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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김과 김정택단장의 챔버오케스트라, 한상대회 폐막 축하공연

예술-공연-스포츠

by 마패여행 2009. 11. 4.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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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티김과 김정택단장의 챔버오케스트라, 한상대회 폐막 축하공연

40개국 3500여명 참여 역대 최대 규모 기록하고, 인천지역 경제파급효과 1260억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中企 해외진출 비전 제시한 제 8회 세계 한상대회가 10월 29일

 폐막했다. 

 

최대규모의 기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역활을 한 한상대회의 폐막 축하공연도 그 규모에

맞게“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며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우리 가요사에 큰발자취를 남긴

패티김과 클래식 대중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정택단장

의 챔버오케스트라의 무대로 꾸며졌다.

 

김정택단장과 챔버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사랑의찬가”가 흘러나오면서 추가무대의 막이

 오르자 백발쇼헤어로 파격변신을 해 화제가 되었던 패티김이 무대에 올랐다.

 

 

일흔이 넘은 나이라고 보이지 않는 패티김의 열정적인 무대는 한상대회 폐막 축하공연을 분위기

 있고 환상적으로 이끌어 냈다 

 

그리고 패티김과 삼십여년간 호흡을 맞춰온 김정택단장은 트레이드마크인 피아노를 치면서

패티김의 호흡까지 읽어내면서 완벽한 연주와 챔버오케스트라를 리드하면서 성공적인 무대를

 만들어냈다.

 

김정택단장의 챔버오케스트라 멤버인 1violin 서윤경, 2violin 안영, 3violin 김혜영,

viola 유민선, cello 서윤희, harp 윤라영 등 젊은 연주자들도 리듬에 몸을 맡기면서 즐겁고

 흥겨운 무대를 만드는데 동참했다.

 

 

 

패티김과 김정택 단장의 챔버오케스트라는 ‘마리아’를 시작으로 계절에 맞는 곡인 ‘가을을

남기고간 사랑’, ‘빛과그림자’,‘별들에게 물어봐’,‘그대 내친구여’,‘You Raise Me Up’

,‘이별’,‘My Way’ 등 히트곡과 애창곡을 부르고 마지막으로 ‘서울의찬가’로 청중을 열광

시키면서 성공적인 축하공연을 마쳤다. 

 

□ 이번에 열린 제8차세계한상대회는 한상 네트워크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이끌어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상과 국내 경제인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점이

 큰 성과로 평가되었다.

 

□ 2,300명이 넘는 국내경제인들의 높은 참여 열기는 한상을 활용해 해외진출의 꿈을 이루려는

 의지를 보여줬다. 실제 기업전시회장과 일대일 비즈니스미팅, 업종별 비즈니스 세미나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은 시종일관 진지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 이런 참가자들의 자세는 수치로도 증명됐다. 

-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한 상담실적은 28일 현재, 1300건에 달하는 상담건수에 약 3억 달러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 실제 계약으로 이루어진 금액도 약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29일 오후

 8시 최종집계 예정)

- 또, 한상과 국내 기업 및 지자체간의 교류도 활발히 이뤄졌다. 미국 필라델피아 한인식품인협회

는 강원속초시와 투자 계약을 맺었고, 전남 여수, 순천, 강진, 함평 등 4개 지자체는 중국 5개

조선족기업협회(옌볜, 선양, 창춘, 하얼빈, 칭다오)와 MOU를 체결했다. 유럽한인경제인단체총연합

회 방준혁 회장은 지난 23일 전북 군산시와 아프리카 간 약 23억 원 어치의 쌀 수출계약을 이끌어

 내 주목을 받았다.

- 인천지역은 인천상공회의소가 뉴욕한인상공회의소, 캐나다 한인상공․실업인총연합회와 MOU를

 체결했다. 

- 이외, 재일한국상공회의소와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 오사카상공회의소와 LA한인상공회의소 등

한상단체 간 MOU를 통해 네트워크를 넓혀나갔다.

□ 참가자 수에서 보면 40개국 3,5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이뤘고, 기업전시회 부스

도 역대 최대 규모인 486개 업체 및 기관에서 521개 부스가 차려져 한상과 해외진출을 원하는

 국내 기업 간 열띤 상담이 이어졌다.

- 특히, 일대일비즈니스 미팅은 식품, IT, 건축기자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500개 업체가

1,000여 건에 달하는 상담을 진행해 비즈니스 실적의 효자노릇을 톡톡히 했다.  

□ 고석화 대회장은 “국내외 기업들과 한상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다시 한번 결속됐다”면서

"한상대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국내외 경제인들의 최고의 장터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고 평했다.

 

□ 이번 대회를 공동 주관한 인천광역시도 지역경제 활성화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

- 인천발전연구원은 ‘세계한상대회 인천유치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분석’자료를 통해 생산

'유발 887억 원, 부가가치유발 373억 원, 인천지역 고용유발효과 624명 등 1,260억 원에 달하

는 경제파급효과를 예상했다. 또, OK센터, 이민사 박물관 등 해외동포를 위한 시설에 대해 큰

홍보가 이뤄졌다고 자평했다.

 

□ 젊은 한상들이 한상 네트워크의 기대주에서 주역으로 올라온 것 역시 이번 대회의 큰 성과로

풀이된다. 

- 젊은 한상들이 일회성 만남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는 취지로 작년에 출범한 모임인 ‘영 비즈

니스 리더 네트워크(YBLN)’는 올해 더욱 공고히 네트워크를 다졌다. 내년부터는 영비즈니스리더

들이 주축이 돼 한상대회가 열리는 지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기금을 전달할 계획을 세우는

 등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 한편, 대회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CEO 멘토링을 비롯해, 영비즈니스 리더 산업시찰, 해외취업

·인턴 설명회와 더불어 올해 한상대회 개최지인 인천광역시의 투자유치 설명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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