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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압구정맛집] 미오차퍼스 - 홍합과 토마토의 어울림 꼬제

맛집멋집-서울시

by 마패여행 2009. 11. 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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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압구정맛집] 미오차퍼스 - 홍합과 토마토의 어울림 꼬제

<신사동/압구정맛집> 미오챠퍼스 - 홍합과 토마토의 어울림 꼬제(20,000원)

                             강남구 신사동 626-78번지 램프빌딩 1층 / 010-5474-6935

오늘같이 날이 살살하나 못해 추운날에는 매콤하면서도 시원한 음식이 땡긴다.

압구정역 3번출구를 나와 조금 내려오다 CGV압구정점이 있는 왼쪽 골목으로 꺽어들어 쭈욱

 들어가다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나오는 이탈리아 퓨전 레스토랑에 미오차퍼스에 가면 홍합과

 토마토가 어울어진 매콤시원한 꼬제를 만날수 있다.

 

  

 미오챠퍼스의 스페셜 디쉬인 꼬제는 토마토 소스로 만든 매콤한 홍합 스튜로 주재료로 성격상

요즘같이 날이 쌀쌀해져야 만날수 있는 계절메뉴이다.

 기온이 제접 내려가는 가을부터  내년 2월 정도까지만 내어놓는 다는 미오챠퍼스의 꼬제는 홍합과

 더불어 여러 가지 파스타면이 들어 있는데

나비모양처럼 생긴 것이 '파르팔리', 파이프처럼 생긴 것이 '펜네', 나사처럼 꼬여 있는 것이

'푸실리'이다.

홍합과 토마토꼬제는 와인하고도 잘어울리는데 에스쿠도 로호나 1865(리제르바 카베르네 쇼비뇽

 비나 산페드로)가 미오에서 추천하는 와인이다.

1865는 골프에서 18호 65타를 치라는 행운의 의미를 지닌 와인으로 묵직한 탄닌성분과 훌륭한

 비다감과 긴피니쉬를 가진 와인이다.

미오챠퍼스에서는 에피타이저로 하루에 두 번, 오전 9시와 오후 5시에 매일 두번 직접 구워내는

 빵이 나오는데 토마토소스나 곡물을 이용해 반죽을 한 후, 구워내는 빵 등 매번 다른 빵을

 소량으로 만들어 자주 바꿔주고 있어 이빵을 먹는 재미도 쏠솔한데 함께 나오는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소스를 혼합한 소스에 콕~ 찍어 먹는것도 좋지만 홍합꼬제 국물에 빵을

찍어먹어도 별미이다.

이탈리라 수제 오토바이 명가인 비엘챠퍼스라는 이름을 간판으로 내걸다가 좀더 자유로운

분위기를 위하여 미오챠퍼스로 상호를 바꾸었다는 미오챠퍼스는 이름에 걸맞게 다양한

디자인의 오토바이들이 매장인테리어로 활용하고 있어서 음식을 들면서 볼거리도 풍성한

색다른 재미를 주는 이탈리아 퓨전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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