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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이 노닐고 국악 득음 장소였다는 구례 산동 수락폭포

전라도 여행지

by 마패여행 2009. 4. 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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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만복대에서 흘러내려온 산끝자락인  전남 구례군 산동면 수기리 249-3번지에 자리잡은

 수락폭포는 높이 15m의 폭포로 여름철이면 사람들이 낙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는데 신경통,

 근육통, 산후통에 효험이 있다 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수락폭포옆 바위암반위에 계단을 만들고 물길을 끌어와 계곡욕을 할수 있도록 시설을 만들어

 놓아 시원한 계곡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구레 10경중 7경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수락폭포는 신선들이 노닐었다는 전설과 국악의 득음

장소로 알려져 있어 독톡한 분위기와 경치로 이곳을 찾는 이들을 반기고 있다.

수락폭포 상부에 있는 신선대는 신선들이 신선들이 모여서 바둑을 두면서 세월을 보냈다고 전해

오고 폭포 우측에 우뚝솟은 바위는 할미암으로 아들을 갖기를 원하는 부녀자가 치마에 돌을

 담아 올려놓으면 득남을 한다는 구전이 내려오고 있다.

폭포와 왼편에 자리잡은 득음정은 동편제 판소리의 대가인 국창 송만갑(1865~1939, 구례읍

백련리 출생) 선생께서 득음하기 위하여 수련했던 장소에 세운 기념물로 지금도 국악 예비

 명창들이 많이 찾고 있다고 한다.




[관련자료]

http://www.gurye.go.kr/

http://korean.visitkorea.or.kr


 

[구례맛집] 

<선미옥 다슬기전문점> 다슬기탕, 다슬기수제비, 다슬기액기스, 다슬기장

                      전남 구례군 토지면 파도리3 46-5번지  / 061-781-6756


<부부식당> 다슬기수제비 7,000원

           전남 구례군 구례읍 봉동리 298-34 / 061-782-9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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