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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근처 흑돼지 맛집 괜찮았네요!

맛집멋집-제주도

by 마패여행 2020. 10. 20.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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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따금 제주에 들릴 때면 시간을 일부러 내서라도
꼭 방문하는 곳이 있습니다.
제주시내 위치하고 있어 공항 근처이기 때문에
언제든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제주공항 근처 흑돼지 맛집인데요.
연탄불에 바짝 구워낸 고퀄리티 흑돼지는 물론
사장님의 손맛이 가득 서려있는 기본찬과
직접 떠서 만드는 청국장까지 아주 기가막힌 곳이거든요.
이번에도 일정의 마지막 날 시간여유를 내서
방문해보았는데 언제 들리더라도 변함없이
그 맛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는 집이라서
이제는 진한 향수까지 느껴졌던 것 같습니다.

 


이 곳은 탄탄한 육질을 자랑하는 흑돼지 구이도
물론 일품이지만 기본찬을 비롯한 음식 맛도
뛰어나다보니 자주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무심하게 근고기 그 상태로 내어준 흑돈을
거침없이 연탄불에서 구워주시는 모습을 보면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사장님의 노하우 또한
예사롭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죠.
이 날엔 흑오겹과 목살을 고루 주문해서 먹었는데
껍질까지 쫄깃하게 씹히던 오겹살의
묵직한 육즙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듯
제주공항을 오며 가며 꼭 들리게되는 명소라고
꼭 소개를 시켜드리고 싶었습니다.

 


이름부터 정겨운 느낌이 드는 연탄과 친한 돼지는
노형오거리 지나서 롯데마트 뒷편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현지분들 생활권과 인접해 있기도 하고
워낙 오래된 명성을 자랑하는 곳이기 때문에
로컬 맛집으로도 손이 꼽힌다고 합니다.
공항하고의 접근성은 두말하면 잔소리인데
차로 약 10분 정도면 이동을 할 수 있구요.
아무래도 흑돼지 근고기를 구워먹다보면
식사시간이 길어질 수 있는데
한두시간정도 여유가 남는다면 흑돼지와
명품 청국장을 먹을 겸 한번
방문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식당은 단일부지이지만 규모가 넓은 편이고
입구 쪽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도 확보되어 있습니다.
낮시간대에 방문해서인지 다행히 주차공간이
비어있어서 수월하게 마치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제주공항 근처 흑돼지 연탄 전문점이기 때문에 가게 입구 쪽에는
다 쓴 연탄재들이 수북히 쌓여 있기도 했구요.
식당 외부에 연탄불을 달구는 관리실이
따로 준비되어 있어서 쉽게 보지 못하는
광경을 눈으로도 담을 수 있었습니다.
고기의 맛을 좌우하는 불이기 때문에
연탄 역시도 화력이 좋은 최고급만 엄선하신다고 들었는데
그래서 인지 고기가 익는 속도도 달랐고
불향까지 은은하게 베어들어서
더욱 더 풍미 좋은 흑돈을 즐길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어서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테이블자리로 조성된
넓은 홀이 눈에 띄는데요.
여느 고깃집과 비슷한 인테리어 이지만
채광이나 조명에 신경을 쓰셔서 인지
보다 더 아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도민들 사이에서는 단체모임 장소로도
아주 인기가 많은 곳이여서 그런지
4인테이블 외에 단체석도 따로 구비되어 있었고
공간이 꽤나 넓찍하게 트여 있어서
여럿이 방문하더라도 식사하는데 불편함이 없었어요.

 


고깃집이지만 왠만한 레스토랑처럼
층고가 높은 편이라 답답하지 않았고
천정에 블랙프레임으로 모던한 느낌까지
살려놨다는 점도 인상깊었습니다.
특히 천장 자체에 환풍시설이 갖추어져서
고기를 구워서 먹을 때
대롱대롱 매달린 환풍구 때문에
불편하지 않다는 점도 좋았는데요.
위생관리도 철저하게 하는 곳 답게
언제 방문하더라도 눈쌀지푸릴 일 없이
식당 내부가 쾌적하게 운영 중이었습니다.

