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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관광 비슬산 암괴류 대견사 참꽃군락지 반딧불이 전기차 달성 여행

경상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19. 8. 19.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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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관광 비슬산 암괴류 대견사 참꽃군락지 반딧불이 전기차 달성 여행

대견사와 참꽃군락지로 유명한 대구광역시 달성군에 가창, 화원, 옥포, 논공, 현풍, 유가등 6개 읍면에 걸쳐 우뚝 서있는 해발 1,083.6m의 비슬산은 달성군을 보듬고 있는 큰산으로 달성군의 지붕 역할을 하고 있다



대구시 달성군 군립공원인 비슬산은 최고봉인 천왕봉을 비롯하여 대견봉, 월광봉, 팔봉, 석검봉, 수도봉으로 이루어진 암봉과 1,000고지에 자리잡은 대견사와 용연사, 유가사가 천년세월을 지키고 있다



신라 헌덕왕때 세워져 천년세월을 숱한 사연을 안고 중건과 폐사 등의 부침을 이겨내고 새롭게 세워진 비슬산 대견사는 당나라 황제의 대야에 비쳐진 절경이 아름다워 사찰을 지었다고 하여 대견사 라고 불리다는 전설이 전해온다



비슬산 대견사에 주석했던 스님중 가장 유명한 스님은 고려시대 최씨무신정권시기인 희종 1227년 일연스님이 22세의 나이에 승과에 장원급제하여 초임주지로 임명받아 10년간 주석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시대 조선왕조실록에 대견사의 장육관음석상이 땀을 흘렸다고 조정에 두 차례 보고된 기록(1416년, 1423년)이 기록이 전해오고 1900년(광무4) 영친왕의 즉위를 축하하기 위해 이재인이 중창하였으나, 1908년(융희 2) 허물어지기 시작하여 1917년에 폐사되었다.



비슬산 대견사는 2002년에 실시된 문화재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암막새에서 '大見寺'의 명문이 확인되어 대견사의 존재를 확인하게 되었고 2013년 4월에 착공하여 2014년 3월1일 선당 산식각 대견보궁 요사채가 복원되었다




새롭게 복원된 대견사 정면에는 천년세월 그 자리를 지켜온 대구광역시 유형문화재 제42호로 지정된 대견사 3층석탑은 통일신라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청되는데 2층 기단위에 3층의 탑신이 올려져 있는데 폐사된 대견사지에 흩어져 있던것을 현재의 모습으로 1988년에 복원하였다



비슬산 대견사 3층석탑 참꽃군락지로 올라가는 계단이 설치된 암괴류 벽면에 새겨진 대견사 마애불은 밀교수행법인 유가심인으로 극락만다라의 세계를 표현한 형상으로 희미한 모습만 남아 천년세월을 비슬산을 지켜오고 있다



비슬산은 대견사를 중심으로 중생대 백악기 화강암의 거석들로 이루어진 길이 2㎞, 폭 80m, 두께 5m에 달하는 천연기념물 제435호로 지정된 암괴류라고 불리는 거대한 바위군상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빙하기후대에 형성된 비슬산 암괴류는 암석의 규모가 직경이 약 1∼2m에 이르는 것으로 국내에 분포하는 수 개의 암괴류 중 규모가 가장 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래를 찾기 힘든 규모로·자연학습적 가치가 매우 높아 천연기념물 제435호로 지정되었다



비슬산 대견사 암괴류 중에는 독특한 형상을 가져 부처바위 백곰바위 뽀뽀바위 상감모자바위 형제바위 소원바위 참선바위 기바위 층층바위 큰거북바위 코끼리바위 작은거북바위 부부바위 등으로 불리고 있는데 이를 통칭하여 토르라고 불린다.



비슬산 대견산 암괴류사이에 조성된 바위계단을 넘어가면 비슬산 해발1,084m 고지를 중심으로 두견화 진달래 라고고 불리는 거대한 참꽃군락지가 자생하고 있어서 눈길을 끈다



비슬산 정상부에 자리잡은 대견사를 병풍처럼 둘러선 암괴류사이를 올라서면 비슬산의 특별한 명소인 진달래과에 속하는 참꽃군락지가 정상을 뒤덮어 화려한 장관을 연출한다.



봄이면 참꽃이 불타듯이 피어나고 가을이면 억새가 하늘거리는 비슬산 참꽃군락지에는 나무테크와 원형광장 안내판등을 설치하고 1997년부터 매년4~5월경 참꽃이 화려하게 피어날때 비슬산참꽃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비슬산 대견사 암괴류를 배경으로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추노 최종촬영지로 등장하였고 삼국시대 삼국을 통일하던 시기를 배경으로 한 대왕의꿈 조선 세종시대의 과학자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마 장영실 등을 촬영한곳으로도 유명하다




대구광역시 달성군에서는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탐방객들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탈거리로 비슬산 공용주차장에서 비슬산 대견사 입구까지 5.8km 구간을 비슬산반딧불이 전기차(대인5,000원/소인3,000원)를 운행하고 있다



청정자연을 상징하는 반딧불이로 이름붙여진 비슬산 반딧불이전기차는 오전 9시부터 일몰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데 공용주차장에서 비슬산 정거장까지 5.8km 구간을 30~40분정도 걸린다




비슬산 반딧불이전기차는 자동매표기와 매표소 2가지 형태로 운영하고 있지만 왕복표는 판매하지 않고 편도행만 판매하고 있어서 내려 올때는 비슬산대견사 정거장 매표소에서 다시 승차권을 발권해야 하기 때문에 탐방시간과 탑승권 발권시간을 계획하여 올라가야 한다.



비슬산 반딧불이전기차 옆면에도 대구광엿기 신청사 유치를 위해 달성군에서 설치한 “대구시 신청사 화원 건립만이 유일한 해답입니다” 라는 플랜카드가 달성군민의 염원을 전해주고 있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관광

비슬산 공용주차장 - 전기자동차 승강장

대구 달성군 유가읍 휴양림길 236 (용리 15번지




“상기 포스팅은 대구의 미래 달성 꽃피다 달성군에서 대구시 신청사 유치를홍보하고 문화 관광 여행지를 알리기 위하여 대구광역시 달성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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