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일 기상청 발표자료에 의하면 올해 벚꽃 개화는 평년보다 9일 정도 빨리 개화하여 제주도
서귀포에서 3월 18일에 첫개화가 시작되어 진해 제황산 벚꽃동산은 3월22일 개화하고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은 3월23일 벚꽃이 피기 시작 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리고 청주 무심천변 벚꽃길은 3월30일 개화가 시작되고 서울 여의도 윤중로 벚꽃길은 4월1일
개화가 시작되고, 전주-군산간 번영로 벚꽃길은 4월2일 개화가 시작될 전망이다.
벚꽃의 개화시기는 2월과 3월의 기온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으며, 또한 이 기간 중의 일조시간,
강수량 등에도 영향을 받게된다.
2009년 2월 전국의 평균기온은 -1.2~10.8℃ 분포로 평년보다 2.1~4.8℃ 높은(평년차 평균 3.5℃)
분포를 보였고 대구, 포항, 울진 등의 일부지역은 평년보다 4.0℃ 이상 높았다.
올해 벚꽃은 남부 및 영남 동해안지방은 3월 21일~27일, 중부 및 영동지방은 3월 28일~4월 8일,
중부내륙 산간지방은 4월 9일 이후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만개 시기는 개화일로부터 약 7일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서귀포는 3월 25일, 진해 제황산
벚꽃동산은 3월29일 개화하고 하동 쌍계사 십리벚꽃길은 3월30일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벚꽃 개화일은 벚나무 한 그루 중 2~3송이가 완전히 피었을 때를 말하는데 개화 직전의 날씨변화에
따라 개화예상일과 다소간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개화예상 기준은 기상관서 내에 있는 표준 관측목을 대상으로 하며, 관광명소의 개화와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또한 같은 지역이라도 벚나무의 품종, 수령, 성장상태나 주변 환경 등에 따라 개화시기
에서 차이가 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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