 


특히 이 곳의 시그니처격이라고 할 수 있는
청국장은 사장님의 손맛이 고스란히 들어있는데요.
원래 7천원이지만 공기밥과 함께 나오는 구성이기 때문에
단품으로 주문하게 될 경우 6천원에 맛볼 수 있습니다.
한번 먹고 반해버렸던 청국장은 현재
SNS이벤트 서비스로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사진 업로드와 함께 간단한 해시태그를 남기면
테이블당 한 개씩 청국장을 내어주신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혜택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흑돼지 근고기는 물론 점심특선으로 주문가능한
청국장, 자투리정식, 양품비빔밥도
도민들 사이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메뉴입니다.
고깃집이지만 꼭 고기를 먹지 않더라도
식사류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한끼 즐기기에는 제격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가격대도 일반 서민들 주머니사정 생각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보니
더욱 더 정이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밖에 가게 한켠에는 원산지 표시까지
아주 잘 되고 있었는데요.
대부분 국내산, 제주산 식자재만 엄선해서
사용하는 곳이다 보니
뛰어난 음식맛을 자랑하는 것 같았습니다.
음식에 대한 자부심 만큼이나
식자재 오픈에도 거리낌이 없었고
이렇게 국내산만 고집하시는데에서
사장님의 철학이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식자재 투자에 아낌이 없고
또 어떤 음식을 만들어주시던 간에
넉넉한 인심 만큼이나 듬뿍 담아주시기 때문에
반찬 한가지를 먹더라도
만족하게 될 수 밖에 없는 것 같네요.

 


우선 제주공항 근처 흑돼지 근고기를 주문하면 상차림이 시작되는데
테이블이 워낙 넓다보니 단촐한듯 보이지만
꽤나 실속있는 구성을 자랑합니다.
1인당 한개씩 제공되는 파채부터 시작해서
깻잎장아찌, 김치, 동치미등
모두 고기와 함께 먹기 좋은 것들로만
알차게 준비를 해 주시는데요.
덕분에 근고기를 먹더라도 물리지 않고
다채롭게 즐겨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가짓수 채우기에 급급하지 않고
진짜 입맛을 사로잡을법한 메뉴들로만
엄선해서 내어주셨던 상차림이기 때문에
어떤 반찬을 먹던간에 너무 짜거나 심심하지않고
입맛에 꼭 맞는 듯한 느낌이었어요.

 


이후엔 달궈진 연탄불을 넣어주시는데
에어컨 때문에 식당 내부 자체는 무척 시원했지만
연탄불이 들어간 그 주변은 열기 때문에
땀이 삐질삐질 흐를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대단한 열기를 자랑하는 연탄불에
근고기를 구워서 먹을 수 있기 때문에
아무리 도톰한 흑돈을 구워서 먹더라도
생각했던 것 보다 더 빨리
깊이있는 육즙을 즐길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연탄불이 고기를 굽기 적절한 온도가 될 때 까지
테이블에서 한번 더 달궈 주면서
멜젓을 끓여주시는데요.
여느 근고기 전문점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멜젓이지만
가게에서 직접 만들어냈는지 보다 더 칼칼하면서도
은은하게 퍼지는 감칠맛이 뛰어났습니다.
이렇게 미리 멜젓을 끓여놓아야지만
나중에 고기를 찍어서 먹을 때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는 멜젓 그 자체의
풍미에 집중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멜젓을 끓여내는 동안 고대했던
기본찬을 맛보기 시작했는데요.
김치나 장아찌류를 제외하고는 제철 식자재를
사용해서 데일리로 반찬을 만들어내는 곳이기 때문에
싱싱한 반찬들을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나물류 하나도 깨끗하게 손질한 다음
풋내가 느껴지지 않게 무쳐져 나왔는데
산뜻함과 함께 은은하게 퍼지던
들깨가루의 고소함이 아주 일품이었네요.

 


다음은 식사하는 동안 빠질 수 없는 김치인데요.
배추의 시원한 단맛과 맵싹한 양념이
환상궁합을 자랑하던 김치는
적당히 쿰쿰한 젓갈향이 어우러져 있어서
고기를 싸서 먹어도 좋고
청국장에 밥을 말아낸 다음 얹어서 먹기에도 딱이었습니다.
김치 맛 하나만 봐도 그 집의 음식을
어느정도 알 수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는데
그런 의미에서 백점을 줄 수 밖에 없는 곳이었죠.

 


깻잎장아찌는 고춧가루 없이 간장베이스의
새초롬하고 짭조름한 양념에 절여져 나옵니다.
덕분에 텁텁하지 않으면서도
코 끝까지 향긋하게 퍼지는 깻잎향 그 자체에
집중을 해 볼 수 있었는데요.
깻잎 한장한장의 사이즈가 무척이나 컸지만
장아찌 소스 자체가 짠 편이 아니라서
고기를 한점씩 얹어서 먹기 좋았습니다.
다 삼키고 난 뒤의 진한 여운까지 느낄 수 있어서
몇번이고 리필을 했던 메뉴 중 하나였습니다.

