 편의점 렌탈샵들이 성업중이다



레저용 오토바이 2륜오토바이 4륜오토바이 전통스쿠터 왕발통 카트 등 리사이클 편의점 렌탈샵에서 맘에드는 오토바이를 선택한후 안전교육을 받고 안전모를 착용하고 선그라스를 쓰면 색다른 레저가 시작된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여행지

디아크문화관 - 리사이클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죽곡리 860-1번지

전화번호 053-586-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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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포스팅은 대구의 미래 달성 꽃피다 달성군에서 대구시신청사 유치를홍보하고 문화 관광 여행지를 알리기 위하여 대구광역시 달성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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