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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쏘렌토R」을 천안에서 직접 손으로 만져보고 탑승까지 해보니

일상다반사

by 마패여행 2009. 4. 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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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물도 보지 못한 상황에서 그저 입소문과 기존 쏘렌토(소렌토)에 대한 믿음 하나만으로 덜컥 계약을 하고

나서 차가 나오기를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다가 4월2일 자동차전시회에서 발표한다는 소식을 듣고 고양으로

 달려 갈려고 했으나 스케쥴이 꼬여 가보지도 못하고 있었다.

 그나마 팜플렛이 나와서 사진으로만 들여다보면서 대리만족을 하다가 지난주에 드디어 「쏘렌토R」순회

전시가 시작되어 천안 남부지점에 소렌토r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접하자마자 기아자동차 대리점으로 달려갔다.

나보다 마음 급한 사람들이 많았었는지 벌써 많은 사람들이 와서 「쏘렌토R」을 이리저리 둘러보고 만져도

 보고 탑승도 하면서 살펴보고 있었다.  

 

 

 

 

 

 

나도 그대열에 합류해서 카메라에 「쏘렌토R」을 담기 시작했다.

그리고 눈으로 둘러보고 나서 「쏘렌토R」이 나오면 내가 주로 사용할 가장 중요한 운적석에 앉아 보았다.

편안하게 안기는 시트와 앞이 훤히 내려다 보이는 전망 그리고 하늘 위를 마음껏 올려다 볼수 있는 파노라마

 선루프까지 내가 기대하고 있던 것 이상이었다.

시승을 하지 못해서 승차감이나 속도감을 느낄수 없어서 아쉬었지만 빠른시일내에 그럴 기회가 주어진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소렌토R)(쏘렌토r)


SUV의 고정관념을 넘어선다 프리미엄 준대형 SUV 「쏘렌토R」


- 쏘렌토 명성 이어받은 2세대 모델, 명품 SUV 브랜드로 육성

- 200마력 차세대 고성능 클린디젤 R엔진 … 국내 최초 유로5 친환경차

- SUV 최고연비 14.1 km/ℓ… 우수한 경제성 확보

- 중형을 넘어서는 성능•상품성•안전성 … 준대형 SUV로 탄생

- 2.2 디젤•2.4 가솔린•2.7 LPI 엔진 … 다양한 고객 취향 맞춰

- 서브네임 R … SUV의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Revolution)


2세대 쏘렌토인 쏘렌토R은 기아차가 2002년 2월에 출시한 1세대 쏘렌토에 이어 7년만에 출시하는 후속모델로 ▲200마력 차세대 고성능 클린디젤 R엔진 ▲SUV 최고 연비 ▲최고의 안전성과 편의사양 등을 갖춘 '프리미엄 준대형 SUV' 신차다.


‘역동적 스타일과 최고의 성능을 갖춘 차세대 준대형 SUV’로 개발된 신차 쏘렌토R은 30개월의 연구개발 기간과 총 2,50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으며, 세계적 추세에 발맞춰 승용형인 모노코크 플랫폼과 첨단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기아차는 국내외에 널리 알려진 쏘렌토의 브랜드 파워와 국내 SUV 소비자들이 쏘렌토에 갖고 있는 호감을 고려해 신차에 쏘렌토의 이름을 이어가기로 결정했으며, 2세대 쏘렌토에 SUV의 고정관념을 깨는 혁신(revolution)과 대형 세단 수준의 안락함(relaxation)을 뜻하는 서브네임 R을 붙였다.


기아차는 디자인과 성능, 상품성, 안전성, 경제성 등 모든 면에서 최고를 자랑하는 신차에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준대형 SUV'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국내외에서 인정받아온 쏘렌토의 명성을 더함으로써 쏘렌토를 명품 SUV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쏘렌토R은 기존의 1세대 모델보다 높이가 낮고(-15mm) 길이가 길어져(+95mm) 주행 안정성이 개선되었으며, 당당함이 돋보이고 균형 잡힌 최적의 사이즈로 설계됐다.


기아차는 '역동적인 스타일의 도시형 SUV'를 디자인 콘셉트로 강인하고 스포티한 쏘렌토R의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전면과 측면, 후면부 모두 직선의 단순함을 적용하여 세련미를 더했다.


기아차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 총괄(CDO) 부사장은 "2세대 쏘렌토는 콘셉트카 큐(Kue)와 KND-4 등에서 보여주었던 즐겁고 열정적인 디자인 요소들을 반영했다."며, "1세대 모델보다 더 날렵하고, 더 스포티한 디자인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쏘렌토R에는 고성능•최고의 연비효율성•친환경성을 갖춘 차세대 승용디젤엔진인 R엔진이 현대•기아차 최초로 장착되어 최고출력 200마력이라는 강력한 동력 성능과 14.1km/ℓ의 SUV 최고 연비를 확보했다.


R엔진을 장착한 2.2 디젤 모델은 유로5 배출가스 기준은 물론 이보다 더 엄격한 2009 수도권 대기환경 특별법에 의한 저공해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성을 확보했으며, 저공해차로 인증받아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이 5년간 면제된다. (서울기준 약 70만원 절감)


미션오일 교환이 필요 없는 6속 자동변속기는 차량 관리가 편리하고 유지비를 절감할 수 있다.


쏘렌토R은 실내 정숙성을 중시하는 국내 고객들의 특성에 맞춰 엔진소리와 풍절음을 최소화했으며, 차체자세 제어장치(VDC)와 경사로 저속주행 장치(DBC),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AC) 등 첨단 안전장치를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장착하고 전복감지 커튼/사이드 에어백 등을 적용하여 최고의 안전성을 갖췄다.


또한 대형 글래스 루프를 적용해 탁 트인 느낌과 고급스러움을 주는 세이프티 파노라마 썬루프, 시트와 등받이에 시원한 바람을 내보내는 운전석 통풍시트, 버튼시동 스마트키, 음성인식 내비게이션, 블루투스 핸즈프리, 타이어 공기압 경보 장치, 크루즈 컨트롤 등 대형 고급차에서나 볼 수 있는 최고급 사양들이 적용됐다.


쏘렌토R은 프레임 방식으로 설계된 1세대 모델과 달리 차체 전체가 일체 구조물로 만들어진 모노코크 방식으로 설계됐다.


모노코크 방식은 프레임 방식에 비해 승차감과 실내 공간 활용성이 강조되며, 가벼운 차체로 연비가 우수하여 고급스럽고 세련된 도시형 SUV에 어울린다.


쏘렌토R의 가격은 ▲2.2 디젤모델이 2,630 ~ 3,615만원 ▲2.4 가솔린모델이 2,380 ~ 2,740만원 ▲2.7 LPI모델이 2,430 ~ 2,7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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