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산앞바다를 통해 전래된 영광 법성포 백제 불교최초도래지 여행
굴비하면 떠오르는 고장인 영광 법성포는 칠산앞바다를 끼고 습도와 일조량이 조기를 말려서 굴비로 만드는 조건으로 적절하고 더없이 좋은 바람이 불어 최적의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특산품으로 1품 영광굴비를 생산하고 있다 굴비의 고장으로 영광 법성포가 손꼽히게 된 이유는 조기가 동지나 해역에서부터 추자도와 흑산도 해역을 거쳐 서해안으로 회유 하다가 3월(음력)중순 곡우 사리경 칠산 앞바다를 지날 때 가장 알이 충실하고 황금빛 윤기가 나는 참조기를 법성포 바닷바람에 말려 건조하기 때문이다. 영광굴비의 고장 법성포는 백제시대에는 서방정토에 머물면서 설법을 전했다는 아미타불 부처를 의미하는‘아무포’라고 불리었는데 바다를 통한 물류가 발달하게 되었고 백제시기에 칠산앞바다를 통해 인도승려 마라난타가 불법을 전하기 위..
전라도 여행지
2022. 1. 30. 0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