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에 맛볼수 있는 진도맛집 통나무횟집 돌게장백반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에서 울돌목에 놓여진 진도대교를 건너 18번국도를 따라 진도읍내방향으로

 2~3백미터를 가다보면 오른쪽에 이층으로 된 통나무횟집이 보인다.

진도대교를 바라보고 서있는 이식당이 점심시간에만 돌게장 백반 특식이 나오는 통나무횟집이다

점심시간이 조금지나 이집에 들어서서 돌게장백반을 주문을 하니 시장기를 면하라고 호박조림과

양배추사라다를 내어다준다.

양식집에 온듯 전채로 사라다를 먹고 있자니 돌게장을 중심으로 백반 상차림이 상에 깔리기

시작한다. 

아삭아삭 씹히는 돌게장껍질의 질감과 고소하고 입안에 감기는 돌게의 속살에 구수한 된장국만

있어도 밥한그릇은 금방 뚝딱 없어지는데 반찬도 이렇게 나와 밥과 반찬을 챙겨먹느라 식사시간이

어떻게 지나 갔는지 모르겠다

진도가 남해바다에 위치한 섬이라서 그런지 바다에서 나는 다양한 반찬이 종류별로 상위에 올라

와서 돌게장을 먹으면서 다양한 맛과 영양을 섭취한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낸집이었다.  

 

 

 

 

 

 

진도맛집 <통나무횟집> 돌게장백반 6,000원(점심시간)

전남 진도군 군내면 진도대로8459-18 061-542-64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