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 여행 아라가야의혼 말이산고분군 함안 불빵 맛집 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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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가야의 혼이 전해오는 경남 함안군 가야읍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가야읍 도항리, 말산리 말이산 고분군은 2011년 7월 28일 사적 제515호로 통합되어 보호 관리하고 있다.

사적 제515호로 지정된 말이산고분군은 현재 국유 78%, 사유 22%로 562필지 525,221㎡면적에 국립창원대박물관의 정밀지표조사 결과 가야 고분 37기에 더해 113기의 봉토분이 확인되었으며 1,000기 이상의 가야시대 고분이 조영되어 있을 것으로 추정 분포 할것으로 보아 가야시대 고분유적으로서는 최대 규모로 손꼽힌다.

  

경남 함안군의 말이산고분군은 기원 전후부터 아라가야 멸망 때까지 약 550년간의 고분들이 누대로 조영되면서 조성된곳으로 말이산의 봉토분은 아라가야의 전성기인 5세기 후반~6세기 초에 집중 조영되었으며, 말이산의 북쪽 일대에는 아라가야의 전신인 삼한시대 안야국의 목관묘와 목곽묘가 밀집 분포하고 있다

 

아라가야가 주변국과의 교류 전쟁을 치르면서도 독자적으로 발전시킨 찬란한 문화상을 보여주는 말이산고분군에서는 토기 2,010점, 철기 2,479점, 장신구 3,381점, 기타 91점 등 총 7,961점의 다종다양한 유물들이 출토되어 눈길을 끈다.

 

경남 함안군 말이산고분군에서 출토되는 토기는 4~5세기대 아라가야 양식의 특유의 토기인 통모양굽다리접시와 불꽃무늬굽다리접시, 손잡이잔, 문양뚜껑, 각종 항아리와 그릇받침 등 다양한 토기들이 출토 되었다.

 

아라가야는 철의왕국 이라고 불릴 정도로 철기문화가 번성하였는데 말이산고분군에서는 둥근고리큰칼, 쇠창, 화살촉 등의 무기와 투구와 판갑옷, 비늘갑옷 등의 무구, 말투구와 말갑옷을 비롯한 재갈, 안장 등의 말갖춤, 새모양장식을 붙여 만든 미늘쇠, 덩이쇠 등 철기유물이 출토되었다

   

 

불의 왕국이자 철의 왕국으로 알려져 있는 아라가야를 스토리텔링으로 아라가야 협동조합에서 개발 판매하는 함안 불빵은 고대 조선족의 수호신 용과 도깨비를 모티브로한 아라깨비 형상으로 구워내고 있다

 

영원불멸의 생명 으로부터 탄생하는 복을 전하는 빵으로 단호박불빵 초코불빵 톡차불빵 세가지 불빵이 개발 판매하고 있는 함안 불빵은 함안지역 농민들이 생산한 친환경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여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료들을 반죽하여 아라깨비 모양의 반죽틀에 반죽을 부어 홍시조청과 곶감을 넣고 구워낸다.

 

경북 함안군 맛집

함안말이산고분군

경남 함안군 가야읍 말산리 325-1

 

함안불빵&MATIN

경남 함안군 산인면 함마대로 1828-1 (산인면 송정리 789번지

전화번호 055-582-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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