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팥으로 직접 끓여내는 단팥죽 천안 뚜쥬르 거북이점(불당동)
[천안맛집] 뚜쥬르과자점 불당 거북이점 - 단팥죽, 단팥빵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763번지 / 041-563-0086
천안에서 제일 유명한 빵집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곳이 성정동에 있는 뚜쥬르(뚜주르)점일것이다.
이 뚜쥬르과자점이 확장을 하면서 분점을 낸곳이 거북이점이라고 불리는 불당동 뚜쥬르이다.
이곳이 유명하게 된것은 만든지 하루가 지난빵은 다음날 아침 대폭할인해서 재고 정리를 하고 생크림케익
은 12시간이 지나면 판매 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지켜서 이곳에 가면 언제나 신선한 빵을 먹을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성정동점도 그렇지만 새로생긴 불당동에 있는 거북이점도 넓은 주차장을 확보하고 2층에 커피숍을 운영
할정도로제법 규모가 크면서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 잘나가는 제과점이다.
이집에서 만들어 내는 단팥빵은 우리밀가루에 우리팥을 직접 끓여서 만들어 내기에 단팥빵이 생
각나면 불당점이 생기기전에는 일부러 성정동까지 사러 갈정도로 맛이 있는 곳이다.
동지날 집에서 혼자서 팥죽을 만들어 먹을수도 없고 국산팥을 직접 만들어 각종 빵과 과자에 사용하는
이곳이 생각이 났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찾아 갔더니 역시나 국산팥으로 만든 단팥죽이 있었다.
겨울이라 그런지 단것이 땡겨서 이곳에서 만들어 파는 화과자를 사들고 2층에 있는 커피숍으로 올라갔다.
직접 볶아서 낸다는 슬로건을 걸고 커피 볶는 기계를 설치한 주문대 옆에 국산단팥죽을 판매한다는 안내판
이 걸려 있었다.
주문을 하고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니 잠시후 종업원이 직접 단팥죽을 가져다 주었다.
우리 전통 그릇인 유기그릇에 담긴 단팥죽은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웠다.
단팥죽 떠먹기에 적당한 크기의 숟가락에 단팥죽을 한술 떠서 입에 가져가니 입안에서 팥의 향이 퍼지면서
적당하게 달작지근한 팥죽이 그대로 입안에 녹아내렸다.
여름이나 가슴이 답답할때 이곳에서 파는 우유팥빙수도 별미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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