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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항 영금정 해돋이 정자 속초 여행

강원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20. 7. 1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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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속초시 동명항 영금정 앞바다에는 영금정 해안 암반위로 50m 구름다리를 건너가면 일출 명소로 소문난 영금정 해돋이정자가 자리잡고 있어서 속초시 동명항을 찾는 사람들의 관광명소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동명항 옆에 있는 바다가가 영금정이라고 불리는게 된 이유는

동해에서 밀려드는 파도가 해안절벽에 부딪쳐서 거문고 소리처럼 영롱한 소리가 들려서 영금정이라고 불렸다고 하는데 일제강점기에 속초항 개발을 위하여 해안절벽을 깨서 항구를 조성하여 과거의 거문고 소리를 들을 수는 없지만 해돋이 정자가 조성되어 일출 명소로 자리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동해안 일출명소인 영금정 해돋이 정자는 1997년 동명동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서 십시 일반 성금을 모아서 동명동개발위원회(현주민자치위원회)가 주축dl 되어 조성하였으며 정자와 연결되는 동명해교는 1998년 속초시에서 건립하였는데 시설물이 노후하여 20179월에 재건축하여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조성된 동명해교는 장애우와 노약자들의 편의를 위하여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조금은 편하게 이용할수 있게 되어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50m만 동명해교를 건너가면 영금정 해맞이 정자를 만나게 됩니다.

 

 

영금정 해맞이 정자를 건너가기 위해 동명해교를 건너가면서 동해바다를 바라보면 기기묘묘한바위들에 파도가 부숴 지는 모습이 지금도 거문고 소리가 들려 올 것 만 같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거문고 소리가 들릴 것 같은 바위들이 늘어서 있는 해안 바위너머 파도가 부숴지는 돌고래바위는 금방이라도 뭍으로 나가고 싶은 형태로 파도속에 찰랑이는 모습이 눈길을 끌기도 합니다.

 

 

영금정 정자로 가는 길목 동명해교로 이어지는 광장에는 영금정 해돋이 광장 버스킹 공연장이 자리잡고 있어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영금정 해돋이 정자는 야간경관 조명이 설치되어 일몰시부터 밤12시까지 점등시간이 설치되어 동명항 인근에서 저녁식사를 한후 영금정 해맞이 정짜까지 야간경관을이용이 가능하여 푸른 동해바다 밤바다를 즐길수 있습니다.

 

 

영금정에는 신라 화랑 영랑이 마한의 신녀 보덕과 영금정에서 가야금을 타고 사랑을 나누었다는 기록이 국선도에 전해지는데 지금까지 신라 화랑 영랑은 국선도 상에서 전하는 가상의 인물로 알려졌다가 울주군 천진리 암각바위에 영랑성업(永郎成業, 영랑이 임무를 마쳤다)’는 글자가 발견됨에 따라 효소왕(687~702) 시기의 실존인물로 추정하고 있어서 설화에 힘을 실어 주고 있습니다.

 

 

동명항은 동쪽에 해가 떠오른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영금정 해맞이 정자 오른편으로 보이는 동명항에는 일출과 함께 다양한 해산물을 잡아 들이는 어선들이 줄지어 들어서는 곳으로 속초시에서 가장 큰 항구로 손색이 없는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영금정이 자리잡은 오른쪽 바다를 바라보면 해안가 아파트단지 너머로 속초등대전망대가 눈길을 끄는데 동명항과 영금정 해맞이 정자를 한눈에 내려다볼수 있는 경관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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