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대불이 봉안된 천안 태조산자락에 위치한 각원사

충남 천안시 안서동 산 98-83번지 천안의 진산(眞山)인 태조산에 자리한 각원사는 경해법인 스님

께서 오랫동안 교학과 수행정진 과정에서 인연을 맺은 재일동포 김영조,정정자 부부와 불교신도

들의 시주로 1975년 남북통일 기원을 위한 높이 15미터, 무게 60톤의 청동대불(靑銅大佛)을

조성하기 위한 대불봉안 위원회를 구성하고 호국도량으로 창건한곳이다.  

 

 

현재 각원사에는 설법전(設法殿), 칠성전(七星殿), 산신전(山神殿), 요사채, 20톤의 태양(太陽)

의 성종(聖鐘), 대웅전 (大雄殿)에 모실 삼존불 조성, 2층 루각의 범종루(梵鐘樓)를 차례로 건립

하여 왔다.

1992년 기공식으로 시작된 200평규모의 대웅보전 불사에는 목재 약100여만 재가 투입돼 전면

(煎面)7간, 측면(側面)4간으로 외(外)9포(包) 내(內)20포의 규모로 1996년 완공되었다.

이후에도 끓임없이 불사가 진행되어 170평의 식당 건립을 비롯하여  경해원(鏡海院), 40평의

 산신전 재건축,  기존 산신전을 천불전으로 봉안하고 2007년에는 540평의 영산전가 개산기념관

 건립하여 천안지역 중심사찰로서의 규모를 완성해가고 있다 

[관련자료]

http://www.gakwons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