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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전통의 비빔국수를 맛볼수 있는 강서맛집 망향비빔국수

맛집멋집-서울시

by 마패여행 2009. 10. 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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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맛집<망향비빔국수> 비빔국수, 잔치국수, 만두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263-8 유동빌딩1층 / 02-2659-6599

연천 궁평리에서 시작된 40년 전통의 망향비빔국수를 맛볼수 있는 곳이 강서구 염창동에도 있다.

양천길 나이아가라호텔 대각선 건너편 방향에 위치한 망향비빔국수가 그곳이다.

 

 

솔직히 연천 궁평리 망향비빔국수를 먹어보지는 못했으니 내가 아는 망향비빔국수맛은

이곳이 첫번째 입맛이라고 할수 있겠다.

테이블에 앉으면 이집의 대표메뉴인 비빔국수와 만두를 잘먹는 노하우라고 적혀 있는 광고판이 놓여져 있다.

1. 국수와 양념을 과감히 섞어준다.

2. 국수를 드시기전에 온육수를 마시며 어머니 사랑을 생각한다.

3. 미모의 여인이 있어도 오직 국수에만 전념한다.

4. 가족에게 잠시 미안한 생각을 한다.

5. 비빔국수의 양념국물에 만두를 담궈 찍어 먹는다. 등~~

식사가 나오기전 미모의 일행이 없었던 우리는 잠시 헛웃음을 웃을수 밖에 없었다..^^~~

안내판에 나온것처럼 먹어도 좋고 미인일행이 없으면 자기취향껏 먹어도 무방할것이다..^^~~

일단 자리에 앉아 비빔국수와 잔치국수 그리고 만두를 시켰다.

손님이 많을때를 대비해선지 아니면 이집 전통인지 선금을 요구해서 계산먼저하고 기다렸다.

잠시후 주문한 음식들이 상위에 차려졌다.

비빔국수는 매콤한것이 입안에 매운기운이 감돌아 비빔국수의 맛을 살리고 있었다.

 

잔치국수는 시원하고도 깔끔한 국물이 국수와 함께 국물까지도 시원하게 마시게 하는 특이한 맛이

간간하면서도 입맛을 다시게 해주었다.

 

만두도 한접시에 4개정도 나와 양이 적어서 그런지 몰라도 먹을만했다.

젓가락으로 반을 잘라 비빔국수 양념에 찍어먹거나 자니국수 육수에 적셔 먹어도 먹을만 했다.

한가지 특이한것은 김치나 단무지 대신에 백김치가 나온다는것이다.

정갈하게 자른 백김치가 단무지같이 길게 잘려 나와 국수 먹는 중간에 입가심에 안성맞춤이긴하나

약간 양이 적은것이 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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