 


특히 흔할 수 있는 계란찜 하나도
무척이나 촉촉했습니다.
포실하게 내려앉으면서도 고소함과
담백함을 전해주어서
고기가 구워지는 내내 속을 달래기
좋았던 메뉴였습니다.
소금간으로만 적당히 맛을 낸 계란찜이었는데
부푸러 오른 그 정도도 대단했거든요.
구름처럼 몽실했던 계란찜 역시
인정할만한 퀄리티를 자랑했습니다.

 


제주공항 근처 흑돼지는 퀄리티 역시 범접할 수 없을 정도인데요.
목살과 오겹살 모두 새끼손가락 길이 만큼의
두툼한 두께를 자랑했고
살코기와 지방층이 적당하게 섞여있어서
비주얼만 봐도 구이용으로
적합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진한 선홍빛을 자랑하는 고기는
육안으로 봐도 육질이 꽉 차고 탄탄한게
구워서 먹었을 때의 쫄깃한 식감을
기대하게 만들어 주었네요.

 


그렇게 불판에까지 열이 닿으면
본격적으로 흑돈을 구워주기 시작하는데
가게가 한산한 타이밍에 방문해서인지
사장님과 직원분들께서 직접
케어를 해 주시면서 구워주셨습니다.
덕분에 고기를 굽는 노하우를 넋 놓고 감상하며
완벽하게 익을 때 까지 앉아서
편하게 기다려볼 수 있었습니다.

 


겉 부분이 노르스름할 타이밍에 고기를
썰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들었는데요.
엄청 두툼한 근고기 같은 경우는
통으로 속까지 익혀내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적절한 크기로 잘라준 다음
다시 완벽하게 익힌히는 과정을
거치는게 포인트라고 하셨습니다.

 


게다가 고기를 자를 때에도 중구남방으로
오려낸다는 느낌이 아니라
고기의 결에 따라서
지방층과 살코기가 고루 섞이게끔
신경써서 잘라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입안에 넣었을 때
쫀득한 살코기와 적당한 지방층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면서
흑돈 자체의 깊은 육즙을 즐겨볼 수 있었어요.

 


이윽고 흑돼지가 완벽하게 익으면 고운 갈색빛과 함께
반질거리는 윤기까지 자랑하게 되는데요.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다 하는 타이밍에
미리 끓여놓은 멜젓까지 다시
불판에 올려놓고 졸여주시기 때문에
고기를 푹 담궈서 먹기 좋았습니다.
멜젓소스를 머금은 멜젓은 고깃결 사이사이에
야들하게 씹히는 듯한 식감도 뛰어났고
적당히 쿰쿰하면서도 잔잔한 감칠맛을 전해주어
오랜만에 맛보는 황홀한 느낌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멜젓소스를 찍어가며 마음껏 즐겼던 흑돈은
열심히 먹다가 쌈채소하고도 곁들여서 먹어보았는데
푸릇한 색감부터가 뛰어났던 상추는
무척이나 싱싱해서 아삭하게 씹히는 식감과
넘칠듯한 수분감을 자랑했습니다.
여기에 묵직한 흑돈을 더해내니 느끼함이 싹 가시면서
입 안을 깔끔하게 잡아주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사실 흑돈은 두툼한 식감과 씹을 때 마다
팡팡 터지는 듯한 그 진한 육즙 때문에 먹게 되는데
기름기가 많은 부위같은 경우는
입안에서 겉도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거든요.
하지만 이렇게 쌈채소와 함께 취향껏
곁들일 수 있다보니 물리지 않으면서도
보다 더 깔끔한 스타일로 흑돈을 맛볼 수 있어서
무척이나 매력적이었습니다.

 


얼추 흑돼지를 맛본 뒤에는 그렇게나 고대했던
이 집의 청국장과 조우하게 되었는데요.
주방에서 끓여질 때 부터 그 구수한 냄새에
침샘이 고이는 것 같았습니다.
제대로 우러난 국물엔 애호박과 양파, 두부 등
갖은 건더기도 수북히 들어 있어서
한끼 식사용으로도 손색이 없었죠.

 


청국장을 잘못 만들게 될 경우
콩의 꼬릿한 냄새는 물론 비릿함, 씁쓸함까지
국물에 한껏 느껴지기 마련인데
직접 반죽을 하는 청국장이라서 그런지
텁텁하지 않으면서도 입안에 감칠맛과 함께
싹 맴도는 구수함에 감탄사가 절로 나왔습니다.
여태까지 먹었던 고기의 기름기가 싹 가시면서도
속을 아주 든든하게 만들어 주었던 명품 청국장이었습니다.

