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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관광 영주농특산물 로컬푸드 소백산 풍기인삼시장 영주여행

전통시장-문전성시

by 마패여행 2019. 12. 2.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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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관광 영주농특산물 로컬푸드 소백산 풍기인삼시장 영주여행

 

조선시대 풍기군수(영주시)로 부임하여 최초의 사림 교육기관인 백운동서원(소수서원)을 세운 주세붕선생이 500여년전 소백산산삼 공출로 힘들어하던 군민들을 위하여 인삼 재배를 장려하였는데 이 인삼이 최고의 품질로 손꼽히는 풍기인삼 또는 나삼이라고 불리고 있다



  

조선시대에는 관서 강원 강계 등에선 나는 삼을 강삼 이라고 부르고 관북지방에서 나는 삼을 북삼이라고 부르고 영주 풍기지역 소백산일대에서 나는 삼을 나삼이라고 불렀는데 풍기인삼은 만주지방에서 나는 만삼보다 5배의 가격에 거래되었을 정도로 그 품질과 가치를 인정 받았다고 한다


 

경원선과 동해선이 연결되는 간선철도인 중앙선에 자리잡은 경북 영주 풍기역앞에 소백산 자락에서 재배하는 풍기인삼 집산지이자 판매처로 풍기인삼시장이 자리잡고 있어서 풍기역 급수탑에 풍기인삼이 그려져 있어서 눈길을 끈다.


 

경북 영주시 풍기역 앞에 자리잡은 풍기인삼시장은 풍기지역에서 생산되는 풍기인삼을 판매하는 45개의 점포가 자리잡고 있어서 나삼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어서 다양한 풍기인삼을 비교하면서 구입 할수 있는 곳이다.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시장에서는 6년근 인삼을 중심으로 수삼, 홍삼, 백삼, 미삼 태극삼 등 다양한 풍기인삼을 비롯하여 홍삼농축액, 홍삼정, 홍삼정캡슐, 홍삼차, 홍삼정과, 홍삼캔디 등 다양한 인삼과 홈삼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나삼이라고 불리는 풍기인삼의 원조격인 소백산 산삼에 관련된 기록은 삼국사기에 신라성덕왕33년인 734년에 당나라로 보내는 하정사에 산삼200근을 보냈다는 기록이 전해져 소백산산삼의 역사를 알게 해준다


 

백운동서원(소수서원)을 세운 주세붕 풍기군수가 풍기인삼 재배 장려를 하였다는 역사와 관련하여 퇴계 이황의 후손인 조선 고종 때 효릉 참봉을 지낸 우정 이흥로가 지은 풍기인삼을 칭송하는 시 가 전해와서 풍기인삼의 전통을 알게 해준다


 

세가지 다섯잎이 깊은 산속에 있었는데

주세붕공이 항간에 재배도록 하셨으며

모든 채소류는 당년에 결실을 맺는데

너는 오직 육년을 어렵게 자라서

혈을 잘흐르게 하여 원기를 보하고 나쁜기운을 없애주고

눈을 밝게하고 마음을 열어주어 약한 몸을 이롭게 하니

몸을 보호하여 크게 이롭게 한다는 것을 인류는 잘 알고 있으니


 

 

경북 영주시 농특산물 로컬푸드

풍기인삼시장

주소: 경북 영주시 풍기읍 인삼로 8 (서부리 145-3번지)

전화번호 054-636-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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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포스팅은 대한민국테마여행103권역 경북 영주시 문경시 선비이야기여행 활성화를 위하여 선비이야기여행 협의체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공공 팸투어에 참가 한 후 후기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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