 


공기밥을 추가할까 하다가 청국장만 단품으로 주문을 하고
마침 제주공항 근처 흑돼지를 먹은 다음이었기에
특선메뉴인 양푼비빔밥을 추가했는데요.
진짜 큼지막한 양푼에 갖은 나물과 계란후라이까지
딱 얹어주셔서 원하는 많은 밥과 양념장을 넣고
쓱 비벼먹을 수 있었습니다.

 


왠지 양푼에 비벼서 다같이 먹는 비빔밥은
게걸스럽게 먹어야지 더 맛있게 느껴지는 것 같은데요.
아삭한 식감을 전해주던 나물류도
꽤나 많이 들어 있었고 전반적으로
짜지 않아서 청국장과 함께 곁들이기 딱이었어요.
깨끗하게 양푼 하나를 비워내고 나니
포만감이 무척이나 몰려오더군요.

 


청국장과 양푼비빔밥 맛에 반하고 나니
이 집은 어떤 메뉴를 주문하더라도
평균 이상이라는 자신을 얻고
술한잔 더 할겸 김치찌개를 주가 했는데요.
정감가는 양은냄비에 묵은지와 함께
팔팔 끓여져 나오는 김치찌개는
적당히 매콤한듯 시큼한 국물맛이
청국장과는 또 다른 매력을 자랑했습니다.

 


김치찌개 역시도 집에서 끓여낸 것 처럼
건더기가 수북하게 들어 있었고
고기도 아낌없이 넣어주셨다보니
묵은지의 군내 하나 없이
부드러우면서도 칼칼한 국물이 기가막혔어요.
적당한 단맛이 가미되어 있는 느낌이라
묘한 중독성이 느껴지기도 했구요.

 


어느정도 국물의 얼큰함이 살아있었기 때문에
술을 마심과 동시에 해장까지 되는 듯한 느낌이었는데요.
두부를 비롯한 건더기 속에도 찌개양념이
제대로 베어있어서 밋밋하지 않았고
깊이있는 맛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화룡점정을 찍었던 물냉면도 빠지면 아쉬운데요.
감칠맛이 살아있었던 시원한 육수는
열심히 식사를 하느라 송골송골 맺힌
땀방울을 식혀주었고
냉면 면발 자체도 입안에 척 감기면서
쫀득하게 씹히는게 남겨놓은
고기와 곁들여도 끝내줬습니다.
메인이었던 흑돼지 근고기는 물론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었던 식사류까지
아주 뛰어났던 곳이라 이번 식사 역시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육질이 살아있는 흑돈은 주종을 불문하고
모든 주류와 반주삼아 곁들이기 좋았는데
라이트한 목넘김이 좋은 지역막걸리 한잔은
필히 곁들이고 싶은 마음에 한대접 들이켰어요.
너무 묵직하지 않으면서도 산뜻한 스타일의
막걸리라서 고기의 고소한 맛을
보다 더 증폭시켜주는 역할을 했습니다.

 


막걸리를 계속해서 먹다보면 헛배가
부를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배가찼다 싶을 땐
찌개류와 소주 한잔도 적셨는데요.
소주 자체의 쨍한 쓴맛이
청국장이나 김치찌개 맛에 가려져
술이 달게 느껴지더군요.
술한잔 하면서 떠먹을 수 있는 국물 자체가
끝내주는 곳이다 보니 좋은 기분에
평상시보다 과음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리 잡아두었던 호텔까지
운전을 자처한 지인은 아쉽게도 콜라한잔으로 달래야 했는데
아무래도 제주에 사는 분이다 보니
일과가 마치면 술한잔 할겸 자주 찾는다며
괜찮다고 하더군요.
이 근처에서 사시는 도민분들에게도
이미 정평이 나 있는 만큼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집이었는데요.
진짜 한결같은 맛과 서비스 때문에라도
다음을 기약하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는 명품 제주공항 근처 흑돼지 전문점인데요.
알차게 나오는 기본찬과 식사류까지
취향껏 곁들일 수 있다보니 후회없는
식사가 될 것이라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다음에도 진한 청국장과 흑돼지 연탄구이를 즐길겸
날을 잡고 방문해보아야 겠네요.

 

주소 : 제주 제주시 원노형로 61
전화번호 : 064-744-1516
영업시간 : 매일 12:00 - 24:00
휴무일 : 매월셋째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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